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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화실 : 마흔여덟번째 수업 본문
2021년 5월 29일 오전 10시
지난주에 선생님이 숙제로 귀를 올려보라고 하셨는데 주중에 너무 바빠서 틈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귀부터 시작. 버밀리온, 크림슨에 화이트를 사용해서 생각보다 더 빨갛게 올려야 한다. 그리고 화이트를 사용해서 하일라이트를 그리고 번트시엔나로 어두움을 넣는데 3층 입체 구조인 귀의 입체감이 드러나도록 해야한다. 깊은 어두움은 번트엄버에 블랙을 사용했다. 귀 피부가 얇다보니 번트엄버에서 화이트로 나가는 사이에 불그스름한 빛의 색이 제대로 올라간 것 같지는 않다. 다음에는 얼굴 피부. 지난번에 이마와 턱 아래를 너무 누렇게 칠해서 다른 부위와 톤을 맞춰주었다. 그리고 그레이를 사용해서 군데군데 보강해주었다. 머리카락에도 어두운 그레이를 사용해서 툭툭 올려주었다. 얼굴에서 그레이 빛을 사용하는 부위는 뼈가 튀어 나와서 피부가 얇아지는 부위와 하일라이트에서 누런색이나 핑크의 어두운 피부색 사이의 중간색 부위이다. 선생님이 말씀하신건 그레이를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하라는 건 아니고 약간 거친 드라이 붓터치로 툭툭 올려주라는 것 같은데 그리다보면 그개 잘 안된다. 머리카락에는 그렇게 노력해봤다. 다음 시간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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