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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2019년 12월 3일 ~ 6일 인천 공항 히로시마 나고야 도쿄 아키하바라 우츠노미야 도쿄 시나가와 하네다 공항 김포 공항
1일차: 출국 및 호텔 체크인 2일차: 업무 후 이동 지도 3일차: 귀국
오랫만에 해외 가족 여행을 결정. 뒤늦게 준비를 하게되었다. 여행 일정은 1월 둘째주의 아이들 겨울방학 시작에 맞출 수 밖에 없었다. 행선지는 오사카로 결정. USJ 방문이 가장 큰 목적이다. 해리포터 광팬인 큰 아이가 더 나이들기 전에 적절한 시점인 것 같았다. 1. 여행 준비 일본은, 출장 다녀온 적은 있어도 여행으로는 처음이었다. 여행 가이드북은 회사직원이 빌려준 Just Go 오사카, 아내가 빌려온 Enjoy 오사카, 서점에서 산 THIS IS 오사카 세 개를 보았다. Enjoy 오사카 책이 제일 나은 것 같았지만. 큰 여정을 계획하고 어떻게 이동하는가, 가격은 얼마인가 수준의 큰 그림은 도움이 되었으나, 막상 상황에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세부적인 부분의 도움을 얻을 수는 없다. 여행시에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오르세 미술관전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 그러나 밀레나 고흐의 작품 위주로 전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들이 고루 선정이 되어 있다. 밀레의 이삭줍기나 고흐의 오후의 낮잠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이 두 작품만 보러간다 해도 본전은 뽑기 때문에 부제가 딱히 틀린 것도 아니다.일반적으로 잘 공개되지 않는 데생 습작품들을 포함 총 140여 작품이 전시되었다. 데생 작품들의 경우 전시 등 노출될 경우 손상이 빠르기 때문에 한번 전시된 후에는 10년간 전시를 하지 않고 보관한다고 한다. 전시작들은 네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전시되어 있는데 기억을 더듬어서 정리를 해보았다. 기록을 한게 아니라서 조금 틀릴 수도 있다. 대표..
2009년에 민준이와 방문한 이래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가.. 우연히 올해 F-22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올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 기간은 이미 지났기 때문에 그냥 현장에서 사기로 하고 역시 민준이와 둘이 출발했다. 차를 가져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역시 에어쇼 기간의 그 근처 주차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지하철과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서울 에어쇼 ADEX 2015 퍼블릭 데이 마지막날.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학생 8,000원. 보안검색대를 거쳐서 입장하면 바로 전시장 내부로 들어간다. 국내 각종 방산업체의 부스를 지나면 미국업체들의 부스가 나온다. Lockheed Martin, Boeing, Ratheon 등의 부스에서 항공기, 미사일 등을 구경하고 실외로 나갔다. 이번 에어쇼의 ..
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중인 '2014 오르세 미술관展 :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에 다녀왔다. (http://www.orsay2014.co.kr / https://www.facebook.com/Orsay.exhibition.Korea) 요게 진짜 오르세 미술관 순수 회화 작품을 실제로 보는 건 의외로 임팩트가 크다. 르누아르의 초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몇 작품 없었고 지오바니 볼디니의 스케치와 초상화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인상적인 작품들이 몇 있었는데 그 중 찾아본 것 몇 개. 'Houses of Parliament, London, Sun Breaking Through the Fog' 1904, Claude Monet, Musée d'Orsay, Paris 'Young Girl-Seated' 190..
수원에 살게된지 만 10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이번 연휴 중 시간을 내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화성행궁을 둘러보았다. 서울의 경복궁 등 정궁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막상 둘러보면 꽤나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어 금방 둘러볼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으로 가는 행차 도중 머무르기 위해 건립한 궁이다. 이 궁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상당 부분이 고의적으로 훼손되었는데, 1975년부터 시작된 복원사업으로 현재 90% 이상 복원되었다. 다시 말해 행궁 유적지내 대부분이 복원된 건물이라는 것. 하지만 행궁의 한켠에 위치한 '화령전'은 1801년에 지어진 이래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 '화령전'내 건..
2009년 이맘 때 쯤 에버랜드에 갔던 것 같은데, 3년만에 방문이다. 일부러 계획한 건 아닌데 튤립 축제할 때만 가게 되는 듯. 한 번 갈때마다 돈도 돈지만 매 번 똑같은 게 지겹기도 해서 그리 자주 가지는 않는다. 개장시간 전에 도착할 정도로 일찍 움직였지만, 아이들 놀 것 위주로 하다보니 인기 체험 코스는 하나도 하지 못했다. 우리 가족 성향상, 30분 이상 출서는 건 아예 시도하지도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래도 거의 10시간 정도 머물렀 던 것 같다. 아이들도 어릴 때는 잘 모르는 것 같더니 이제는 너무 즐거워하는 것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보람은 있었지만... 에버랜드도 뭔가 변화를 줘야 할 듯. 예전 사진을 뒤져보니 2007년 이후로 크게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급하게 계획하여 급하게 계약하고 급하게 다녀왔다. 그러다보니 놓친 것도 절약하지 못한 것도 아쉬운 것도 많다. 그러나 나를 포함한 가족에게는 너무 좋은 휴식의 시간들이었다. 준비하면서 알게 된 것들과 다녀와서 알게된 것을을 정리해본다. 0. 일정 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 일정. 급하게 하다 보니 이것도 겨우 예약한 건데, 월요일 출발이 가격이 가장 싸고 현지에도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 단점은 휴가를 많이 내야한다는 것. 성수기 직전의 시기라 역시 성수기 요금보다는 싸다. 일년 중 가장 싼 시기는 4~5월 경. 1. 환전 인터넷 환전을 하면 수수료를 덜 낼수 있다. 각 은행 사이트의 환전 메뉴를 살펴보면 쿠폰들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알면서도 막상 닥쳐서는 공항에 가서야 환전을 하는 이 기묘한 시츄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