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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평일 저녁 이벤트 상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커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혼자 보러 온 사람들. 아마 상당한 애니메이션 팬 들이었을 것이다.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은 처음이다. 이 사람... 빛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직접광, 반사광, 산란광, 플레어 할 것없이 카메라로 찍은 것 처럼 집요하게 빛을 묘사한다. 웃긴게 카메라로 찍은 것도 아닌데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흉내내다니... 그러다보니 배경의 사실감이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그것이 애니메이션에서 효과적인지는 모르겠다.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해두자. 쌍제이가 렌즈플레어를 너무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 언어의 정원에서는 한단계 더 나가서 실사를 합성. 초소 5센티미터 ★★★★ 1편 벚꽃이야기로 끝냈어야 할 이야기. 그러나 1..
21세기 인디펜던스 데이. 개연성 따위 개나 줘버렸으나 썸머 블럭버스터로는 손색없다는 생각. 3D로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2016년 6월 22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9시10분편. J19. ★★★ 부서 무비데이 행사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운동인 달리기. 입장과 방법은 다르지만 타협하지 않고 달리기에 '온전함'을 다하는 모습이 주는 감동.여러면에서 진짜 졸라 멋진 영화다. 감동의 쓰나미에 한동안 멍해있었다. 최근 몇년동안 이런 영화 없었는데... 단순히 영국 팬심으로만 봐도 만족할 영화. CBS시네마에서 수입배급해서 기독교 영화로 홍보하는 거 같던데... 착각하면 안된다. 기독교 영화 아니다. 2016년 6월 19일. 메가박스 영통 7관 12시5분편. H9. ★★★★★
확실히 디즈니보다 요란하고 까분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포칼립스와 4호스맨들이 매우 실망스럽다. 보는 내내 파워레인저가 연상되서 그랬나? 아포칼립스 분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나? 4호스들이 배반하는 동기가 별로여서 그랬나? 딱 한장면. 진 그레이가 능력을 해방하는 딱 한 장면에서 막힌 변비가 뚫리듯 시원. 2016년 5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0시40분편. I16,17. 민준이와 함께.
종교적 상징성을 강하게 풍기고 있지만 그건 다 함정이고 미끼이다. 본질은 더 풍미가 진해진 나홍진 영화. 2시간반 동안 관객을 쉴틈없이 몰아부치는데 그 압박감과 리듬감은 역대 한국영화중 최고라 할만하다. 관객들이 같이 놀라고 비명을 질러줘서 더 재미있게 봤다. 2016년 5월 13일. 메가박스 영통 6관 20시 40분. E6,7 ★★★★☆주환이와 함께
싸움의 동기를 배신하는 건 똑같은데 던 오브 저스티스는 왜 그렇게 욕을 먹고 시빌워는 극찬 일색인지? 윈터솔저에서의 장르변화를 유지해가면서 히어로들을 대거 소환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렸다. 루소 형제를 007 차기 감독으로 추천한다. 2016년 5월 1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30분편. H19,20. ★★★☆ 민준이와 함께
민준이에게 배트맨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민준이도 보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바빠서(?) 선뜻 말을 못하는 듯... 금요일 밤에 보러가자고 했다. 다시보니 더 좋다. 한번 이해를 하고 봐서 매끄럽지 않은 전개를 이해하는데 힘이 들지 않아서 인것 같다. 詩도 아니고... 2016년 4월 8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돌비애트모스. 21시 20분편. 민준이와 함께. 애들한텐 좀 무거운가...? 민준이는 마지막 관 위의 흙이 튈 때 전율이 일었다고. 영화에 대해 얘기하던 중:권군 : 근데 안경낀 기자는 왜 죽었지? 걘 왜 나오는 거야? 사장한테 혼만 나고...나 : 진짜 몰라? 그 사람 이름이 뭐지?권군 : 뭐더라?나 : 클락 켄트권군 : 아! 그랬군...나 : 안경썼다고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게 말이되냐권군..
조롱당했던 벤 애플랙의 배트맨. 미모 불평이 많았던 갤 가돗의 원더우먼. 그리고 아쿠아맨, 플래시가 등장하느냐 말도 않았던 던 오브 저스티스. 드디어 개봉했다. 그러나 시사회로부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거기에 로튼토마토와 메타스코어의 비평가점수가 맨 오브 스틸 이하로 떨어진다. 아 역시 잭 스나이더는 안되는 건가? 그래도 안 볼 수는 없는거 아닌가. 좋던 나쁘던 이런 영화는 기다렸다 보면 안된다. 개봉일에 보거나 최소 개봉주 주말에는 봐야한다. 개봉일인 목요일에 보려했으나 사정상 금요일 심야상영을 택했다. 150분여의 상당한 러닝타임인데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전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 지루하게 느껴졌던 강강강 액션씬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무엇보다 잭 스나이더 특유의 어두운 땟깔이 DC 유니버스와 잘 ..
한정된 배역(기자)과 제한된 상황(취재)만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다한다. 작품상 수상에 이의 없음. 2016년 3월 1일 메가박스 영통 9관. 오전8시50분편. H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