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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동사서독. 1995년경인가.. 극장에서 봤을 당시 강한 여운에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있다. 당시는 중경삼림의 성공으로 왕가위 감독의 영화는 개봉작마다 화제가 되었던 시절이었다. 거기다가 엄청 좋아했던 김용의 사조영웅문에 나오는 동사 황약사와 서독 구양봉의 이야기를 만든다니 개봉 전 부터 기대했었던 영화였다. 하지만 실제 영화는 소설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국내에 DVD 출시가 안되어 이제는 다시 보기가.. 아니 볼 수가 없는 영화인데... 지난 2008 61회 칸 영화제에 왕가위 감독이 14년만에 원작을 조금 손 본 redux 판을 출품했었다고 한다. 아래는 그 공식 trailer 이다. 이 영화가 언제 일반에 공개될런지는 왕가위만 안다... 공식 포스터 동사서독 감독 왕가위 (1994 /..
북경 올림픽 개막을 하니 SLR club 자게에 1988년 서울 올림픽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당시 올림픽 주제가였던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동영상이 올라왔다. 올림픽 개막식을 볼 당시에는 잘 몰랐었는데... 다시 보니 감동에...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 평화와 화합을 모토로 삼는 올림픽 주제가로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위키 백과의 설명에 의하면 《손에 손잡고》(영어: Hand in Hand)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 Giorgio Moroder가 작곡한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곡이다. 일본, 홍콩, 스웨덴, 독일연방공화국,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동양인이 부른 노래로는 세계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량 기록"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사월의 이야기" 내가 본 이와이 슈운지의 두번째 영화. 좋아하는 선배를 만나기 위한 한 소녀의 집념(?)이 돋보이는 내용. 웃기게 평을 했지만... 화면 이쁘고 마츠 다카코도 이쁘고 음악도 좋고... 러닝 타임 짧은것만 흠이었던 영화. 사진의 손은 정말 마츠 다카코의 손일까...? 볼 때마다 드는 의문... 4월 이야기 감독 이와이 슌지 (1998 / 일본) 출연 마츠 다카코,타나베 세이이치 상세보기
Dvdprime의 Listener님의 글을 퍼왔습니다.반지의 제왕을 다른 감독이 만든다면:1.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다면프로도는 부모님이 이혼 수속을 밟는 동안 삼촌 빌보의 집에 맡겨진다. 빌보의 집 다락방에서 우연하게 황금 반지를 발견한 프로도는 호비튼 마을 사람들이 모두 수상하게 생각하는 영감탱이인 간달프를 통해 그 반지가 바로 악의 제왕 사우론의 힘이 봉인된 절대반지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프로도는 그 반지를 운명의 산에 던져넣음으로써 중간계를 악의 손길로부터 구하려 하지만 주위의 어른들은 아무도 프로도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마침내 프로도는 절대반지를 믿는 꼬마 친구들인 피핀과 메리, 샘 갬기와 함께 반지 원정대를 조직해서 운명의 산을 향해 떠난다. 드로고와 프리뮬라는 프로도가 가출하자 비로소 가정..
Dvdprime의 Almaren님의 글을 퍼온 것입니다.톨킨이 창조한 지구의 신화는 제3시대로 나누어 지는데 지구의 창조에서 아라곤왕까지 이어집니다. 이러한 긴 스토리를 제 나름대로 요약 정리해 봤습니다. 처음에 유일신인 일루바타르(혹은 에루)에 의해 아이누들이 창조되었고 이들은 각각 그리이스 신 정도의 능력을 지닌 발라와 그보다 하급인 마이아로 나누어집니다. 이후 지구(아르다)가 창조되었습니다. 아이누들의 일부가 아르다에 도착하여 아르다를 형성하나 발라 중 능력이 뛰어나고 심성이 고약한 멜코르란 자에 의해 방해를 받습니다. (멜코르는 오리지날 악마이며 나중에 악마의 자리를 물려받은 사우론이 그의 부관이었습니다.) 발라들은 지구의 중심인 중간계에서 아름다운 왕국을 건설하나 멜코르에 의해 파괴됩니다. 이후..
출처 : J.W의 LOTR Fan Club # 조지 루카스는 반지의 제왕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그룹 비틀즈는 반지의 제왕 팬이었으며 영화로 만들고 싶어했다. 존 레논은 골룸, 조지 해리슨은 간달프, 폴 매카트니는 프로도, 그리고 링고 스타는 샘을 맡으려고 했다. 하지만 톨킨이 그 생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프로젝트는 무산되었다. 불행하게도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은 살아서 '반지 원정대'를 보지 못했다. 폴 매카트니는 오즈의 마법사와 함께 반지의 제왕을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다. 그와 피터 잭슨은 2002 오스카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시상식에서 만나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 레드 제플린은 종종 그들의 노래에 톨킨의 테마를 반영했으며 가사에도 넣었다. ..
"彼氏彼女の事情"은 아내와 내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곡은 주인공인 유키노와 아리마 역의 성우 에노모토 아츠코(榎本温子), 스즈키 치히로(鈴木千尋)가 부른 "彼氏彼女の事情"의 엔딩 테마 "夢の中へ"이다. 夢の中へ(꿈 속으로) さがしものは なんですか 찾는 것은 무엇이죠? みつけにくいものですか 발견하기 어려운 것인가요? かばんの なかも つくえの なかも さがしたけれど 가방 안도 책상 안도 찾아보았지만 みつからないのに 발견되지 않는데도 まだまだ さがすきですか 아직도 찾을 생각인가요? それより ぼくと おどりませんか 그것보단 나와 춤 추지 않겠어요? ゆめの なかへ ゆめの なかへ いって みたいと おもいませんか 꿈 속으로 꿈 속으로 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うふふ うふふ うふふ うふふ..
1997년 신년 과월 콘서트에서 장국영이 부른 "月亮代表我的心"이다. 콘서트에 참석하신 어머니를 위해 처음으로 바치는 노래라며, 그리고 가장 절친한 친구인 "당"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원래 등려군의 노래로 유명한 노래이며, 영화에서는 주윤발, 오천련 주연의 화기소림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고, 그보다는 여명, 장만옥 주연의 첨밀밀에서 이야기를 통틀어 두 연인사이를 이어주는 메인테마곡으로 더 유명했었다. 등려군의 사망소식을 들으며 둘이 다시 만나는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月亮代表我的心 달빛이 내 마음을 비춰주네 (yue liang dai biao wo de xin ) 你问我爱你有多深, 我爱你有几分 당신은 내게 물었죠. 얼마나 당..
요즘 회사일로 너무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내 생일인것도 잊고 있었다. 제수씨하고 지민이가 다음주 수요일에 호주로 돌아간다고 하여 내 생일 겸사겸사 서현동 을파소에서 가족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아침에 효휘가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하길래 고맙다고 하고 외출준비를 하던 중 화장실에 들어갔었다. 나오는데 보니 효휘가 식탁에 않아서 카드에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내 생일 축하 카드이겠지... "이제 쓰는 거야?" 원래 생일 챙겨 받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농담삼아 웃으며 말했는데... "아침에 국도 못 끓여주고 미안해..." 하면서 울었다. 나도 회사일 때문에 바빴지만 그로인해 민준이, 희준이 둘 키우기가 더 힘들었을 걸 알기에... 갑자기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북받쳐서 나도 목이 메었다. 효휘를 ..
영웅본색이 재개봉한다. 오는 8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드림시네마(구 화양극장), 허리우드 클래식 극장이다. 1987년 6월경(벌써 22년전) 화양,대지,명화 극장에서 개봉했다가 그닥 좋은 성적을 못내고 재개봉관으로 내려왔었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초장기 상영되었었다. 나는 1997년 말 천호동 구사거리 문화극장에서 처음 봤는데.... 그 때의 충격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을 지경... 그 후로도 극장에서만 3번 이상을 더 본 것 같다. (극장에서 제일 많이 본 영화는 천녀유혼. 셀 수도 없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