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블루레이
- ★★★★
- ★★☆
- 부게로
- 장국영
- 샤를리즈 테론
- 반지의 제왕
- 유화
- OST
- 박정현
- 전주국제영화제
- 건담
- DVD
- 메가박스 영통
- jiff
- ★★★☆
- 화실
- 스칼렛 요한슨
- 인물화
- Nokia
- 돌비 애트모스
- ★★★★☆
- 레드벨벳
- 돌비애트모스
- 스타워즈
- 캐리 피셔
- ★★★
- MCU
- CGV 오리
- CGV 동수원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086)
Doogie's Blog
3년만에 MX관 관람. 요즘 악평이 자자한 앤트맨 3편을 보았다. 타이타닉이나 바빌론, 다음소희 등 좀 더 골라서 보고 싶기는 했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기분을 환기시키고 싶었다. 음. 뭔가 이건 아냐 싶은 내 안의 거부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그렇게 나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었다. 마블 영화들이 원래 이 정도 수준이었지. 엔드게임을 비롯한 몇몇이 기대감을 올려놓은 탓이다. 나는 가상세계의 가상 인종/생물이 득실대는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는 장면들은 그만보고 싶은 마음인데 이 영화가 완전 그런 영화라 썩 좋게 보지는 못했던 것 같고. 양자역학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받아들이지 못하겠는 부분도 있었고. 악평하는 관람객들도 이해가 가는게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이 많다 보니까 두시간 동안 전에..
이전 업그레이드 https://snowfrolic.tistory.com/256 사실은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GPU 없는 CPU에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는 구성으로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래픽 카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고 기약없는 가격 정상화를 기다리며 샌디브릿지에 윈도우11을 설치해서 가혹행위를 시키고 있었다. 기다리니까 22년 하반기에 가격이 떨어지기는 하더라. 거의 정상화되었던 것 같았다. 그 사이에 CPU는 AMD에서 라이젠 4세대를 발표하면서 인텔을 가성비 브랜드로 전락시켜 버렸고 이에 질세라 인텔을 13세대 라인업을 출시하여 역시 짬밥이 어디 가지는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AMD 라이젠도 5세대를 출시한 상황이 되었고 4세대의 대표 주자였던 5600 버미어는 가격이 충분히 내려간 상황이었다..
개최일정: 2022년 4월 28일 ~ 5월 7일, 10일간 상영관: 총 5개 극장, 19개 관 상영작 규모: 57개국 217편 (해외 123편, 국내 94편 / 장편 143편, 단편 74편) - 월드 프리미어 61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편, 아시안 프리미어 63편, 코리안 프리미어 47편 - 온라인 상영작: 112편(해외 69편, 국내 43편) 초청 게스트: 해외 약 60여 명 / 국내 약 2,000여 명 제23회 공식 트레일러 1.여섯 개의 밤 2022년 5월 2일 온피프엔 홍상수인가 싶었다가 사랑과 전쟁을 거쳐 인간극장으로 끝나는 더보기 코리안시네마 여섯 개의 밤 The layover 감독_ 최창환 CHOI Changhwan Korea 2021 82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
새로운 슬램덩크 극장판이 개봉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과거에 원작 만화를 재밌게 보기는 했으나 언제적 슬램덩크냐하며 딱히 볼 생각은 하고 있지 않았다. 모 페친님의 애니메이션은 원작 훼손이나 안하면 다행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보러가고야 말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빙) 2020년 2월 이후 약 3년만의 극장 방문 늘 자막판을 선택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더빙판이 꽤 잘나오기도 했고 더욱이 자막을 볼 시간이 없다는 관람평을 참고하여 애써 더빙판을 선택했다. 등장인물의 이름도 번역본 버전이 감정이입에 더 유리할테고. TVA를 못봐서 일본판이나 국내판이나 대사의 강도나 느낌을 전혀 모르는데, 캐릭터 성격으로 볼 때 강백호의 대사 연기는 다소 약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대단했다. 흔히 원..
1호기 카오디오는 블루투스가 없고 AUX도 없어서 저렴한 카셋트 타입 유선 카팩을 사용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에는 3.5파이 단자가 제거되었기때문에 12천원짜리 삼성 USB DAC을 사서 연결했다. 소리는 그냥 저냥 늘 듣던 소리. 하지만 매번 선 연결이 귀찮고 동시 충전이 안되는 문제로 블루투스 리시버를 찾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로 래드손 ES100 MK2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되었다. 꽤나 솔깃했는데 HE100 이어폰과 USB DAC 까지 포함하는 패키지로 약 4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더라.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서 1차 이벤트는 품절 상태.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게 인기가 많았는지 얼마 후 2차 특가가 열리길래 얼른 구입했다. 설 연휴가 지난 어제 택배가 도..
2022년 1월 22일 작가는 모르겠고 고전작품인데 현대 스타일 채색이라고 함. 먹지로 스케치를 뜬다. 원래 수채화에 이렇게 스케치 안하지만 배우는 과정이니까. 유화와 마찬가지로 번트시엔나로 얼굴의 습식 밑칠을 한다. 주의할 점. 하얀 부분은 반드시 비워두어야 한다. 상의 부분은 채도가 번트시엔나보다 낮으므로 비슷한 계열의 레몬옐로우로 밑칠한다. 2022년 1월 26일 어두운 부분부터 먼저 채색한다. 반다이크브라운+번트시엔나로 머리카락과 수염을 칠한다. 가장 어두운 부분은 블랙을 조금 쓴다. 부피감 표현을 위해 그라데이션 효과가 필요하다. 넥타이. 바이올렛과 울트라마린을 사용하여 진하게 올린다. 기타 전체적으로 푸른색 부분을 프러시안블루를 사용해서 군데군데 칠한다. 2022년 1월 29일 눈썹 및 턱수염..
2022년 1월 8일 연습을 끝내고 풍경 수채화를 시작했다. 간단한 구성의 그림인데 배경은 습식으로, 나무는 건식으로 채색한다. 먼저 스케치를 위해 먹지를 대고 외곽선을 따라 그렸다. 흐린 배경의 물체들도 빼놓지 않고 그린다. 선을 너무 진하게 그리면 채색 후에도 선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살짝 흐린 정도로 따라 그린다. 너무 진하게 선을 낸 먹선은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2022년 1월 12일 1차. 코발트 블루를 사용하여 습식으로 바닥을 제외한 전체를 칠한다. 일부 농도가 옅은 부분은 남겨둔다. 2차. 건조되고 나면 다시 코발트 블루에 크림슨을 살짝 섞어서 옅은 보라빛 톤을 내어 올린다. 부분적으로 보라빛 색이 있는 부분은 크림슨 농도를 조금 더해주어 표현한다. 오른쪽 나무 배경 1차 : 가까이 있어서..
개최일정: 2021년 4월 29일 ~ 5월 8일, 10일간 슬로건: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 상영관: 총 4개 극장, 17개 관 상영작 규모 : 48개국 193편 (해외 109편, 국내 84편 / 장편 120편, 단편 73편) - 월드 프리미어 67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8편, 아시안 프리미어 44편, 코리안 프리미어 50편 - 온라인 상영작: 141편(해외 79편, 국내 62편) 제22회 공식 트레일러 1. 아버지의 길 2021년 5월 5일 웨이브 자녀를 되찾기 위한 실직자 아버지의 우직한 여정길에 정부의 관료제는 그를 괴롭히기만 한다. 그에게 희망은 선한 마음을 가진 개인들... 이라고 하고 싶지만? 더보기 아버지의 길 FATHER 감독_ 스르단 고루보비치 Srdan GOLUBOVI..
2015년 용산 청음실과 소리샵 청담 청음실에서 B&W CM6 S2의 소리를 들은 이후로 B&W CM5 S2를 계속 노리고 있었다 (CM6는 넘 비싸서..). 여러 상황상 결단을 내리지 못해 시간만 지나갔고 그 사이 B&W 스피커는 세대가 바뀌었으며 엔트리급은 600시리즈, 중급기는 700시리즈로 정리한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CM 시리즈가 단종되고 707, 706이 먼저 나왔고 뒤이어 엔트리급 607, 606, 603이 출시되었다. 700 시리즈는 CM 시리즈보다 가격이 더 비싸졌고 (그럼 707로?), 606는 출시되자마자 What HiFi에서 단점이 없다는 극찬을 받으며 매장에서도 추천하는 인기 스피커가 되어 CM5 S2를 목표로 했던 나는 스피커 선택이 극히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었다. 게다..
나는 설,추석 차례상이 기제사의 상차림과 어째서 동일한 걸까 의문이 들었다. 왜냐면 제사라는 것은 초혼재생, 즉 돌아가신 조상님의 혼백을 불러오는 것(하늘에서 혼을 부르고 땅에 있는 백을 불러 일으킴)을 기초로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애초 기제사 시간은 망일 새벽1시에 하는 것 (요즘엔 출근 편의상 대충 저녁에 하지만). 그런데 명절 차례는 아침에 지내지 않나. 밝은 아침에 귀신을 불러봐야 조상님이 오실리가 없다. 전해져오는 제사상 차림의 유래는 중국 남송 시대 유학자인 주자가 쓴 '가례'이다. 가정에서 지켜야할 유교예절인 관례 혼례 상례 제례에 대해 최초로 명문화한 것. 주자가례가 한반도에 전해진 것은 고려말로 추측되며 조선초 집권세력은 이것을 적극 채용하여 사회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 이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