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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영통
- CGV 오리
- 샤를리즈 테론
- 스칼렛 요한슨
- 유화
- DVD
- 화실
- 돌비 애트모스
- Nokia
- ★★★★
- 스타워즈
- 전주국제영화제
- 반지의 제왕
- ji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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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CGV 동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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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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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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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74)
Doogie's Blog
2017년 5월 6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23시 40분편. K14.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장국영 추모 기념 상영. 곧 내릴 것 같아 얼른 가서 보았다. 패왕별희 재개봉도 기획되었으나 취소되었다. 긴 머리카락이 드리워진 장만옥의 하얀 얼굴과 가로등의 노란빛 아래 경찰모 챙으로 그늘진 유덕화의 얼굴 윤곽이 멋지다. 왕가위는 장만옥을 정말 예쁘게 보여준다. 그리고, 장국영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2017.4.2 장국영 추모 재개봉, 메가박스 영통) 2017년 4월 2일. 메가박스 영통 9관 7시 10분편. G8. ★★★☆ 돌비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소재도 주제도 연기도 좋다. 그러나 에피소드를 연결하는 맥락이 세련되지 못했으며 희극적으로 과장된 부분이 거슬린다. 케빈 코스트너는 쿨한 관리자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옥타비아 스펜서 참 좋은 배우다. 2016년 3월 24일. 메가박스 영통 5관 21시 45분편. I10. ★★★☆ 시네마스코프 돌비디지털 상영
영화는 세 개의 타임라인으로 진행된다. 케네디 대통령 사망 당시의 그녀, (Life지의)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그녀, 그리고 그 이후 신부와 얘기를 나누는 그녀. 두번째가 첫번째를 재해석하고 마지막이 두번째를 고해성사하는 식이다. 이야기는 다큐처럼 짧게 끊어서 전개되며 재키의 백악관 공개 방송과 케네디 암살 전후의 상황이 재키의 진술에 따라 왔다갔다 보여진다. 재키의 감정에 동화될 수 있는 서사가 부족하지만 나탈리 포트만의 커리어 최고의 연기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다만 재키의 감정을 강요하는 듯한 음악은 과잉으로 느껴졌다. 연기만으로도 전달은 충분했기때문이다. 2017년 1월 26일. 메가박스 영통 8관. 19시 15분편. G19. ★★★☆ 화면비가 1.66:1 로 영통 8관 1.85:1 스크린에서 ..
제목을 번역하면 이런건가? 어떤 스타워즈 이야기 : 로그 원 아들과 함께 보기 위해 오늘 조조상영을 선택. 오전 8시 30분 시작이니까 7시쯤 일어나야 했다.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부스스 눈을 떠 습관적으로 트위터를 열었다. 이런... 타임라인에 몇 시간 전에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며칠전 크리스마스 날에는 조지 마이클이 세상을 떠나더니 로그 원 한국 개봉날 레아 공주님이 세상을 떠났다. 스타워즈는 축제같은 분위기를 즐기며 봐야되지만... 오늘은 조금은 비감어린 마음으로 극장으로 향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영화는 다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메인 시리즈와는 차별성을 두고 싶었나보다. 데스스타의 설계도를 탈취해오는 임무를 수행하는 로그 원 팀의 이야기를 첩보물 분위기로 비장감있게 그리고 ..
할머니의 음모에 짜증이 나는건 둘째치고, 감독의 메세지를 대사로 말해버려서 재미가 없다. 그래도 그 메세지의 모습이 따뜻하고 유쾌했으며 끝까지 타협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2016년 9월 17일. CGV 동수원 7관. 13:30PM~15:28PM. J7. ★★★☆ 추석특가상영
송강호씨의 연기에 의문은 없지만 언젠가부터 그 톤이 거슬릴때가 있다. 밀정은 통상 김지운 감독의 스타일은 아닌데 그가 가져가고자 했던 톤을 오히려 송강호씨가 깨고 있다고 느꼈다. 일부의 아쉬움에도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임은 틀림없다. 긴 시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다. 술 한잔(?)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2016년 9월 8일. 메가박스 6관. 19시 20분편. J16. ★★★☆
안치오전+걸즈 앤 판처 극장판. 이것이 진짜 안치오전이다! GIRLS und PANZER der FILM 걸즈 앤 판처 어벤저스 버전. 이야기를 단순화하고 배틀의 디테일에 집중하여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는듯한 쾌감을 전달하기로한 기획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4DX로 인해 전차 기동시 전달되는 좌석의 진동효과가 전차배틀의 쾌감을 극대화시켜준다. 꽤 잘만들었고 추천할만한 어트랙션. 2016년 9월 4일. CGV동수원 4DX관 11시50분편. J5. ★★★☆VV 돌비디지털 4DX 상영
1984년 겨울방학. 어머니께서 나와 동생을 데리고 허리우드 극장에서 보여주신 영화가 고스트 버스터즈. 당시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아서 감독과 배우들의 이름을 모두 찾아 외우고 다녔고 이후 그들이 관련된 영화는 찾아보기도 했다. 아마 영화를 분석하기 시작한건 그때부터인 것 같다. 제작년인가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사실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90년에 개봉한 후속작 고스트버스터즈2에 많이 실망을 했었고 이제 더 이상 그 컨셉이 시대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인공 4인이 여성으로 구성된다고 했을 때는 망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다수의 여성을 주연으로 한 블럭버스터가 성공한 사례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건..
1. 뭐지? 같은 감독 배우인데 리부트를 본 듯한 이 느낌은? 2. 제이슨 본에게는 더 이상 파헤칠 비밀도 복수할 대상도 없다. 트라우마가 치유된 브루스 웨인 같은 존재. 진짜 리부트 해버리지?3. 카체이스 장면에 제작비 반은 때려부은 듯?4. IT전시회장에서 홍보하는 상품으로도 CIA를 도청 추적할 수 있다는 시대의미를 내포한 작품. 2016년 8월 9일. 메가박스 영통 4관. 19시45분편. G7,8. ★★★☆ CS. 돌비 디지털. 주환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