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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담
- ★★★☆
- 레드벨벳
- ★★☆
- 돌비애트모스
- OST
- 화실
- 반지의 제왕
- jiff
- CGV 동수원
- 장국영
- DVD
- 부게로
- 메가박스 영통
- Nokia
- ★★★★
- 인물화
- 블루레이
- 스칼렛 요한슨
- 전주국제영화제
- 샤를리즈 테론
- ★★★★☆
- ★★★
- 박정현
- 돌비 애트모스
- 스타워즈
- 캐리 피셔
-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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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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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74)
Doogie's Blog
기술적 성취를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담아내는 능력은 역시 픽사라고 할수 밖엔. 전작에 뒤쳐지지 않는 성과이지만, 역시 전작의 구성을 반복하는 후속작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점은 아쉽다. 문어 행크의 지나친 의인화도 좀 무리다 싶었고. 행크-도리의 대화 장면에서 브레이킹 배드의 월터 화이트-제시 핑크맨 콤비가 자꾸 떠오르더라. 정작 제시 핑크맨은 '아이 인 더 스카이'에 출연중인데. 도리의 외모와 말투는 완전 애로우의 펠리시티. 2016년 7월 17일. 메가박스 영통 5관. 16시 20분편. G6,7. ★★★☆VV. 돌비디지털 상영. 희준이와 함께.
평일 저녁 이벤트 상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커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혼자 보러 온 사람들. 아마 상당한 애니메이션 팬 들이었을 것이다.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은 처음이다. 이 사람... 빛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직접광, 반사광, 산란광, 플레어 할 것없이 카메라로 찍은 것 처럼 집요하게 빛을 묘사한다. 웃긴게 카메라로 찍은 것도 아닌데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흉내내다니... 그러다보니 배경의 사실감이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그것이 애니메이션에서 효과적인지는 모르겠다.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해두자. 쌍제이가 렌즈플레어를 너무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 언어의 정원에서는 한단계 더 나가서 실사를 합성. 초소 5센티미터 ★★★★ 1편 벚꽃이야기로 끝냈어야 할 이야기. 그러나 1..
이야기가 다소 헐거운 편이긴 하지만 에단 호크의 눈빛과 연주 장면만으로도 본전 이상은 한다. 괴롭게 살아가고 힘겨운 선택을 반복하는 인생을 3자가 지켜보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로맨틱하면서 긴장감 있는 장면. 2016년 6월 26일. CGV죽전 7관 오전7:00편. L13. ★★★☆
1. 언젠가는 몸과 마음을 해방시켜 줄 짝이 나타나는 법이다. 2. 오히려 문소리씨에게 압도당했다.3. 오! 마이 컬렉션!!! 네가 덕후의 심정을 아느냐!!! 2016년 6월 13일 롯데시네마 광교점 2관 20시50분편. H8,9. ★★★☆주환이와 함께.
싸움의 동기를 배신하는 건 똑같은데 던 오브 저스티스는 왜 그렇게 욕을 먹고 시빌워는 극찬 일색인지? 윈터솔저에서의 장르변화를 유지해가면서 히어로들을 대거 소환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버렸다. 루소 형제를 007 차기 감독으로 추천한다. 2016년 5월 1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30분편. H19,20. ★★★☆ 민준이와 함께
"쉬운 일은 나쁜 걸까요?" 평소 나도 궁금했던 질문. 그런데 록히드의 일이 과연 쉬울까? 2016년 3월 28일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5관 19시30분편. F13. ★★★☆주환이와 함께.
2016년 2월 25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0시15분편. J14. ★★★☆부서 영화번개. 데드풀은 마블판 B급정서의 로맨틱코미디.
2016년 설날이 하루 지난 오늘, 아이들과 쿵푸 팬더 3를 보기로 했다. 예매상황을 보니 역시 연휴 주간에는 좌석 점유율이 매우 높아서 바로 나가서 현장 결재로는 보기 힘든 상황. 게다가 자막판은 저녁 늦게 편성이 되어 있어 그냥 더빙판으로 예약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개봉한 1편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2편은 보지못했고 3편도 사실 보고 싶은 생각은 크게 없었다. 원래 장편 영화 시리즈물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특히 장편 애니메이션 후속편들은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쿵푸 팬더 3도 그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는데... 사실 오리지널리티를 내세울 수 없는 상황에서 후속편이 가지는 부담은 크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롭고 커다란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무엇일까..
위키피디아 발췌 : 영화의 제목(이터널 선샤인)은 알렉산더 포프의 시 "Eloisa to Abelard"에서 209번째 줄부터 나온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Each pray'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d.순결한 성녀의 운명이란 어찌나 행복한 것인지!그들이 세상을 잊으니 세상도 그들을 잊는다.그들의 흠 없는 마음이란 영원한 햇살과도 같구나.모든 기도 이루어지고, 모든 소망 체념하도다.(해석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
예상 가능한 이야기 전개가 아쉽기는 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선물과도 같은 크림슨 피크 저택의 디자인과 색채 그리고 그 사운드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오래된 목재 건물의 삐걱거리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한다. 원없이 들을 수 있다. 미아 와시코프스카는 내가 본 출연 영화중에서는 가장 예쁘게 나오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사이코 연기도 상당하다. 다만 사이코 연기라면 더 좋은 여배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야기는 70~80년대 전통적인 호러물의 플롯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살인마가 사람이라는게 다를 뿐. 블루레이 출시가 된다면 소장해도 좋을 영화이다. 2015년 1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9관 20시 25분편. E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