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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ff
- ★★★☆
- 돌비애트모스
- 캐리 피셔
- ★★★
- 반지의 제왕
- 박정현
- DVD
- CGV 동수원
- ★★☆
- CGV 오리
- 장국영
- 스타워즈
- OST
- 메가박스 영통
- 블루레이
- ★★★★☆
- Nokia
- 샤를리즈 테론
- 화실
- 돌비 애트모스
- 부게로
- MCU
- 스칼렛 요한슨
- 레드벨벳
- 유화
- ★★★★
- 건담
- 인물화
-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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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3 (8)
Doogie's Blog
"쉬운 일은 나쁜 걸까요?" 평소 나도 궁금했던 질문. 그런데 록히드의 일이 과연 쉬울까? 2016년 3월 28일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5관 19시30분편. F13. ★★★☆주환이와 함께.
조롱당했던 벤 애플랙의 배트맨. 미모 불평이 많았던 갤 가돗의 원더우먼. 그리고 아쿠아맨, 플래시가 등장하느냐 말도 않았던 던 오브 저스티스. 드디어 개봉했다. 그러나 시사회로부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거기에 로튼토마토와 메타스코어의 비평가점수가 맨 오브 스틸 이하로 떨어진다. 아 역시 잭 스나이더는 안되는 건가? 그래도 안 볼 수는 없는거 아닌가. 좋던 나쁘던 이런 영화는 기다렸다 보면 안된다. 개봉일에 보거나 최소 개봉주 주말에는 봐야한다. 개봉일인 목요일에 보려했으나 사정상 금요일 심야상영을 택했다. 150분여의 상당한 러닝타임인데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전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 지루하게 느껴졌던 강강강 액션씬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무엇보다 잭 스나이더 특유의 어두운 땟깔이 DC 유니버스와 잘 ..
스물여섯번째 수업 2016년 3월 19일 오전9시40분~오후3시. 지난주 기본 형태를 그려보고 완전 좌절. 이걸 어떻게 고치나하는 생각이 일주일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선생님도 보시고는 다른 여자를 그려놨다고... 내가 지우고 새로 그리고 싶다고 하니 그리면서 수정해가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 해보자고 하신다. 우선 선생님이 형채를 수정해주셨다. 코의 길이와 눈과 코의 간격, 입의 위치를 올리는 등 얼굴을 전체적으로 길이를 줄였다. 그리고는 칠해가면서 얼굴을 교정해보자고 하셨다. 얼굴에 명암을 넣어 볼륨감이 생기니 조금씩 닮아가는 것 같다. 그리고 얼굴 외곽의 어두운 부분도 미리 칠해서 얼굴이 돋보이게 한다. 그렇게 수정을 거친 상태. 여기서 코의 외곽과 눈매를 좀 수정하고 입술과 이빨 묘사를..
스물다섯번째 수업 2016년 3월 12일 오전9시40분~오후2시 드디어 풍경소묘를 마무리했다. 집 아래의 잡초 부분의 묘사를 지우개질로 더 셈세하고 하고 오른편의 나무도 추가했다. 지우개를 날카롭게 잘라 날로 선을 묘사했다. 전체적으로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이렇게 연필로 꽉 채워 그려본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컸다. 지우개를 날로 하이라이트를 묘사하고 면으로 뭉게는 기술도 배울수 있었다. 자꾸보면 손볼 곳이 더 있겠지만 끝이 없으므로 여기서 끝내기로 했다. 다음에는 뭘로할까 선생님과 상의하다가 풍경소묘를 한번 더할지 인물을 할지... 문득 떠오른게 얼마전 웹에서 봤던 레옹의 마틸다 스틸 사진이 생각났다. 그 사진을 보면서 이걸 화실에서 그려봐야겠다하고 생각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저장을 해놓..
아카데미 어워즈 2016 Music: Original Score 부문 노미네이트. 수상은 헤이트풀8이 했지만 ... 영화 볼 때도 음악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동안 사용하던 PS2 키보드와 USB 유선 마우스가 고장난 탓에 새로운 키보드 마우스를 콤보로 구입했다. 새로 산다면 무선 방식을 구입할 생각이었고 블루투스 방식은 비싸고 동글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했다.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제품 중 고르기로 했고, 키보드가 문제인데... 고려하는 사양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키감이 좋을 것. 무선이면 더 좋고. 이것을 만족하려면 텐키리스 플런저 키보드면 되는데... 이런 제품이 없다. 몇년전에 아이락스에서 나온 K20이 유일한 제품인데 출시 당시 3만원대에 판매하던 것이 지금은 7만원대에 팔고 있다. 그래서 106키 제품이지만 K10으로 할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Desktop 900이 신제품으로 나온 것을 보게 ..
스물네번째 수업 2016년 3월 5일. 오전9시40분~오후2시. 이건 내가 그릴 동안 선생님이 작업한 중간 결과. 연필터치로 아주 진하게 깔은 다음에 손으로 뭉개고 그 위에 지우개로 하일라이트와 그 다음 밝은 부분을 표현한다. 지우개로 작업을 할 예정이므로 감안해서 더 진하게 깔아야 한다. 창문이 두 개 있는 앞부분의 검은선이 있는 판자의 표현 부분은 일일이 선을 그리지 않고 전체적인 밝고 어두움을 파악하여 터치하고 뭉갠다. 이런 표현은 처음해보는 거라... 그냥 해봤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진하게 칠해야 한다. 연필의 심을 날카롭게 깍은 후 힘을 줘서 완전 진하게 칠한다. 이미 칠해놓은 부분은 그 위에 한두겹의 톤을 덧칠한다. 모두 검게 칠했던 왼편의 창 부분을 지우개로 지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