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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유화
- 돌비 애트모스
- 메가박스 영통
- Nokia
- 인물화
- 스타워즈
- ★★☆
- 캐리 피셔
- CGV 오리
- 전주국제영화제
- 박정현
- CGV 동수원
- 화실
- 샤를리즈 테론
- jiff
- 반지의 제왕
- 돌비애트모스
- DVD
- ★★★☆
- 부게로
- ★★★★☆
- 건담
- 장국영
- 블루레이
- 스칼렛 요한슨
- ★★★
- OST
- ★★★★
- 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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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어제 날도 좋고 해서 가족과 함께 교통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돈 안들고, 애들도 좋아하고... 나름 좋은 곳입니다. CONTAX NX, N50, Fuji Auto Auto 200
Contax 139Q + 50.7 찾는 분들 있으시네요... 사양이나 셔터음이나 여러모로 139Q가 좋지만... 장터 매복이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FX-D의 '터엉'하는 미러샥도 자꾸 들으면 중독 됩니다. Yashica FX-D, Contax 50mm f1.7, AutoAuto200, FDI scan
FDI 스캔인데... 자가 스캔으로 다시 해봐야 겠습니다. 원본이 이따위인지... 다시 해도 이따위라면... 쿨럭... N Vario-Sonnar 28-80mm + Fuji Superia 200
홍콩에서 심천으로 가는 페리안에서. 도시락은 야자수잎으로 싼 밥이던데 괜찮더군요. 심천 공항입니다. 상해의 호텔 방 조명. 상해 시내 북한음식점에서 지명을 잊었는데... 강 건너로 동방명주가 보이는 거리입니다. NX + N50.4 + Fuji Superia200
이번 여름 휴가는 부산 해운대로 다녀왔습니다. 할머니도 부산에 계시고 아내 외삼촌께서 해운대 신시가지로 이사를 오셔서 겸사겸사... 저도 3년만에 다시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예전 해운대는 해수욕장의 대명사였는데 백사장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군요. 그 녀석입니다. 해운대 파라솔은 오천원입니다. 8년전인가 동생들 데리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팥빙수 사줬던 기억이... 지금 보니 많이 낡았네요. 무섭게 올라가는 해운대 근처 빌딩들. (주상복합인가요?) 옆 TGI에서 점심 먹으면서... 그 녀석이 (세살입니다) 차디찬 해운대 센 파도에 적응을 못하고 집에 가자고 보채는 바람에... 해운대에서는 바로 철수했습니다. 대신 근처 벡스코에서 놀았죠. 해운대 물놀이의 실패 후 근방의 벡스코에 방문했습니다. 첫..
4월 30일. 2006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2000년 1회부터 2003년까지 매년 방문했던 영화제. 2004년과 2005년에는 민준이 때문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시 찾았다. 이제 JIFF는 꽤 알려진 영화제가 되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웬만한 영화들은 미리 예매를 해두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지난 방문과 달라진 것. - 우등고속 대신 우리 차를 가지고 갔다는 것. 주차는 근처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에 밤 11시까지 주차 가능. - 그 동안 애용했던 한성여관에 방이 없어서 근처 다른 여관에서 묵어야 했던 것. 숙박비도 올랐다. - 민준이 걱정 때문에 맘 편히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 CONTAX NX, CONTAX N mount Planar 50mm F1.4, Fuji S..
롤스로이스의 앰블럼의 기원에 대해 아시나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날개 달린 여인’의 진짜 이름은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Spirit of Ecstasy)’로 롤스로이스사 대주주였던 몬테규경(卿)과 그의 여비서 엘레노 손톤 사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던 몬테규 경과 손톤은 1차세계대전 중이던 1915년 함께 인도로 가던 중 배가 크레타 섬 부근에서 독일 군함의 어뢰를 맞아 침몰하게 됩니다. 이 사고로 손톤은 익사하고, 몬테규 경만 극적으로 구조됐죠. 손톤의 죽음을 비통해하는 몬테규 경을 위해 롤스로이스 사장은 그녀의 조각상을 롤스로이스의 마스코트로 삼았습니다. NX + N50 + Fuji Superia 100
며칠 전 제 아들 두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집에서 단촐하게 케잌으로 축하해 줬는데... 처음으로 케잌을 먹게 해줬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실내 촬영은 거의 실패하는데 이번엔 몇 장 건진 것 같습니다. NX + N50.4 + Fuji Reala 100 형광등 실내하에서의 리얼라 색감은... 그림 느낌이 나네요.
아빠 냄새 그리고 아빠도 보고 싶었다. 삼촌이 세수를 하고 나오면 아빠 냄새가 났다. 아빠 로션이랑 삼촌 로션이랑 똑같았다. 아빠 냄새가 그리웠다. 나는 삼촌이 없을 때 가만히 삼촌 로션의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봤다. - 조은미의《아빠는 꽃보다 아름답다》중에서 - ---------------------------------------------- 좋다...
오늘 날이 좋길래 아기(24개월) 데리고 나가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NX + N50.4 씁니다) 이전에 찍었던 샷이 24/36이었고 오늘 한 롤을 다 채웠죠. 그리고 집에 와서 필름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잠시 방심한 사이... 필름이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ㅠㅠ 어쩌면 하나도 안 남기고 끝까지 다 뽑아놨습니다. 결과물 볼 생각으로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그렇다고 애한테 뭐라하면 뭐합니까...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다 제 잘못이죠... 그나마 WBC 일본한테 이겨서 기분이 좀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