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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톤이 너무 달라서 속편이라 하기도 애매. 전편의 설정을 유지하려한 탓에 오히려 손해본 영화다. 애초에 블레이드 러너는 속편이 나오면 안된다고 본다. 이 자체로 대단히 잘만든 영화다. 스코트 필름류의 영상 음향 때깔도 좋고 드니 빌네브 특유의 쪼임이 있다.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큰 그림에 휘말린 형사 수사물 분위기로 전개. 리플리컨트의 미래나 혁명을 말하긴 하지만 오히려 AI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Her하고 비슷. 2049년에 소니가 지배 기업일지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배급사니 이해해준다. 그 시대 도심 광고 간판들이 영화처럼 개념없지는 않을 것이다. 저 디스토피아 디자인은 그냥 70년대말의 상상도일뿐. 그 당시의 상상이었기에 대단한거지. 이 시점에..
액션 장르인데 로맨스 영화이고 노래를 부르지는 않으나 마치 뮤지컬이다. 세탁소 장면에서 베이비와 데보라의 마주보는 눈빛은 최근 흔히 볼 수 없었던 긴장감을 준다 (이 비슷한 느낌 어떤 영화에서였더라). 나는 장르가 다른 라라랜드를 떠올렸는데, 이루어졌으면 하는 상상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갈라진다. 철저히 계산하여 배치된 만큼 음악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영화이기는 하나, 올드 팝을 나열하는 방식의 영화가 최근 너무 많아 식상한 느낌이 느는게 아쉬운 점. 영화 시작 후 10분 동안 대사가 없다. 그러다 첫 대사가 "용의차량은 빨간 스바루". 그리고 릴리 제임스, 정말 매력적. 2017년 9월 21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19시 30분편. I15.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이제 보니 현대 국가 체제에 대한 지독한 저주다. 리셋 버튼 누르고 다 쓸어버리고 싶은 것. 스토리는 축약된만큼 아쉽지만 작화만큼은 (30년이 지난 오늘도) 80년대 버블 일본의 위력을 느낄 수 있을만큼 대단한 퀄리티다. 2017년 9월 1일. 메가박스 8관. 17시 35분편. F7. ★★★★ 돌비스테레오, 비스타비전 상영
여름 느지막이 등장한 핫 블럭버스터. 화면 가득이 차갑고도 뜨거운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두 시간동안 세상 시름을 잊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은 정말로 힘을 실은 듯한 타격감과 그 사실감을 배가시키는 사운드. 그리고 이들이 뒷받침하는 액션 연출. 그게 롱테이크로 나와. 이 정도의 격투 액션을 본 기억이 없다. 2017년 8월 30일 (문화의 날). 메가박스 영통 MX. 20:50편. H15.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비주얼은 존윅의 톤과 비슷한데 액션의 결은 다르다. 여성 요원이 건장한 남성 요원과 전력으로 싸울 때의 리얼리티를 상당히 고민했다. 총으로 한번 툭 친다고 기절하는 게 아니라, 이를 악물고 온몸의 근육을 써서 타격을 하며, 남성 요원들은 한번에 쓰러지지 ..
딱 '신세계'만큼의 영화. 곳곳에 허술함이 보여 아쉽고 뭣보다 VIP를 보호해야하는 박재혁의 동기가 설득력이 없다. 리대범의 이야기를 좀 더 보여주어야 하지 않았을까. 2017년 8월 23일. 메가박스 영통 2관. 17:00편. I14.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소시민이 역사에 눈을 뜨게 되는 순간, "(주먹밥이) 맛있네요". 배우들의 연기를 안타깝게 만드는 각본과 연출. 올해 유독 이런 영화가 많은 듯. 액션 병에 걸린 건지... 추격전 장면은 아무 쓸데 없는 장식물. 2017년 8월 9일. 메가박스 영통 2관. 19시50분편. E7 E8.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크리스토퍼 놀란은 진화했다.스토리텔링으로 질질대지 않고 기막힌 3축 구성으로 탈출 작전을 긴장감있게 묘사한다.그리고 이 대탈출극의 주인공은,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의 스핏파이어. 2017년 7월 22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오후11시59분편. H14. ★★★★☆돌비디지털 2.2:1 상영 (영통MX관 스크린 상하단 레터박스) 참고로. 국내 상영관 선택 가이드.CGV용산 레이저 IMAX관 1.43:1 (31x22.4m)CGV기타 일반 IMAX관 1.9:1메가박스 영통,킨텍스 등 MX 비스타비전관 2.2:1 (상하 레터박스)메가박스 코엑스 MX,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등 시네마스코프관 2.2:1 (상하좌우 레터박스)
소니 콜럼비아 픽처스에서 선사하는 마블 하이틴 무비. 마블 영화는 첫 편만 볼만하다 (윈터솔저 제외).몰랐는데 캐런(수트 누나) 보이스가 제니퍼 코넬리! (자비스 보이스의 폴 베타니와 부부간. 하여간 마블 설정 장난질은...). 이 영화의 최고 명언이 수트 누나의 "지금이야. 키스해." 아니던가. 캐런(수트 누나)이 제니퍼 코넬리 였다니. 캐런 보이스 : 제니퍼 코넬리자비스 보이스 : 폴 베타니 → 비전제니퍼 코넬리와 폴 베타니는 부부 마블 설정 장난질은 알아줘야 한다. 2017년 7월 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오후8시30분편. F11,12.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희준이와 함께.
강단있는 숙희지만 영화는 강단이 부족하다. "수키야... 와 그리 망설이니? 어서 내리치라." 2017년 6월 8일. 메가박스 영통 3관 21시 45분편. H11.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