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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정현
- 반지의 제왕
- 인물화
- 레드벨벳
- 블루레이
- CGV 동수원
- Nokia
- DVD
- CGV 오리
- 화실
- MCU
- ★★★
- 샤를리즈 테론
- 메가박스 영통
- ★★★☆
- 돌비 애트모스
- jiff
- ★★☆
- 돌비애트모스
- 부게로
- 전주국제영화제
- ★★★★☆
- 스칼렛 요한슨
- 건담
- 스타워즈
-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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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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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정말로 우연히 인터넷에서 자동차 실내 청소기를 살펴보게 되었는데, 미국 공구회사로 유명한 블랙 앤 데커 社에서도 청소기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그래도 애들이 차안에서 간식 먹고 나면 부스러기들이 실내에 떨어지게 되는데, 일일이 치우기도 힘들고 세차할때 까지는 그대로 방치되는 게 보통이다. 그럼에도 소형 청소기 구비할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상품을 보고 나니 오호... 사용자 평도 아주 괜찮고, 디자인도 나름 블랙 앤 데커 답고, 싸이클론 방식이라는 점도 맘에 들었다. 쇼핑몰에서 할인도 받고하여 저렴하게 하나 구입. 어제 시험을 해보았다. 12V 시가잭에만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전원선이 아주 길어서 뒷 트렁크까지 청소가 가능하다. 흡입력은 가정용만큼 세지는 않지만 자동차 실내 정도는 충분히 ..
MBC 드라마 선덕여왕 24화. 천명공주 승하하시다. 하늘도 슬펐는지 몹시 울어 주셨다. 극중 가장 공주 다웠던 인물이 사라지게되어 몹시 안타까울 따름... 예진 아씨의 유언 장면과 이요원氏의 통곡 장면은 정말 열연이었음. 50인치 FPD로 봤으면 눈물 나올 뻔 했음. 이 여운(?)은 오래갈 듯... 이래서 예진 아씨 안 좋아할 수가 없다니까... 박예진 / 탤런트 출생 1981년 4월 1일 신체 팬카페 박예진팬클럽 상세보기
지금까지 사용하던 진공청소기는 2003년 영통으로 이사오면서 구입했던 삼성 '쓸고닦고'. 그땐 아무것도 몰랐으니 대충 암거나 싼걸로 구입했었다. 하지만 애가 둘이나 생기고 뭔가를 좀 알게 되면서 우리집 청소기에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첫번째는 먼지봉투 방식이라 봉투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흡입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두번째는 청소기 사용시 후방에서 나오는 바람을 걸러주는 필터가 없어서(있기는 한데 없다고 봐도 무방... 교체도 안됨) 먼지가 그대로 다시 나오며 경우에 따라선 냄새가 나기도 한다. 세번째 청소도 잘 안되는게 시끄럽다. 밤에 청소하기가 어렵다. 하여 진공청소기를 새로 구입하게 되면 헤파필터를 갖춘 사이클론 방식으로 구입하리라...마음먹고 있던 차, 최근 청소기가 갈 때까지 갔다는 부부간의 공감..
절판된 영웅본색 DVD를 구하지 못해서 늘 찝찝했던 시절... 2008년도에 재수입되어 1편, 2편이 재개봉되고 그 판권을 대경DVD에서 얻어 새로운 DVD 패키지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달랑 2편 컬렉션판인데도 비싼가격(최저가 44,000원... 요즘 DVD가 이 값이면 반지의 제왕 확장판 트릴로지 박스가 가시권인 수준)에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오늘) 홈플러스 원천점에 방문하여 이것저것 사다가 DVD 매장에서 요 타이틀을 봤는데... 오홋~~ 28,000원에 파는게 아닌가. 아내에게 어쩌구 저쩌구 한소리 들었지만 굴하지 않고 얼른 들고왔다. 아... 이 살짝 기울인 英雄本色 타이틀만 보면 마음속의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케이스 외관. 2편의 주윤발이 커버를 차지하고 있는건 좀 맘에 ..
몇 달만에 이어지는 DVD 끝물 컬렉션. 이건 정말... 이제는 구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우연찮게 중고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하게 되었다. 오늘 물건을 받아보니.. 박스외관은 좀 중고틱하지만 DVD 자체는 깨끗했다. 그럭저럭 괜찮은 듯... 베이더 경의 포스... 광택질의 박스 표면이 베이더님을 한결 돋보이게 해준다. 박스 안에는 4개의 타이틀이 따로 포함되어 있다. Episode 4 "A New Hope", Episode 5 "The Empire Strikes Back", Episode 6 "Return of the Jedi" and Bonus Title 크하하... 얼른 봐야지... 스타워즈를 처음 본 건 어릴때 명절에 해주는 주말의 명화에서 본 1편이었는데... SF장르의 영화를 거의 처음 ..
오늘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벌어진 "It's Showtime" 킥복싱 대회. 새미 쉴트와 바다 하리의 대결에서 1회 45초만에 바다 하리가 TKO 승을 거두었다. 새미 쉴트가 그동안 K1에서 사기 캐릭이라는 별칭까지 얻을만큼 승승장구했으나... 그 강함은 체급제한이 없는 곳에서 신장차이로 인한 유리함이었을 뿐임이 입증되었다. 바다 하리의 무지막지한 양 훅에 안면을 내주는 것을 보면 쉴트의 복싱 기술은 별 볼일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년필 PARKER 45 (Made in U.K.) 군대 있을 때 땅에 떨어진 것을 주워온 것. 그러고 보니 내 손에 들어온지 15년이 넘었다. 대학 때 노트 정리 할 때 주로 많이 썼었다. 딱 좋은 그립감에 약간 두꺼운 선, 비교적 부드러운 필기감... 막 쓰기 참 좋은 만년필이다. 일반 스틸 F type 펜촉. Waterman Hemisphere (Made in France) 아버지를 통해 선물로 들어온 것. 내가 그냥 가졌다. 많이 써보지는 않았는데 묵직한 무게 때문에 안정감이 느껴진다. Waterman 모델 중에서는 비교적 날렵한 편이라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모델이다. 24K 금장 F type 펜촉. 공룡 볼펜 어린이 날에 아버지께서 민준이 선물을 사주시면서 부록으로 껴있던 것들이다. 이런 건..
개봉일인 오늘. 팀원들하고 같이 퇴근 후 스타 트렉을 감상하였다. 예상했던대로 환상적인 초박력 스펙타클 SF... 온갖 수식어는 다 가져다붙일 수 있을만큼 잘 만들어진 SF 액션영화이다. 하지만 (우려한 대로) 내가 기대했던 스타 트렉은 아니었다. 감독은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려고 작정한 듯. 오리지널 멤버들의 위트있는 유머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듯한 정말 SF적인 이야기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내지도 못했다. 그저 최근의 테크놀로지 지향의 헐리웃 액션 무비 중 하나라는 위치 정도밖엔... 음악은 새로 작곡되었으며 너무도 유명한 스타 트렉의 오리지날 스코어는 들을 수 없다(난 엔딩 크레딧 때라도 나올 줄 알았다. 대실망). 그나마 위안거리를 찾는다면 오리지날 멤버들..
그렇게 부탁했건만 굳이 거절하는 아내를 뒤로 하고 혼자 jiff 로 향했다. (jiff 는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Jiff 는 아내와 연애를 시작했던 2000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는데 그 1회 때부터 매년 방문했던 우리 부부에겐 의미있는 행사이다. 민준이가 태어났던 2004년(5회)과 이듬해 2005년(6회), 희준이가 태어난 이듬해인 2008년(9회), 이 세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했었다. 이제 10회를 맞이한다. 2000년 5월초에 처음 갔을 때만해도 전주 시내 영화의 거리는 극장이 모여있기는 했지만 영화제를 하기에 부족한 편이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떠나오면서 좋은 영화들을 볼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갖게해 준 이 영화제가 오래오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