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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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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kia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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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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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74)
Doogie's Blog
스필버그는 최근 유행 중인 복고 소재 영화 중 궁극의 레트로 무비를 만들어 냈다. 그 시절 정점에 있던 사람이라 그 시절 영화를 만들던 기분이었을 것이다. 한때 CG를 거부했던적도 있던 그는 오히려 최고의 CG영화를 만들어 냈다. 일일이 다 볼 수도 없을만큼 많은 캐릭터들이 나왔는데, 건담 등장시 환호성이... 그러나 역시 압권은 처키. 사이버 세계에서는 누구나 용사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2018년 3월 31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4시 10분편 G14.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전혀 모르고 봐서 흥미진진했던 밤. 김상경 배우의 연기가 뭔가 자기옷이 아닌듯 했지만. 2018년 3월 9일. 메가박스 영통 5관. 19시40분편. F8,9.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과 함께.
1. 시골 요리먹방. 2. 극복해야 하는가. 의미를 찾아가야 하는가. 둘 중 뭐든 언제든지 달려가 기댈 곳이 있는가. 3. 얼마나 떠나고 싶었을까만 버티게 해준건 그만의 리틀 포레스트가 있었기 때문. 문소리 엄마의 아우라. 4. 시골에 대한 추억 한두개쯤 있을 텐데. 밤 줍기, 익은 감이 달린 가지, 토마토밭. 2018년 3월 7일. 메가박스 영통 4관 19시10분편 F8.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영감님의 화면빨이 좋다. 재촬영의 정석이라 해야되나.. 전혀 위화감이 없다. 2018년 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8관. 20시10분편. E5.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전작을 TV로 분명히 봤는데 전혀 기억이 안났다. 소설도 안 봤다. 얼마나 다행이냐. 현대적 재해석을 거부하고 원작과 그 시대를 최신 기술로 다시 영상화하는데 집중했다. 케네스 브레너의 그 뻔함이 있는데 그게 나는 좋았다. 그래서 좋아한다. 오히려 영상이 너무 세련된 것이 아쉬웠을 정도. 살짝 올드하게 했어도 좋았을 텐데. 결말에서의 포와르의 깨달음은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는 진부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잊고 살다가도 때때로 다시 깨닫고 그때마다 탄식하게 되는 인간 삶의 일부분. 늘상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새삼 새로울 수 있는 그런 것이다. 포와르는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아주 예민하게 감지한다. 그게 추리력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도 상당한 대칭덕후인데 왜 추리가 안되지? 데이지 리들리의 영국..
전체 프레임을 유화로 그린 노력과 열정은 대단하다. 고흐의 작품을 장면과 인물로 녹여낸 발상도 좋았다. 그런데 유화의 거친 터치를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것은 의외로 고통스러웠고 지루했다 (초당 12 프레임이어서 일지도). 영화의 각 장면 장면은 좋은 유화 작품이고 그 자체로 많은 상상력을 일으키지만, 이것이 움직이는 순간 그런 장점은 사라지고 보기 불편한 애니메이션이 되어 버렸다. 정교하진 않지만 탐정물의 형식을 빌어 예술에 대한 고흐의 열정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야기는 꽤 괜찮았다. 실사 영화였다면 오히려 더 좋았을 것이다. 2017년 11월 29일. 메가박스 영통 7관. 19시35분편. E5. ★★★☆ 돌비디지털, 1.33:1 (가로 67cm x 세로 49cm 캔버스) 상영
3편에서야 각성하는 천둥의 신 (쿵푸팬더?) 캐릭터 박람회에서도 케이트 블란쳇은 빛을 발한다. 꽤나 신경 쓴 표정과 발음, 몸짓과 눈빛. 검고 진한 스모키에 말도 안되는 전투력. (그럼에도 갈라드리엘의 아우라만은 못함) 발키리와 헬라의 전투를 외전으로 보고 싶다. 마블은 자기네 캐릭터들로 갖가지 장르 실험을 하는 듯. 요즘 헐리웃이 펑키음악 중독인가. 나오는 영화마다 죄다 펑키야. 아스가르드 거리 연극 : 토르역 루크 헴스워스, 로키역 맷 데이먼, 오딘역 샘 닐. (샘 닐과 제프 골드브럼이 공연한 것은 주라기 공원 이후 처음) 2017년 10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18시편. I10,11,12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민준 희준과 함께
문소리 각본 연출 주연의 단편 '여배우'(2014), '최고의 감독'(2015)에 이어 '여배우는 오늘도'를 추가하여 3막짜리 장편으로 구성하였다. 페이크 다큐라고는 하나 진짜 문소리의 이야기일 것 같다. 여배우(2014): 1막. 아재들 아가리에 휴지를 처넣어 막아버리고 싶었다. 문배우 짜증내는 거 진짜 잘한다. 여배우는 오늘도(2017): 2막. 권력 위계에 의한 갑을 관계로 얽힌 군상들. 술이라도 줄여야 산다. 최고의 감독(2015): 3막. 지우고 싶은 과거라 해도 열정을 불태우며 함께했던 추억은 지울 수 없다. 웃긴데 씁쓸하고 불쾌하다. 이게 현실인 것도 맞다. 문배우가 출연하니 이정도 퀄리티가 나온다. 다음 작을 기대한다. 2017년 9월 24일. CGV동수원 7관. 오후4시50분~오후6시10..
젊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의욕이 엿보이는 모험 활극. 사운드만이라도 리마스터링 했더라면 더 흥분했을 듯 하다. 2017년 5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4관. 8시 5분편. G13. ★★★☆ 돌비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