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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스필버그는 최근 유행 중인 복고 소재 영화 중 궁극의 레트로 무비를 만들어 냈다. 그 시절 정점에 있던 사람이라 그 시절 영화를 만들던 기분이었을 것이다. 한때 CG를 거부했던적도 있던 그는 오히려 최고의 CG영화를 만들어 냈다. 일일이 다 볼 수도 없을만큼 많은 캐릭터들이 나왔는데, 건담 등장시 환호성이... 그러나 역시 압권은 처키. 사이버 세계에서는 누구나 용사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2018년 3월 31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4시 10분편 G14.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뻔한 얘기를..." "가면서 결정하자"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정의 구현하는 영화일거라는 기대를 완전히 뒤집는데. 미결 사건이라는 건 극을 이끄는 동력이 아니라 그냥 배경이고 미국 남부의 보수적이고 지루한 마을에서의 인물 열전이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내용. 그것을 뒷받침하는 프란시스 맥도먼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의 연기에는 빈틈이 없다. 2018년 3월 16일. 메가박스 영통 9관. 20시50분편. E7.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전혀 모르고 봐서 흥미진진했던 밤. 김상경 배우의 연기가 뭔가 자기옷이 아닌듯 했지만. 2018년 3월 9일. 메가박스 영통 5관. 19시40분편. F8,9.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과 함께.
1. 시골 요리먹방. 2. 극복해야 하는가. 의미를 찾아가야 하는가. 둘 중 뭐든 언제든지 달려가 기댈 곳이 있는가. 3. 얼마나 떠나고 싶었을까만 버티게 해준건 그만의 리틀 포레스트가 있었기 때문. 문소리 엄마의 아우라. 4. 시골에 대한 추억 한두개쯤 있을 텐데. 밤 줍기, 익은 감이 달린 가지, 토마토밭. 2018년 3월 7일. 메가박스 영통 4관 19시10분편 F8.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이것이 정말 3개월만에 제작된 영화란 말입니까. 2018년 2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9관. 18시50분편. G10. ★★★★☆ 돌비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2월 문화의 날.
스플래쉬!를 델 토로 크리처화해서 헐리우드 클래식으로 표현. 마치 90년대초에 제작된 영화같은 분위기이다. 그러나 델 토로의 시그니처같은 노출과 신체훼손은 남았다. 그는 아마도 시각효과와 컴퓨터그래픽을 가장 잘 쓰는 감독 중 하나일 것이다. 솔직히 인어와 엘라이자의 교감에 깊이 이입되지는 못했는데, 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가 문제다. 그럼에도 샐리 호킨스의 연기에는 찬사를 보낸다. 어쩌면 이 영화에서 그 교감이라는 정서는 중요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녀가 사람이 아닌 대상에게 사랑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매우 친절하게 설명된다. 그 부분이 가장 델 토로답지 않았던 점이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2018년 2월 24일. 메가박스 영통 3관. 22시 50분..
블랙 팬서의 첫 단독영화라면 신선함이 핵심이나, 너무 마블 플랫폼이다. 연출도 루소 형제만큼은 안되는 것 같고. 흑인 세계에 대한 소리를 내는 히어로 영화로 얘기되는 측면도 있는데.. 글쎄 난 오히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느꼈던 화이트 워싱 이슈와 비슷한 것을 느꼈다. 흑인 배우들을 썼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아프리칸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칸 흑인 티가 너무 나지 않던가. 아프리칸이 이 영화를 보면 아시안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때의 느낌이 들지 않을까. 와칸다에 대한 설정도 맘에 안들었던게.. 테크놀로지는 외계인급이고 도시 규모는 지구 최상급인데 국가 운영 체제가 부족국가 수준이라는게 말이 되냐. 게다가 왕위 계승도 결투를 해서 힘쎈 애가 차지할 수 있고. 그러니 킬몽거 한명에게 왕국이 위기를 맞..
고조할아버지를 평생 그리워한 증조할머니의 한을 풀어주고 음악이 금기된 집안에서 그 꿈을 찾아가는 소년 미구엘의 모험. 너무나 예측가능한 전개와 많은 기시감에도 불구하고 "Remember me" 가 나오면 눈물이 주루룩. 장담컨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손꼽힐만하며, 쟁쟁한 전작들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성취여서 더욱 대단하다. 멕시코 '죽은 자의 날' 축제를 보니 갑자기 '스펙터'가 생각나서 잠시 씁쓸했다. 그리고 '신과 함께'는 좀 배워라. 2018년 2월 4일. 메가박스 영통 4관 9시30분편. I8.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영감님의 화면빨이 좋다. 재촬영의 정석이라 해야되나.. 전혀 위화감이 없다. 2018년 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8관. 20시10분편. E5.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회원시사회 관람. 재밌게 봤다. 최근에 본 한국 영화 유머 코드가 안맞았는데, 아...이 영화 이런 장르로 가는건가 받아들이니 많이 웃게되더라. 제목이나 캐릭터(셜록+포와르)는 탐정물같은데 이제 장르를 오컬트로 바꾸기로 했는갑다. 흡혈귀의 복수극에 탐정이 휘말린 수준이라 탐정극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만듦새가 탄탄하지는 않아도 장르와 소재를 매우 자유롭게 넘나드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맥락없이 케로로 중사가 떠올랐음), 그래도 이만한 시리즈물이 있던가 싶다. CG 수준은 좀 부끄러웠다. 2018년 1월 30일 메가박스 영통 6관 19:00편. I8. ★★★ 돌비 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회원 시사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