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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개최일정: 2021년 4월 29일 ~ 5월 8일, 10일간 슬로건: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 상영관: 총 4개 극장, 17개 관 상영작 규모 : 48개국 193편 (해외 109편, 국내 84편 / 장편 120편, 단편 73편) - 월드 프리미어 6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8편, 아시안 프리미어 44편, 코리안 프리미어 50편 - 온라인 상영작: 141편(해외 79편, 국내 62편) 제22회 공식 트레일러 1. 아버지의 길 2021년 5월 5일 웨이브 자녀를 되찾기 위한 실직자 아버지의 우직한 여정길에 정부의 관료제는 그를 괴롭히기만 한다. 그에게 희망은 선한 마음을 가진 개인들... 이라고 하고 싶지만? 더보기 아버지의 길 FATHER 감독_ 스르단 고루보비치 Srdan GOLUBOVI..
2015년 용산 청음실과 소리샵 청담 청음실에서 B&W CM6 S2의 소리를 들은 이후로 B&W CM5 S2를 계속 노리고 있었다 (CM6는 넘 비싸서..). 여러 상황상 결단을 내리지 못해 시간만 지나갔고 그 사이 B&W 스피커는 세대가 바뀌었으며 엔트리급은 600시리즈, 중급기는 700시리즈로 정리한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CM 시리즈가 단종되고 707, 706이 먼저 나왔고 뒤이어 엔트리급 607, 606, 603이 출시되었다. 700 시리즈는 CM 시리즈보다 가격이 더 비싸졌고 (그럼 707로?), 606는 출시되자마자 What HiFi에서 단점이 없다는 극찬을 받으며 매장에서도 추천하는 인기 스피커가 되어 CM5 S2를 목표로 했던 나는 스피커 선택이 극히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었다. 게다..
나는 설,추석 차례상이 기제사의 상차림과 어째서 동일한 걸까 의문이 들었다. 왜냐면 제사라는 것은 초혼재생, 즉 돌아가신 조상님의 혼백을 불러오는 것(하늘에서 혼을 부르고 땅에 있는 백을 불러 일으킴)을 기초로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애초 기제사 시간은 망일 새벽1시에 하는 것 (요즘엔 출근 편의상 대충 저녁에 하지만). 그런데 명절 차례는 아침에 지내지 않나. 밝은 아침에 귀신을 불러봐야 조상님이 오실리가 없다. 전해져오는 제사상 차림의 유래는 중국 남송 시대 유학자인 주자가 쓴 '가례'이다. 가정에서 지켜야할 유교예절인 관례 혼례 상례 제례에 대해 최초로 명문화한 것. 주자가례가 한반도에 전해진 것은 고려말로 추측되며 조선초 집권세력은 이것을 적극 채용하여 사회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 이이의 ..
큰 권군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예비 아빠를 위한 육아서를 읽다가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사두라는 격언(?)을 읽고 당시 새끈한 신상이었던 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그 시절이 아마도 HTIB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 그 때는 TV도 LG 20인치 브라운관 모델이었고 슬림한 디자인이어서 작은 집 거실에서 DVD를 즐기기에는 그만이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니 소리를 크게 올려 영화를 볼 기회는 점점 사라져 갔고, 기술적으로도 HDMI가 없는 홈시어터용 리시버는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많았다. 2010년에 50인치 LG PDP TV와 LG BD390 BDP를 들였고 S880에 HDMI가 없어 광출력을 사용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 S880과 BD390의 DVD 출력..
2021년 6월 5일 오전10시 이 그림 최종 마무리. 피부톤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이전 작업까지 다소 핑크톤이 강해서 그것을 조금 통제하고 하이라이트 부분을 정리한다. 먼저 하일라이트 부분. 얼굴 전체적으로 밝은 부분에 화이트를 살짝 올리고 빈붓으로 살살 펴주면서 올린다. 이때 너무 넓게 칠해서 주변의 채도가 덮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턱 윗부분의 가장 밝은 부분과 이마 콧날, 턱, 귀의 뒷부분 그리고 목 일부를 올렸다. 그 다음 단계로 얼굴 부분 부분에 옐로오커와 그레이를 사용해서 톤 조정. 이게 좀 어려웠다. 처음에는 턱선 아래 그늘을 색을 만들어서 연결해서 칠했더니 선생님이 너무 색이 진하고 연결해서하면 안된다고 지적하셨다. 먼저 옐로오커로 필요한 부분에 살짝 툭툭 올리고 그 위에 그레이를..
2021년 5월 29일 오전 10시 지난주에 선생님이 숙제로 귀를 올려보라고 하셨는데 주중에 너무 바빠서 틈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귀부터 시작. 버밀리온, 크림슨에 화이트를 사용해서 생각보다 더 빨갛게 올려야 한다. 그리고 화이트를 사용해서 하일라이트를 그리고 번트시엔나로 어두움을 넣는데 3층 입체 구조인 귀의 입체감이 드러나도록 해야한다. 깊은 어두움은 번트엄버에 블랙을 사용했다. 귀 피부가 얇다보니 번트엄버에서 화이트로 나가는 사이에 불그스름한 빛의 색이 제대로 올라간 것 같지는 않다. 다음에는 얼굴 피부. 지난번에 이마와 턱 아래를 너무 누렇게 칠해서 다른 부위와 톤을 맞춰주었다. 그리고 그레이를 사용해서 군데군데 보강해주었다. 머리카락에도 어두운 그레이를 사용해서 툭툭 올려주었다. 얼굴에서 그..
2021년 5월 22일 오전10시 머리를 칠했다. 머리카락 색이 참 오묘해서 어떤 물감으로 색을 만들어야 할지 어렵다. 전반적으로 번트엄버와 번트시엔나를 사용하고 잘보면 녹색빛이 나는 곳이 많은데 옐로오커와 로우엄버+화이트를 밝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했다. 그리고 빛이 투과되어 불그스름한 곳과 군데군데 붉은 빛이 나는 곳은 버밀리온을 사용했다. 아주 어두운 곳은 블랙을 조금 사용하였다. 선생님이 머리카락을 세부 묘사하지 말고 덩어리로 묘사하라고 하셨는데 말을 잘 못 알아들었는지 그리다보니 폭주했는지 반사된 삐진 머리카락 까지 그려버렸다. 나중에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부게로는 머리카락을 덩어리로 묘사하므로 이 정도의 세부 묘사는 필요없는데 안타까웠다고 하심. 가운데의 밝은 부분도 나중에 밝은 색으로 더 뺄 ..
2021년 5월 16일 오후 2시 3차 첫날. 피부부터 시작. 피부의 중간톤에 그레이를 올릴 건데 사진의 피부톤이 상당히 밝은 편이라 명암 조절을 잘 해야한다. 선생님은 블랙 + 화이트로 연한 쿨그레이를, 로우엄버 + 화이트로 연한 웜그레이를 준비하고 중간톤 영역에 먼저 화이트를 얇게 슥슥 올린 후 위의 그레이를 올려 색이 섞이는 효과를 내보라고 하셨다. 암부는 건드리지 말고. 암부에 올려버리면 색이 탁해져서 복구가 어렵다. 하일라이트 및 채도가 높은 부분도 건드리지 않는다. 2차의 피부색에 올려진 핑크빛 위에 그레이를 올릴 때 색이 섞여서 보랏빛이 드러나게 된다. 웜그레이는 색이 번트시엔나와 가까운 영역에 사용하되 그 경계면은 번트시엔나와 옐로오커를 사알짝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사실 그레이를 ..
2021년 5월 8일 오전10시 2차 마지막. 눈코입을 칠했다. 선생님은 전체적으로 붉은 톤이 강하니 번트시엔나를 최소로 사용해보라고 하셨다. 번트시엔나를 기반으로 화이트와 옐로오커로 톤을 조정했고. 눈 주변의 눈꺼풀 쌍꺼풀 묘사와 흰자위의 그늘을 그레이와 버밀리온을 쌀짝 사용하여 칠했다. 눈썹 주변도 외과 라인을 좀 더 확실하게 해주었다. 입술은 번트시엔나와 버밀리온을 사용했고 가장 어두운 두 입술의 경계선은 번트엄버를 사용했다. 코는 밝아서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화이트와 버밀리온, 옐로오커를 아주 살짝 사용하여 형태를 묘사해주었다. 콧구멍 내부의 불그스레한 빛은 버밀리온을 사용했고 아래 경계부분의 그늘 묘사도 신경썼다. 그리고 콧날의 외곽 부분. 사진으로는 강한 하일라이트가 있지만 선생님은 너무 화이..
화실에 걸려있는 조각 액자가 너무 좋아보여서 선생님께 물어본 적이 있었다. 선생님은 이베이에 비교적 상태 좋은 액자들이 저렴하게 올라오는 것이 있으니 살펴보라고 검색어 몇 개를 알려주셨다. 검색어 : Antique carved wood frame, Cadre ancien 그렇게 한 달 이상을 모니터링하던 중에 마음에 드는 액자 두 가지가 등장했다. 먼저 발견한 것은 이 것. 제품 설명 글: Voici un imposant cadre ancien en bois et riche décor de feuillage en stuc doré à la feuille d'or. Dorure d'origine. Il est légèrement plus foncé en réel que sur les photos. Ep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