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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담
- OST
- 돌비 애트모스
- ★★★★
- ★★★★☆
- Nokia
- ★★★
- 인물화
- 레드벨벳
- 스타워즈
- 화실
- 스칼렛 요한슨
-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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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국영
- 캐리 피셔
- 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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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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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동수원
- 돌비애트모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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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메가박스 영통 (215)
Doogie's Blog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전작 다크나이트의 완성도가 너무도 뛰어났기에 적지않게 부담되었을 최종편. 그래서인지 아니면 전작이 돌연변이였던 건지, 전체적으로 상당히 아주 매우 재미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전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본다. 1. 베인이라는 배트맨 역사상 최강의 적이 나타난다. 그는 극중에서 배트맨을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강함을 가지고 있는데 어찌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패배할 당시의 배트맨은, 정확히는 웨인은 정상적인 몸이 아닌 상황이었고, 그 상태에서 불과 몇 달 훈련하여 돌아온 후 배트맨이 다시 승리하는 ..
우리나라 제목은 "이번엔 서커스다". 3년만에 돌아온 마다가스타 팀은 고향인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갇힌 생활이 싫어 탈출해버린 곳이지만 떠나보니 화려한 도시 생활이 그리워지는 것이다. 것도 뉴욕이었으니. 하지만 현재의 아프리카에서 뉴욕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몬테카를로에 있는 스키퍼 펭귄일당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여차저차하여 펭귄들의 비행선을 타게 되지만 그 비행선은 프랑스에서 추락하고 만다. 그렇게 주인공 4명의 기나긴 여정은 시작된다. 프랑스, 로마, 런던을 거쳐 최종 뉴욕까지. 프랑스에서 이들은 한 서커스단의 열차에 올라타게 되고, 이들 서커스단의 뉴욕 진출 계획에 편승하기 위하여 스키퍼의 자금으로 서커스단(열차)를 인수한 후 로마까지 따라가서 서커스 공연을 ..
CGV 수원에 IMAX 상영관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서야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 그 IMAX는 이름만 IMAX라는 비난도 같이 보게되었다. 그래서 얼마나 CGV 수원 IMAX가 작길래 그런 비난을 듣는가 궁금해서 국내 상영관의 스크린 크기를 찾아보게 되었다. 알게된 사실들을 정리해본다. (아래의 스크린 크기 수치는 인터넷 검색으로 수집한 정보이다.) 한 눈에 보는 상영관 스크린 크기 비교 스크린 크기 비교와 함께 네가지 분야에서 최고의 상영관들을 표시해 보았다. 의외로 놀랐던 것은 동네의 메가박스 영통 M관이 전국의 일반관 가운데 두번째로 큰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큰 스크린은 메가박스 킨텍스 M관인데 가로세로 불과 20cm의 근소한 차이이다. 평소 자주 가면서 좀 크다는 생각은 ..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심야를 작정하고 감행. 밤 12시 40분에 시작하여 2시 40분에 종영. 6월 6일 개봉인데 전야제 상영편을 본 셈이다. 리들리 스코트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영화다. '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러너'로 인해 작가주의 SF감독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데, 리들리 스코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늘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상업영화를 지향해왔던 감독이다. 이번에도 그는 그의 취향을 거대한 스케일로 완벽하게 포장하여 관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라는 제목은 무언가 창세기적 비밀을 이야기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 영화 초반부에는 실제 그런 방향..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그제 수요일(25일) 밤에 심야영화나 볼까하고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뒤졌더니[각주:1]... 무려 어벤져스가 밤 12시 15분 편에 M관에서 상영한다는 게 아닌가. 막내가 잠을 못이루어 말썽을 좀 부렸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11시 55분에 집을 나섰다. 2012년의 4대 대작 중, 첫번째로 만나는 작품. 마블 스튜디오에서 그 동안 영화화했던 수퍼 히어로들을 총 출연시켜 만든 대작, 어벤져스. 나는 수퍼히어로들이 나오는 SF장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코믹스(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던가)까지 챙겨볼 정도의 매니아는 아니다. 이런 만화, 애니 세계의 특징 중 ..
디즈니 또는 드림웍스의 캐릭터도 아닌것이 실사를 표방한 CG 캐릭터에 대한 지나친 의인화가 좀 거슬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큐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마치 EBS의 방송을 본 것 같이 말이다. 다큐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동화도 아닌 것이 포지셔닝이 애매했다는 느낌이 든다. 진짜 공룡같은 CG 효과가 더 이상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없는 시대이고, 그렇다고 Jurassic Park 보다 훨씬 뛰어났다는 느낌을 받지도 못했다. 스토리를 더 강화해서 아예 동화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첫째 아이 반응(9세): 아... 졸렸어. 공룡이 계속 싸우기만 해. 둘째 아이 반응(6세): 아빠 무서워~. 언제 끝나? 쟤 죽으면 끝이야? 3D로 봤어야 하는 건가? (사실 3D 별로 안좋아 한..
회사의 "송년 Movie Day" 행사 상영 작품. 양아치 이근수 역을 맡은 이희준氏의 연기가 뛰어났을 뿐. 할말이 없다. 극장에서 봐서 그나마 다행이다. 영통 메가박스 M관. 오후 7시편. 별 두개 반. 특수본 (2011)S.I.U. 6.8감독황병국출연엄태웅, 주원, 정진영, 성동일, 이태임정보액션 | 한국 | 111 분 | 2011-11-24 글쓴이 평점
잘 정돈되고 잘 짜여진 전형적인 헐리우드 클래식 영화. 그런 영화가 좋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미시시피州의 잭슨이라는 마을의 여성(특히 유부녀) 커뮤니티에 관한 이야기이면서도 앨런 파커 감독의 "미시시피 버닝"의 시공간을 함께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보는 내내 흑인 가정부들의 애환이 애잔하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 그 것 때문이다. 다행히도 영화의 주인공들은 별 사고없이 따뜻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해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블린(Aibileen Clark)의 마지막 뒷모습 롱테이크는 완벽한 해피엔딩의 안도감을 안겨주지 못한다. "용기는 육체적인 힘은 약할지라도 옳은 일을 행하는 것이다."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언을 소수자들이 핍박받았던 역사적 상황에 투영하여 유..
올해의 한국 영화로 과감히 선정 (내가). 일부 흠잡을 몇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웬만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보다 재미지다. 아포칼립토의 모사작이라는 말도 있으나 그런 유사한 플롯을 가진 영화가 한둘인가? 류승룡의 카리스마 있는 만주어 목소리, 청의 왕자도 불태워버리는 화끈한 과장,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활시위 소리, 그리고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맹렬한 추격전까지 모든 것이 충만하게 어우러져서 두 시간동안 한눈을 팔지 못하게 한다. 뭔가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그가 아니었으면 안되었들 법한 박해일의 연기에는 남우주연상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평범한 마스크임에도 그의 부릅뜬 눈과 악다문 입매에서 동생 자인을 구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영화에서 오디오의 힘은 절대적이다. "끼기..
Normal world 에 대한 abnormal minority 의 외침. SF 이야기의 클래식한 전개. SF장르에 대한 매튜 본의 접근법이 맘에 든다. 그의 영화들이 내 취향에 맞는 듯. 모범적인 프리퀄의 사례로 얘기할 수 있을만한 영화다. 이상한 점 몇가지: 1. 쿠바 사태가 발발한 1962년 시대에 저런 럭셔리 인터리어를 갖춘 최신식 잠수함이? 인테리어도 돌연변이의 능력인가보다. 2. 마지막 장면에서 돌연변이들을 향해 날아오는 온갖 포탄과 미사일들. 그시대에 크루즈 미사일이 존재했었나? 초기형 크루즈 미사일은 60년대말. 토마호크는 83년에 개발되었음. 3. 퍼스트 클래스에서 그렇게 끈적한(?) 관계였던 에릭과 레이븐인데... 엑스맨 3편에서 미스틱이 죽었을때 매그니토의 반응이란...? * 미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