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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실
- 전주국제영화제
-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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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CGV 서치라이트 기획전 8.16 ~ 8.29 블랙 스완, 스토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솅프 오브 워터, 쓰리 빌보드, 더 페이버릿, 노매드랜드 1주차 경품으로 넥스트 골 윈즈 A3 포스터를 받았다. 2주차 경품은 가여운 것들 A3 포스터. 개봉 시 코시국이라 못봤던 노매드랜드를 봤다. 떨치기 힘든 큰 상실감과 공허감. 프랜시스 맥도먼드의 표정이 다한다. 미국 네바다 네브라스카 사우스다코타의 풍광이 기가 막힘. NO-MAD-LAND 인줄 알았는데 NOMAD-LAND였다. 노마드는 집없이 떠도는 유랑인을 일컫는 말. HOMM에도 나온다. 린다 메이, 스왱키, 밥 웰스 등은 실제 노마드라고 한다. 데이브 역의 배루 데이빗 스트라탄은 SF 드라마 익스팬스에 출연한 배우. 2023년 8월 17일 오후 5시..
솔직히 말하면 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내' 최고로 꼽지는 않는다.재미있게 봤고 작품적으로 인정하는 영화들이 있기는 하지만.말하자면 천재라기 보다는 고집있고 노력하는 모범생이랄까.아이맥스와 아날로그에 대한 고집은 그만의 영화 철학으니 나쁘게 볼 일은 아닌 것이고, 신작을 볼 때마다 스토리 연출 촬영 편집 등에서 많은 시도와 고민을 했음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의 번뜩이는 무엇가로부터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아 본 적은 없었다.(박훈정 감독을 떠올리는 것 너무 나간 거겠지) 오펜하이머가 그렇다. 대체 이 영화는 관객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걸까.인물의 전기인가매카시즘의 고발인가 (원작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이 내용이 강조되어 있다고 한다)과학 윤리를 고민하는 과학자의 이야기인가반전이 기다리는 재판..
450석 규모의 텅 빈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을 울리는 최헌 선생님의 목소리만으로도 만족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재밌게 봤고 액션은 역시 류승완 감독이네 싶고 괜찮은데 조명이 왜 그러지? 2023년 8월 7일 20시 25분 메가박스 영통 MX G열 14석 시네마스코프 상영 군천 1974년 장면까지는 좌우가 잘린 비율로 상영됨
모든 결혼식에서 사용되는 두 곡이 있다. 신부가 하얀 베일을 드리우고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천천히 입장할 때 엄숙하지만 아름답게 울리는 음악과 결혼식의 모든 절차가 끝나고 신랑과 신부가 팔짱을 끼고 행진하는 길에 울리는 활기차고 웅장한 느낌의 행진곡. 너무나도 익숙한 곡이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일부러 찾아본 적은 없었는데, 얼마전 출근길에 듣는 클래식FM에서 이 유래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1858년 영국의 빅토리아 공주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왕세자와의 결혼식에 사용하기 위해 두 곡을 직접 선택하고 두 작곡가에게 연주를 부탁한다. 빅토리와 공주와 그의 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이 음악에 조예가 깊었고 바그너와 멘델스존을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이후로 귀족 계층에서 두 곡이 유명해지게 된 것을 시..
2021.05.05 - [미술 : 수채화 유화] - 앤틱 조각 액자 구입 앤틱 조각 액자 구입 화실에 걸려있는 조각 액자가 너무 좋아보여서 선생님께 물어본 적이 있었다. 선생님은 이베이에 비교적 상태 좋은 액자들이 저렴하게 올라오는 것이 있으니 살펴보라고 검색어 몇 개를 알려주 snowfrolic.tistory.com 2021년에 구입한 액자 중 하나는 Cadre ancien bois sculpte style Montparnasse Louis XV Standard 8P 라는 제품 설명이 붙어있다. 이걸 번역하면 "앤티크 몽파르나스 루이 15세 스타일 조각 나무 프레임 표준 8P"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몽파르나스 루이 15세 스타일이라는게 무슨 의미인가 궁금했다. 몽파르나스는 그냥 파리의 한 지역의 명칭이..
1. 맨티스, 너의 길을 찾았구나 2. 카체이스 액션 훌륭하다 - BMW G30 5시리즈 활약 3. 사운드 연출도 훌륭하다 (돌비관 추천) 4. 헤일리 앳웰 연기 잘한다 - 안도하며 울먹이는 표정, 점프할 때 죽을 것 같은 표정 등 5. 기시감 - 매버릭이었나... 노인들만 나옴 6. 특전 - 미니시네마 무비칩 어떻게 보는거지? 7. 유진 키트리지 - CIA 고인물 (CIA 작전 부국장 시절, 긴급명령 1994) 2023년 7월 19일 오후7시 20분 메가박스 영통 MX관 G12 비스타비전 스크린 시네마스코프, 돌비 애트모스 상영
쥬세페 토르나토레가 영화로서는 성공한 감독이지만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글쎄. 그렇다고 재미가 없거나 시간낭비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닌게. 들으면 아는 음악과 그 영화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꽤나 감정적이 되는 장면들이 있다. 사실 초중반의 잘모르는 이탈리아 영화들이 나올 때는 좀 지루하기도 한데 셀지오 레오네의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부터 오홍하고 정신이 번쩍 들고 1982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미션, 언터쳐블, 시네마 천국의 명곡들이 줄줄이 나오면서부터는 그냥 이유 없이 눈물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영화들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 영화 보여줘봐야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앞자리에 어린 두 아들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 계시던데. 엔리오 모리코네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 정도로 천..
영화 천재가 연출한 영화를 보는 재미는 분명히 남다르다. 구도, 카메라 워킹, 사운드, 편집으로 의도한 분위기를 꽉차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니. 괜히 호러의 걸작이라 불리는게 아니다. 2023년 7월 2일 메가박스 분당 3관 C열 11석 시네마스코프 스크린 비스타비전 상영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메가박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2 테마1 Thrill & Crime :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 2022년 9~12월의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1에서는 사랑은 비를 타고, 블레이드 러너, 카사블랑카, 브이 포 벤데타, 엑소시스트, 보디가드를 상영했다.
기술적 측면이나 비주얼아트 측면의 성취는 대단했다. 멀티버스와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의 배경을 잘 믹스한 이야기도 괜찮았다. 그런데 (스포) 150분을 달리고 To be continued라고 끝내기에는 비주얼의 리듬과 달리 이야기의 전개가 넘 느려서 좀 지루했다. 결국 볼지도 모르겠지만 3편은 고민할 것 같다. 1편을 보고 시큰둥했는데 TV로 봐서 그런가 했더니 이번에 극장에서 본 후 내가 이런 스타일을 안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최근 애니메이션들은 음향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기대하고 애트모스관에서 봤지만 음향적으로 뛰어난 점을 못느꼈다. 화면비도 2.35:1이니, 요즘 관람료도 비싼데 본다면 그냥 일반관에서 보는게 낫지 않을까. 2023년 6월 24일 오후 12시 메가박스 영통 MX I열 14석 비..
다카하시 루미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메종일각 총 96화를 완료했다. 2023년 3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의 트윗 스레드 기록. 2023년 3월 28일 오늘 메종일각 애니 6화 이 장면 봤는데 메종일각 엔딩곡 좋네 내일은 맑을까 https://youtu.be/8midW53c2O8 메종일각 12화 사랑의 스크램블 좋아한다고 하고선 너무 재밌다 메종일각 애니 연출이 참 좋네 오토나시 쿄코 피규어도 있네 메종일각 14화 고다이와 교코의 첫 데이트. 둘은 약속장소를 잘못 알고 서로 엇갈린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에피소드. 메종일각 15화 대학에 가지 않은 교코는 고다이에게 대학 축제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얼떨결에 인형극 클럽의 손가락 인형극을 같이 하는 두 사람. 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