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건담
- 화실
- MCU
- 캐리 피셔
- 샤를리즈 테론
- jiff
- ★★★★☆
- 블루레이
- 메가박스 영통
- 레드벨벳
- 인물화
- 부게로
- 전주국제영화제
- 장국영
- 반지의 제왕
- OST
- 박정현
- 스타워즈
- 스칼렛 요한슨
- ★★★☆
- ★★★★
- 돌비애트모스
- 돌비 애트모스
- CGV 동수원
- Nokia
- 유화
- ★★★
- CGV 오리
- DVD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082)
Doogie's Blog
왕가위 감독 메가박스 기획전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해피투게더 리마스터링 24년만에, 극장에서는 처음 슬로우모션, 클로즈업, 얕은 심도, 측면 구도 그리고 세트와 분장, 의상 등 영화 전체가 화보집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왕가위 감독의 천재적인 미장센 그리고 스크린 가득한 첸 부인의 얼굴 누구나 나무구멍에 대고 말한 후 진흙으로 막아버린 한때의 감정적인 이야기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왕가위 감독 메가박스 기획전 2024년 2월 23일 오후12시 30분 메가박스 스타필드수원 5관 D7 돌비디지털 상영
일본에서 개봉한지 27년만에 한국 극장 개봉 일본 개봉명 :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Air/진심을, 너에게 영문 개봉명 : The End of Evangelion 한국 개봉명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중언부언이 많네. 후반부는 같은 말의 반복임. 가만보면 인류보완계획을 일으켜 인간 마음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을 만들려 하는 제레 인간들이나 이카리 겐도는 타인이 자신에게 주는 상처가 너무나 두려운 어딘가 모자란 자들이지만, 세상에는 상처를 덜 받거나 상처를 받아도 극복하며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저 쪼다들 때문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체 LCL화 되어버리는게 이 무슨 날벼락 같은 일인가 말이다. 큰 결함이 있는 자들이 큰 힘을 가지게 되면 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법이고 인류는 그렇게..
딱히 이 영화를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메가박스 영통점의 영업이 오늘까지라 그 마지막 상영에 참석하고 싶었다. 덕분에 2024년의 첫번째 영화가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게 만든다고 싶을 정도로 별 특별한 것 없이 어디서 본 것 같은 설정이 나오고 아서 커리가 대놓고 차용하는 대사들도 있고 전개는 예상대로 흘러가고 대충 그렇다. 메인 빌런인 척하지만 사실은 아니었던 만타가 좀 아쉬운데 그 LOTR 왕의 귀환 설정 가져다 쓰지 말고 만타에 집중해서 힘을 실어주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사운드는 DC의 혈통을 잇고 있어 액션의 타격감을 느끼는 맛은 꽤 괜찮다. DCEU 아쿠아맨의 타이틀을 뗀다면 괜찮은 액션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논란의 엠버 허드가 연기했던 메라..
2023년 한해 동안 극장에서 관람했던 영화들을 정리해본다. 2021년, 2022년에는 극장에 가지 못했는데 온라인으로 감상했던 전주국제영화제 영화들도 포함한다. 총 39번을 감상하였고 극장에서 본 것은 29회이다. 2019년에 비하면 많이 줄었다. 극장에 다니지 않은 것이 3년째 되다보니 아무래도 극장으로 몸이 움직여주는 동력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개봉작은 20편이었고 재개봉작은 7편이었다. 재개봉작 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2022년 10월 12일에 개봉한 것을 '플러스' 버전으로 2023년 3월 1일에 다시 개봉했다. '탑건 매버릭'은 2022년 6월 22일 개봉하여 '탑건' 오리지널의 돌풍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는데, 당시에는 극장에 가지 못해 크게 아쉬워했으나 다행히 메인 상영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트레일러 2020~2022년 3년간의 역병 시기 동안 전주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상영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2022년에는 오프라인 상영 비중이 증가). 2020, 2021년은 웨이브에서, 2022년은 온피프엔에서 서비스하였다. 팬데믹 종말이 선언되면서 2023년을 여는 첫번째 국제 영화제인 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예전처럼 오프라인 행사로 복귀하였다.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으나. 여러가지 개인적 사정으로 내심은 작년처럼 일부라도 온라인 상영을 해주면 그걸로 만족해야겠다 생각했으나 24회의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살펴보니 한국 단편 영화 아주 일부만이 온라인 서비스에 포함되고 대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오랫만에 전주를 다녀와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당시 안팍의 상황이나 마음 상태..
2023년 크리스마스 아침. 이브 아침에도 오늘도 밤새 눈이 내렸다. 어제 하루 종일 차를 쓰지 않았더니 이틀 동안 차 위에 곱게 쌓인 눈은 대략 10 cm는 되어 보였다. 이렇게 충실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오랫만인 듯 하고 앞으로는 매년 이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동네의 메가박스 영통점이 12월 31일까지만 영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 영업 종료 전에 Dolby Atmos관(구 MX관)을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어제 큰 권군과 지난 주에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기로 얘기를 한 외출이었다. 올해 갈 때 마다 한산했던 메가박스 영통점의 로비는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 상영과 '노량'의 개봉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꽤 많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Dolby Atmos관의 자리를 선택할 때는 ..
부서 송년 행사,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 관람 국방장관이나 육본 장군들 보면 '그때 그 사람들' 같은 블랙 코미디인가 싶은데 또 그건 아냐. 감독은 그들의 무능함을 강조하고 싶은 듯한데 너무 희화화되서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져 보인달까. 그런 세련미는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러닝타임 내내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김성수 감독 특유의 힘은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황정민 배우가 조금만 절제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정우성 배우의 수방사령관은 너무 잘 생겨서 또 그렇다는 얘기. 정만식 배우는 내가 본 역할 중 가장 멋졌다. 멋지게 나온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배우는 특별출연. 내내 보이는 군복 커스튬이 내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그 시절의 그 공기와 그 냄새까지, 그리고 아버지 생각까지 떠올리게 해서 뜻밖의 체..
극장에서 두번을 봤는데 IMAX에서 본적이 없어 이번 재개봉에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다. 민준이는 집에서 블루레이로 본적이 있어 극장에서 꼭 보고 싶어 했고, 희준이는 본적이 없었고 서울의 봄을 보고 싶어하는 듯 했으나 그냥 끌고 왔다. 지난번 크리에이터 볼 때의 경험으로는 CGV 광교 IMAX관의 사운드는 심각하게 별로였어서 이번에 판교 IMAX로 갈지말지를 고민했는데. 광교 CGV가 이동하기 가까우며 레이저 영사기라는 장점도 있고, 희준이가 저녁 7시 미용실 예약이 있는 탓에 저녁 8시 20분의 판교 IMAX는 어차피 불가능했다. 막상 영화를 보니 광교 IMAX의 사운드가 볼륨도 크고 저음의 타격감도 좋아서 지난번하고는 많이 달랐다. 크리에이터의 IMAX 사운드 마스터링이 별로였던 건지. 거기에, 비록..
잘 쓰고 있던 HP Deskjet Ink Advantage 4675가 몇 달전부터 제멋대로 동작하는 증상을 보였다. 아마도 펌웨어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프린터는 어차피 수리가 안되니 프린터를 새로 구입해야 할 상황. 구입한지 6년만이다. 그래서 HP 잉크젯 복합기 모델을 검색해봤는데... 아니 국내 HP Korea에서 정품으로 판매하는 잉크젯 프린터 모델이 검색되지가 않는다. 검색되는 HP 제품들은 병행 수입으로 정품이 아니고 Ink Advantage 모델은 아예 없다. 아마도 HP에서 잉크젯 프린터 사업을 중단한 것 아닌가 싶고. 삼성 제품은 잉크젯 복합기 모델이 없고 레이저 프린터나 쓸만한 모델이 있다. 레이저 프린터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칼라 레이저 복합기는 가격도 쫌 쎄고 유지비도 고민되서. 일..
사조영웅전 2017 2023년 3월 넷플릭스 신조협려 2014 2023년 7월 넷플릭스 의천도룡기 2019 2023년 10월 왓챠 사조영웅전 2017 2023.3.1 중국 무협드라마는 한번도 시도해본적이 없는데 사조영웅전은 좀 궁금해서 사조영웅전 2017을 조금 봤다. 애는 쓰는 것 같은데 연출이 넘 후져서 더 이상 못 볼 것 같거든... 보다보면 괜찮아 지려나. 매초풍이 너무 이쁜거 아냐? 2023.3.2 황용 너무 말랐다. 시각화되니까 상황이해가 더 잘되는 점은 있는데 책을 다시 읽는다면 이미지가 고정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사극은 어느정도의 고증이 있을테니 그게 맞을지도. 양철심이 포석약 만나는 장면은 감동적이네 2023.3.3 황용 넘 귀엽다 2023.3.4 온갖 핑계로 항룡십팔장 초식을 알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