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jiff
- 돌비 애트모스
- 장국영
- ★★★★☆
- 화실
- 반지의 제왕
- ★★☆
- 부게로
- 캐리 피셔
- 블루레이
- ★★★
- OST
- DVD
- 건담
- 메가박스 영통
- 레드벨벳
- 유화
- 샤를리즈 테론
- ★★★★
- 스타워즈
- CGV 동수원
- 스칼렛 요한슨
- MCU
- 전주국제영화제
- 인물화
- 돌비애트모스
- 박정현
- CGV 오리
- Nokia
- Today
- Total
목록Movies/2015 (43)
Doogie's Blog
2015년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를 정리해본다. 총 40번을 극장에서 보았고 중복관람이 없었으므로 작품 수로도 40편이다. 올해 개봉작으로는 31편이고 재개봉 영화가 5편이다. 미국 영화가 26편, 한국 영화 7편, 일본 영화 2편, 기타 5편이다. 메가박스에서 24편, CGV에서 12편, 롯데시네마에서 3편을 보았다. 의미가 크진않지만 평점의 평균은 개봉작 기준으로 7.4점이다. 상반기에 킹스맨의 인기가 대단했으나 올해 개봉한 영화들이 만만치않았다. 올해 재개봉 영화들이 만만치 않았는데 마지막 황제, 아마데우스는 극장에서는 처음이었고, 이터널선샤인은 처음 본 영화이다. 인터스텔라는 IMAX 상영으로 처음 본 것이며, 천녀유혼 이걸 극장에서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본 헬리온스는..
위키피디아 발췌 : 영화의 제목(이터널 선샤인)은 알렉산더 포프의 시 "Eloisa to Abelard"에서 209번째 줄부터 나온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Each pray'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d.순결한 성녀의 운명이란 어찌나 행복한 것인지!그들이 세상을 잊으니 세상도 그들을 잊는다.그들의 흠 없는 마음이란 영원한 햇살과도 같구나.모든 기도 이루어지고, 모든 소망 체념하도다.(해석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
2015년 12월 30일 메가박스 영통 8관. 17시 10분편. G8. ★★★주환이와 송년회.
15년 전에 집을 나간 아버지의 부고. 장례식장에서 배다른 동생 스즈를 만난다. 사치는 아버지가 없는 그 곳에서 보나마나 외톨이가 될 그 아이를 데려오기로 한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인 카마쿠라의 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는 세자매에게 그렇게 한 식구가 생긴다. 세자매는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성인들인데 막내는 중학생이라 마치 딸을 키우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아버지는 다정한 사람이긴 했지만 한심한 사람이었어" 아버지와 가장 많이 살았던 큰 딸 사치의 기억이다. 아버지는 너무도 다정한 탓에 다른 여자와 딴 살림을 차렸다. 세자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은 흩어지게 되었고 사치와 요시노는 그 기억이 너무 아프다.(셋째 치카는 어려서 기억을 못함). 스즈는 아버지 생전에 양어머니(아버지의 셋째부인) 아래..
2015년 12월 18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9시 20분편. F11,12,13,14. ★★★★온가족이 함께 May the force be with you. 팬심, 추억 어드밴티지와 함께 밀레니엄 팰콘, 엑스윙의 활약에 힘입은 평가. 사실 오리지널리티 면에서는 낙제점이고 쌍J의 드라마 연출은 별로라서. 전투의 물량면에서도 아쉬웠던게... 몇 안되는 기체로 부풀려 보이게 하는게 마치 오래전 드라마 주몽을 보는 것 같았다.
2014년 12월 12일. 메가박스 동탄 6관 23:00편. F12. ★★★★
예상 가능한 이야기 전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선물과도 같은 크림슨 피크 저택의 디자인과 색채 그리고 그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오래된 목재 건물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한다. 원없이 들을 수 있다. 미아 와시코프스카는 내가 본 출연 영화중에서는 가장 예쁘게 나오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사이코 연기도 상당하다. 다만 사이코 연기라면 더 좋은 여배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야기는 70~80년대 전통적인 호러물의 플롯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살인마가 사람이라는게 다를 뿐. 블루레이 출시가 된다면 소장해도 좋을 영화이다. 2015년 1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9관 20시 25분편. E8. ★★★☆
롯데시네마 수원점이 오픈한 지는 거의 1년이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1관인 수퍼플렉스에 가보지 못했다. 헝거게임의 마지막은 제대로 된 상영관에서 보고 싶어서 상영관을 찾아보았는데, 19일 개봉한 이래 메가박스, CGV에서는 '스펙터','내부자들' 등 흥행작에 밀려 일반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해운대점에서만 M관 Atmos 상영, 킨텍스 M관 상영 정도. CGV는 IMAX 상영은 없고 4DX위주. 그러다 롯데시네마를 보았더니 수퍼플렉스 Atmos 상영을 하는 것이 아닌가![각주:1] 아쉽게도 가까운 수원점만 Atmos 상영이 아니었지만.. Atmos 때문에 먼 광명이나 주차비 비싼 월드타워까지 갈 수는 없으니. 21일 토요일은 이래저래 바빠서 오늘 조조상영을 다녀왔다. 롯데시네마는 CGV의 IMA..
샘 멘데스가 스카이폴을 연출하고 얼마나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그 후속작을 연출한다고 결정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기대를 받았는가. 그러나 결과물은 마치 포기한 듯이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하고 제작한 영화로 보이게 되고 말았다. 각본가가 여러번 바뀌면서 각본이 원하는대로 제대로 씌여지지 못했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였겠지만. 007 세계관에서 가장 거대했던 악당 블로펠드(크리스토프 왈츠)와 그의 조직 스펙터는 너무 우스꽝스럽게 마무리되고 말았다. 전작과는 판이하게 다른 제임드 본드와 액션시퀀스의 묘사를 통해 감독이 의도했던 바가 무엇이었는지. 전작 스카이폴을 통해 그 이전까지의 제임스 본드를 리부트했다면 이제 전통적인 제임스 본드를 다시 소환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묘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