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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2004년 채연 2집 앨범 Virginaless Bloom의 10번째 수록곡이다. 당시에는 "둘이서", "다가와" 등이 히트를 했고 이 노래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 노래를 알게된 건 2006년에 구입한 휴대폰에 기본 저장되어 있는 것을 듣게 되면서 이다. 처음에는 무심코 들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가사와 멜로디가 착 감기는게 사랑을 처음 느낄때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그래 난 널 보면 가슴이 뛰어 사랑하나봐 맞아 난 너를 생각하면 설레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네가 나의 어깨 감싸줄때면 살며시 감은 두 눈엔 너의 입김이 내 볼을 감싸 나를 안아줘 난 놓치기 싫어 지금 이 순간을 난 간직하고파 나를 안아줘 난 너의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난 잠들고 싶어 샤릴리릴..
"내 사랑은"이라는 노래를 알게 된 건 94년쯤인가...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이 히트 중일 때이다. 당시 구입한 길거리표 테이프에서에서 이 노래를 듣고는 감동해버렸다. 동생이 고음처리가 더 능숙하여 노래방에서 종종 불렀고 나도 즐겨 부르는 노래인데 고음 부분이 쉽지는 않다. 원래 이 노래는 피노키오 2기 시절 1990년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곡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다지 성공하지는 못했고, 이후 92년 3기 보컬 김성면의 "사랑과 우정사이"가 대히트를 하면서 94년에 다시 앨범이 발매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내 사랑은"의 보컬은 김동후氏인데 김성면氏의 보컬보다는 좀 더 감미로운 분위기로 감동적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아내는 노래방에서 내가 부른 노래만 계속 듣다가 나중에 원곡을 들어보고선, 내가 ..
눈에 딱 걸린 시계. 스위스의 럭셔리 시계회사인 I.W.C (International Watch Co. / Rolex, Omega 보다 상급이라고 쳐줌) 사의 Portuguese Chronograph collection 이다. Portuguese는 1936년 포르투갈의 항해사업가인 Rodrigues와 Texeira가 정밀도 높은 항해용 시계를 IWC에 제작의뢰하여 탄생하게 되었다 Feature - Mechanical chronograph movement - Self-winding - 44-hour power reserve when fully wound - Small hacking seconds - Convex sapphire glass, antireflective coating on both sides ..
오후에 비도 그치고 해서 아이들 둘 데리고 아내랑 동네 산책을 했다. 바람도 선선한게 참 좋더군... 인근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그늘있는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민준이가 바로 옆 정원 땅바닥에서 뭔가를 줍고 있는 것이다. 그걸 본 효휘는 "땅에서 그런거 줍지마~~!!! 더러워~!!!" 하고 버럭 잔소리 작렬. 그런데 민준이가 그 뭔가를 들고 오면서 하는 말이 "엄마 이거 보물이야~". 내 생각에도 얘가 또 장난감 같은거 하나 주웠구나 생각했었는데... 가지고 온 걸 보니...컥... 24K 금돼지 1돈짜리... 민준이에게 큰 칭찬 해주었다. 이거 그냥 가져도 되는 건지... 찾아주고 싶어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요즘 금 값 장난 아니라는데 잃어버린 분 속 쓰리시겠단...
사계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곡이다. 내게만 특별한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가 있는 곡이고 (미국에서는 연주 시간이 너무 길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많은 용도로 사용되어서 식상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곡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야 어찌됐던 이무지치의 내한 공연을 2차례 보러 가게 할 만큼 나를 휘몰아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곡이다. I Musici / Felix Ayo / Philips / CD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계 음반은 이 것 하나이다. 이 음반이 최고의 명반이어서가 아니라 I Musici 의 사계 음반 중 가장 흔한 것이어서다. 사계의 레퍼런스라 할 수 있는 음반. 지금까지 이 음반만 주구장창 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좋다고 하는 SACD 로 ..
오랫만에 코엑스 간김에 포뇨를 좋아하는 아내에게 선물로 사주고 싶어서 애니랜드 매장에 들렀는데... 포뇨 인형은 품절이고 악세서리 몇개만 팔고 있었다. 그 중 고른 포뇨 자석 세트. 지부리 캐릭터 제품은 비싸기로 유명한데... 딸랑 조그만거 두개 들어있는 이게 16,000원이다. 오른쪽 것은 영화 처음에 포뇨가 해파리를 타고 오는 장면을 묘사한 것인데, 한쪽 손으로 해파리를 들치고 쳐다보는 모습이 귀엽다. 포장 풀자마자 민준이가 떨어뜨려서 해파리와 포뇨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 효휘 분노 게이지 폭발. 순간접착제로 수리하였다.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와 행동을 구사하지만 유아들에게 중독성을 보이게 할 정도로 인기있었던 텔레토비가 판권문제 때문인지 갑자기 방영이 중단된 이후, "꼬꼬마 꿈동산"이라는 ..
원래 Hifi 에 잠시 관심을 가질 때도 진공관 앰프에 대한 로망은 전혀 없었다. 쓰기 불편하고 관리하기 어렵고 비싼... 그래서 아예 관심 대상 밖의 분야였다. 그런데 얼마전 사촌 동생이 보여준 2대의 진공관 앰프에서 뿜어주는 소리를 좋다고 하는 스피커(모던쇼트 아방 901i 였는지?)를 통해 들었을 때는... 크게 표시를 내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받았던 충격은 컸다. 내가 그동안 싸구려 솔루션에서 음악을 들어와서 그런건지... 그렇게 온화하고 풍부하게 소리가 들려올 수 가 없는 것이었다. 진공관 앰프의 소리는 정말 다르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머리 속에 지름신이 강림하시는 것을 막을 길이 없었다. 그 후로 온 인터넷을 뒤졌지만 저가형 진공관 앰프라고는 존재하질 않았고, 그나마 유일하게 눈에 뜨인..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기는 천명공주의 국장을 기대했건만... 길거리에 상여 지나가는 걸로 끝. 너무 무심함...하지만 그것 빼고는 완벽했던 25화. 1. 미실에 대한 마야 황후의 저주 시전씬"네 이년!!!""네 년도 죽을 것이다. 네 년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빼앗기고, 짓밟히고, 혼자서 외로움에 떨다 죽을 것이다.""잠을 자도 잘 수 없고, 먹어도 먹을 수 없고, 살아도 살 수 없고, 송장처럼 썩어가다가 비명을 질러도 소리가 나지 않은 채로 죽을 것이다.""비석도 없이 무덤도 없이 흔적도 없이 죽으리라~!!! "하여 역사에 네년의 이름은 단 한글자도 남지 않으리랏~!!!" 윤유선氏 연기생활 워낙 오래 하셔서(한 때는 청춘스타였음) 원래 잘하는 줄 알았지만, 오늘은 정말 간담이 서늘해 질 정도의 푹풍연기..
게키강가3는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이야기 중에 나오는 열혈로봇물이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큰 소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소재로 그친것이 아니라, 주제가, 캐릭터, 메카닉 등을 상세히 묘사하게 됨에 따라 별도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나데시코라는 애니를 본 사람은 게키강가3라는 별도의 애니에도 열광하게 되는 상황이란 것.(내가 나데시코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이 많았는지 게키강가3 자체를 본편으로 하는 OVA를 만들어 버렸다. 일본 애들도 참 대단한 애들이다... 사실 이 소식을 들은건 몇년되었으나 며칠전에야 그 편을 보게 되었다. 게키강가3가 본편이라고 말은 헀지만 여전히 나데시코 속에 등장하는 형식을 빌고 있다. TV편의 내용이 종료되고 전쟁이 끝난 시점에..
대장금도 그랬고 이산도 그랬듯이 MBC 사극들이 음악을 참 잘 만드는데 .. 이번 선덕여왕도 예외는 아니다.음악총괄은 엄기엽 음악감독작곡은 서민영氏, 김희진氏타이틀 음악 박정식氏음악 이광희氏 선덕여왕 OST: Main Title 선덕여왕의 오프닝곡은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데 작곡가는 박정식氏이다. 여러가수들의 프로듀싱, 작편곡을 하셨고, 드라마 작업도 많이 하셨는데 해신, 패션70's 등 주로 KBS,SBS 드라마를 하시다가 이번에 처음 MBC 드라마 작업을 하셨다. 투니버스 주제가 작업도 여러곡 하셨다고... 박정식氏의 선덕여왕 타이틀(오프닝&엔딩) 작업기 MBC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 타이틀(오프닝&엔딩)작업기1 얼마전 대치동 한 녹음실에서 선덕여왕 타이틀 녹음이 진행되었다. 상당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