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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박정현 3집 'Naturally' (2000년) 4번 트랙. "늘 푸른" (작사 조은희, 작곡 이규호, 편곡 이규호) 이성재, 고소영이 주연한 한지승 감독의 영화 '하루'의 OST로도 사용되었으나, 잘 아는 사람이 없음. 노래 내용과 영화 내용이 잘 맞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이... 가사만 보면 가스펠송인가 싶을 정도로 맑고 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진다. 매일 눈뜨면 꿈을 꾸어요 밤새 자라난 그대라는 꿈 고운 가슴에 따스한 빛과 비를 내려 나를 숨쉬게 하죠 투명한 저 햇살도 향기로운 바람도 함께있어 아름다운 걸 아나요 말했나요 나 그대 사랑한다고 가만히 그대 곁에 키를 낮춰 눕고 싶은 마음을 보이나요 빛이 되가는 내 모습 그대가 만든 꿈인걸 이젠 내 기쁨도 그대의 행복으로 채워요 그대 발을 감싸며 흙이되어 줄께..
박정현 6집 'Come To Where I Am' (2007년) 9번트랙. "우두커니" (작곡 박정현, 작사 강은경, 편곡 황성제) 박정현 6집은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서 7집과 더불어 좋아하는 앨범이다. 여기저기에 음원을 두고 계속 들어왔던 앨범이고 이 노래도 역시 그렇다. 그런데 며칠 전 이 노래를 들을 때, 예전에는 무심코 들었던 가사가 갑자기 귀에 들어오면서 '이런 노래였나?'라고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체험 오랫만인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다 방송에서도 부른적이 없어 공연 영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단 하나 2010년 12월 26일 센티멘탈 시티 콘서트에서 부른 영상을 찾았다. 더는 안중에 없나요 바뀐 내 머리도 알아보지 못하죠 더는 웃지도 않네요 낯선 사람처럼 멀기만 할 뿐 몇 번..
메가박스 말로는 세계최초로 빈 필의 신년음악회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직 온 가족이 갈 상황은 안되서 큰 아이와 함께 다녀왔다. 그동안 심야로만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메가박스 영통점에 항상 관객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신년음악회는 만석이었다. 특히 나이드신 부부들이 많았고 아저씨 커플도 꽤 있었다. 클래식 애호가 분들이 아닐지.. 여자직원분의 공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음악회 생중계가 시작되었다. 이 빈 필 신년음악회 공연 중계방송은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인 ORF에서 제작되는데, 매년 이 영상은 세계 각지의 TV로 생중계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빼고... 중계영상을 보니 각 위치의 무인카메라 및 공연장 천장부의 스카이캠을 사용하여 단원들의 연주모습과 관객들의 모습, 공연장 내부..
영화 레미제라블에 실망한 후(여기), 우연히 출연한 배우중 에포닌 역의 사만다 박스(Samantha Barks)가 뮤지컬 레미제라블(2010~2011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도 에포닌 역으로 공연을 했던 배우라는 걸 알게되었다. 영화는 레미제라블이 처음인 걸로 봐선 캐스팅 당시부터 염두에 두었던게 아닌가 싶다(캐스팅 기사).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모든 장면 가운데서도 그녀가 출연한 장면들이 유독 돋보였는데... 레미제라블의 2대 솔로곡 중 하나인 "On My Own", 에포닌의 솔로곡이다. 사만다 박스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콘서트(25th Anniversary Concert)에서 부른 "On My Own"이다. 역시 동일한 25주년 콘서트에서 판틴역을 맡은 레아 살롱가(Lea Salonga)의 ..
요즘 아이패드 미니에 나오는 피아노 연탄곡을 아이들이 좋아한다. 많이 귀에 익은 곡인데... 1989년 영화 '빅'에 나오는 유명한 '발' 피아노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톰 행크스도 어릴때였고.. 참 좋은 영화였지... 빅 (1989)Big 9.3감독페니 마셜출연톰 행크스, 엘리자베스 퍼킨스, 로버트 로지아, 존 허드, 자레드 러쉬톤정보판타지, 코미디 | 미국 | 98 분 | 1989-07-15 원곡은 1938년에 Hoagy Carmichael이 작곡하고 Frank Loesser가 작사한 "Heart and Soul" 이다. 이 노래의 전주 부분이 피아노 듀엣으로 칠 수 있게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다. 빅의 장면에서는 젓가락 행진곡(Chopstik Waltz)로 연결된다.
때는 1987년. 저녁 9시면 MBC FM에서 어김없이 울리는 오프닝 음악. 일단 듣자. FM영화음악의 오프닝은 위 곡의 1:15 쯤의 여성의 허밍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이 곡을 듣다보면 당시 DJ였던 박미숙氏의 오프닝 멘트가 들릴것 만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 때는 빠지지 않고 매일 그 방송을 들었기 때문에... 이 음악은 1987년 FM영화음악 연말 청취자 투표에서 92위를 차지하였다 (http://snowfrolic.tistory.com/175). 이 곡의 영상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는데... 영화의 제목인 "창밖에 로마가 보인다"와 곡명 "Alone"외에는 단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영화는 국내 개봉도 하지 않았고 국내 각종 영화DB에 아예 등록도 안되어 있을 정도로 알려져 있..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은 아마도 가장 많이 영화화된 소설일 것이다. 올해 12월에도 톰 후퍼 감독의 또 다른 레미제라블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 포스트는 그 중에서도 1982년에 개봉한 로베르 오솅(Robert Hossein) 감독, 리노 벤츄라(Lino Ventura) 주연의 레미제라블이다. 그 많고 많은 영화 버전 중에서도 왜 하필이면 1982년작이냐? 그것은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때문이다. 1987년에 라디오 방송의 영화음악 프로그램인 "FM영화음악"을 통해 영화음악을 많이도 들었는데, 당시 들었던 많은 영화음악 중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가운데 하나가 이 1982년 레미제라블의 음악이다. 이 음악은 1987년 연말 영화음악 베스트100의 청취자 투표에서 96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http:/..
Extreme Ways아티스트Moby앨범명Extreme Ways발매2007.09.17[가사]Extreme ways are back againExtreme places I didn't knowI broke everything new againEverything that I'd ownedI threw it out the windows, came alongExtreme ways I knowWill part the colors of my seaPerfect color meExtreme ways that help meHelp me out late at nightExtreme places I had goneBut never seen any lightDirty basements, dirty noiseDirty pla..
뮤지컬 '체스'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삽입곡인 "I Know Him So Well"는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구요. '체스'가 어떤 뮤지컬인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냉전시대 미국 체스팀의 한 여인과 소련의 체스 선수간의 로맨스가 내용인가 봅니다.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1851 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www.playdb.co.kr 작품설명1988년 토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뮤지컬 는 냉전 시대의 헝가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체스 대회 중 체스팀의 여인과 소련 체스 선수가 사랑하게 되지만 냉전 시대 속에 피어난 그들의 사랑은 결국 종말을 맞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사가 팀 ..
세상에나... 이 노래가 기억이 나다니... 드라마의 내용이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운동선수인 남자 주인공이 유인촌씨, 그리고 그를 좋아하는 비운의 여자 주인공이 이혜숙씨, 여자 주인공의 언니로 연기한 분이 이미숙씨였다. 당시로서는 최고 인기 배우들이 주역을 맡은 셈인데 [각주:1]실제로 드라마도 인기가 있었고, 무엇보다 최진희씨가 부른 同名의 주제가가 대히트를 쳤었다. 최진희씨는 이 노래로 1985년 한국 연극영화협회 예술상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드라마를 보던 당시에도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카세트 녹음기를 드라마 주제가가 나올때 TV앞에 대고서 녹음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 노래를 부를 당시 최진희씨는 한울타리에서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대히트를 치고 한참 인기있을 당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