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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오리
- MCU
- 화실
- 부게로
- OST
- 캐리 피셔
- 샤를리즈 테론
- 유화
- Nokia
- 건담
- DVD
- ★★★☆
- 반지의 제왕
- 전주국제영화제
- 스타워즈
- 돌비 애트모스
- ★★☆
- jiff
- 레드벨벳
- 돌비애트모스
- CGV 동수원
- 블루레이
- ★★★
- 메가박스 영통
- 인물화
- ★★★★
- 장국영
- 스칼렛 요한슨
- ★★★★☆
-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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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애니 만화 (69)
Doogie's Blog
이번 PiFan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건담 시리즈가 상영된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었으나 가서 볼 생각은 애써 하지는 않고 있었다. 그런데 16일 오후 @mirugi_ 님의 트윗을 보고서는 갑자기 불타 올라서, 아내의 한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결행을 하고 말았다. 낮에 상영된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3부작은 상황이 어려웠고, 애초에 노렸던 건 밤새 하는 심야 상영이었다. 상영 작품도 25년간 좋아해 오고있는 Z건담의 극장판 3부작 연속 상영이라 금상첨화. 그런데 출발전 시간을 자세히 보니... 시작이 11시인데, 11시부터 본편 상영이 아니라 건담의 연출자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12시20분까지 있고, 본편 상영은 1시부터 시작하여 각 편사이에 10분씩 휴식. 마지막편 종료는 다음..
양영순 작가의 걸작 천일야화 6권 세트를 구했다. 현재 박스 세트는 품절인걸로 안다. 낱권으로도 사기 힘듬. 천일야화는 "1001"이란 제목으로 2005년부터 파란닷컴에서 연재된(총 140화 완료) 것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 것으로 "2006년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에서 만화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작가 그 자신이 아라비안 나이트를 완전히 소화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그려내었다. 양영순 작가의 작화야 워낙 알려져 있고 흡입력 있는 전개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도저히 책을 덮을 수 없게 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단행본의 페이지 컷 구성을 재편집했다는 것이다. 연재시 할당된 지면의 공간을 고민하여 작가가 컷 배치를 했을 텐데... 단행본의 각 컷들은 편집자의 의도로 재배치 되었다. 작가의 고민..
요술공주 밍키 (원제: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 모모). 국내 KBS 방영시기가 1983년부터 1984년까지로 기억되는데, 당시 또래 아이들에게는 단지 변신시의 살짝 야한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던 애니이다. 변신 소녀물의 시초에 해당되는 작품이지만, 이제와 돌이켜 보면 단순한 소녀물이라기 보다는 때로는 감동적이기도 코믹하기도 했고 때로는 열혈기분도 느낄 수 있었던 장르 무제한 시트콤같은 애니로 기억된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명작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너무 오래되어서 자세히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지만.. 기억에 남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어떤 섬에서 밍키가 데리고 다니는 세 동물을 닮은 거석상이 마치 게타로보처럼 삼단합체 로봇으로 변신하는 에피소드인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변신로봇물로의 ..
게키강가3는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이야기 중에 나오는 열혈로봇물이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큰 소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소재로 그친것이 아니라, 주제가, 캐릭터, 메카닉 등을 상세히 묘사하게 됨에 따라 별도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나데시코라는 애니를 본 사람은 게키강가3라는 별도의 애니에도 열광하게 되는 상황이란 것.(내가 나데시코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이 많았는지 게키강가3 자체를 본편으로 하는 OVA를 만들어 버렸다. 일본 애들도 참 대단한 애들이다... 사실 이 소식을 들은건 몇년되었으나 며칠전에야 그 편을 보게 되었다. 게키강가3가 본편이라고 말은 헀지만 여전히 나데시코 속에 등장하는 형식을 빌고 있다. TV편의 내용이 종료되고 전쟁이 끝난 시점에..
민준이가 보자고 졸라대니... 안 볼수가 있어야지... 이 녀석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번째 영화이다.(포뇨, 볼트에 이어..) 나는 1편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봤는데... 고맙게도 앞부분에서 1편의 전후사정을 간단히 보여주었다. 주인공인 사자 알렉스, 얼룩말 마틴, 기린 멜먼, 그리고 하마 그레이스. 이 녀석들은 각자 여차저차 해서 원래 살던 뉴욕에서 마다가스타 섬으로 옮겨졌고(여기까지가 1편), 펭귄 4인방이 수리한 비행기를 이용하여 마다가스카 섬에서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였으나 연료부족으로 아프리카에 불시착하고 만다. 여기에서 사자 알렉스는 1편에서 헤어졌던 부모님과 만나게 되고 마치 라이온 킹 처럼 동물의 왕의 후계자로서의 자질을 시험받게 된다. 얼룩말 마틴은 모두가 ..
일요일 아침마다 EBS에서 은하철도 999를 재방송해주고 있는 것을 종종 보곤 했었다. 처음엔 민준이와 같이 보고 노래도 가르쳐 주고 했는데 내용이 민준이가 보기엔 다소 폭력적인 부분이 있어서 언젠가 부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아내와 민준이가 "벼랑위의 포뇨"를 보러 극장에 가고, 내가 보기로 했던 희준이는 잠이 들어, 시간이나 보낼 겸 TV를 틀었는데 은하철도 999 112화가 막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TV판은 총 113화). 앉은 자리에서 최종 113화 까지 주욱 봤는데... 1982년 경. 당시에는 일요일 아침 9시마다 은하철도 999를 MBC에서 방영했었다. 동생과 나는 은하철도 999를 방영하는 일요일 아침이 정말 기다려지는 시간이었고 메텔과 철이의 모험담에 푹 빠져있었다. 우주 전사의 ..
SLR club 자게에서 하도 소문이 자자하길래 보기시작했는데... 방금 최종화 25화 감상 종료. PC 모니터로 보는데도 숨이 막힌다. 50인치 FPD로 보면 도대체 어떨지...(사고 싶다...) 칸노 요코의 공을 들인 OST와 3D를 사용한 황홀한 전투씬들, 그리고 전 우주를 대상으로 하는 기막힌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프론티어를 보면 각각 2개씩의 오프닝과 엔딩, 그리고 극중 쉐릴과 란카가 부르는 노래들에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마크로스라는 작품에 있어서 첫 시작인 1982년작부터 노래가 이야기 전개 및 흥행의 핵심 포인트였음을 알기에, 마크로스 탄생 25주년 기념작의 총지휘를 맡은 카와모리 쇼지로서도 피할 수 없는 부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고심의 결과는 마크로스 이민 선단 최고..
리얼을 가장한 수퍼로봇. 호밍 레이저가 난무하는 박력이 넘치는 액션. 그리고 감동의 라스트 씬. DC indide 애니갤에서 퍼왔습니다.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 연표] 1995년 R. 탄호이저 박사, Pacific Science지에 논문, [운동하는 물체의 에텔전자기학] 발표, 회전하는 복수의 블랙홀 중심부에 탄호이저 게이트(초공간도약 게이트)가 존재함을 예측함. 1996년 일본, 미국으로부터 하와이를 팔천억 드렌(*화폐단위 Dollar+Yen)에 인수(*설정에는 회수.로 되어있음.) / 소비에트&유럽의 유트럼 연합, 남미연합의 2대연합 결성. 남아공화국 우라늄제재를 실행 제 3차 세계공황. 1997년 영국, 윈즈게일에서 실험용핵융합로 [피닉스 III]가 폭주. 로심 소실, 사방 30km에 걸쳐 심..
어디선가 퍼온 글인데 거기가 어딘지 기억이... 글의 원본은 http://www.mirugi.com/ 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마쓰모토 레이지의 작품들 간의 연관성이 최고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네 작품 모두를 어릴 때 TV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 땐 정말 푹 빠져 살았었죠. 천년의 인연이라... 정말 멋진 소재가 아닐 수 없네요. 마쓰모토 레이지 작품들간의 관련성 『1000년 여왕』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은하철도 999』 『우주해적 캡틴 하록』 Referenced from Toei, Tokumashoten Written by mirugi (9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