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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애니 만화 (72)
Doogie's Blog
지난 주 원어데이에서 만화책 판매할 때 구입한 것. 거의 절반 가격에 구입한 것 같다. 해피! (Happy!) 이젠 거물이 된 우라사와 나오키의 초기 작품으로 1993년에서 1999년까지 '빅'에 연재되었다. 히트작이었던 전작 야와라에 이은 스포츠물인데 야와라만큼 흥행하지는 못했다. 내가 본 것은 1999년쯤 초반 분당 서현동 코코만화방에서였다 (이제는 사라진...). 개인적으로 야와라보다는 훨씬 재밌게 봤는데, 야와라는 패배를 모르는 천재적인 유도소녀의 명랑만화분위기라면 해피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한 소녀가 온갖 역경과 방해를 극복하고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성공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TV드라마와 유사한 전개라고나 할까. 아직도 기억나는 '쵸코'의 이간질은 책을 잡은 손을 부들부들 떨게 할..
출처 : 신비로 애니피아, 애니 이야기 게시판 1953번 게시물먼저 밝혀둘것이 있는데 이 글은 전에 애니감상란에 쓴글중 보손점프와 게키강가에 대한 내용을 추려서 재편집한것 입니다...요즘 소재고갈로 우려먹기식의 글이 자꾸 나오는듯..^^;;;;논의거리를 찾아봐도 제 생각이 완전히 정리되지않거나, 미흡하고 조금 식상한 감이 자꾸 드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데시코 TV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게키강가와 보손점프였으며 보손점프를 통해 감독이 말하고자했던 부분은 극장판에서 명확히 해석되어 나타났습니다... 게키강가를 주로 요점을 두고 나데시코를 보기도해서 많은 분석을 해본결과, 게키강가는 우선 겟타로보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듯합니다... (TV판에 한정되어 말할경우 입니다... OVA에서는 패러디적..
톱을 노려라 - 건버스터(1989)의 DVD 북클릿에 실린 필름 가이드 글.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줄거리 서기 2015년. 우주를 여행 중이던 “룩시온” 함대가 수수께끼의 우주괴물들의 습격을 받아 전멸한다. 그리고 15년 후, 우주괴물들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해 우주 파일럿 양성학교 ‘오키나와 우주여고’가 설립된다. 그리고 그 학생들 중에는 “룩시온” 함장의 딸 “타카야 노리코”가 있었다. “나도 언젠가 우주 파일럿이 되어 아빠가 있던 우주로 갈 것이다!”라고 다짐하는 그녀. 노리코는 선배의 격려와 새로 부임한 코치의 엄격한 지도 아래 나날이 재능을 발휘해간다. 최고의 파일럿이 되기 위해, 그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겨운 싸움에 뛰어들게 되는데…. 각화 제목 (각 30분) 1화 “충격! 나와 언니..
이번 PiFan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건담 시리즈가 상영된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었으나 가서 볼 생각은 애써 하지는 않고 있었다. 그런데 16일 오후 @mirugi_님의 트윗을 보고서는 갑자기 불타 올라서, 아내의 한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결행을 하고 말았다.[각주:1] 낮에 상영된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3부작은 상황이 어려웠고, 애초에 노렸던 건 밤새 하는 심야 상영이었다. 상영 작품도 25년간 좋아해 오고있는 Z건담의 극장판 3부작 연속 상영이라 금상첨화.그런데 출발전 시간을 자세히 보니... 시작이 11시인데, 11시부터 본편 상영이 아니라 건담의 연출자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12시20분까지 있고, 본편 상영은 1시부터 시작하여 각 편사이에 10분씩 휴식. 마지막편 종료..
양영순 작가의 걸작 천일야화 6권 세트를 구했다. 현재 박스 세트는 품절인걸로 안다. 낱권으로도 사기 힘듬. 천일야화는 "1001"이란 제목으로 2005년부터 파란닷컴에서 연재된(총 140화 완료) 것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 것으로 "2006년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에서 만화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작가 그 자신이 아라비안 나이트를 완전히 소화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그려내었다. 양영순 작가의 작화야 워낙 알려져 있고 흡입력 있는 전개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도저히 책을 덮을 수 없게 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단행본의 페이지 컷 구성을 재편집했다는 것이다. 연재시 할당된 지면의 공간을 고민하여 작가가 컷 배치를 했을 텐데... 단행본의 각 컷들은 편집자의 의도로 재배치 되었다. 작가의 고민..
요술공주 밍키 (원제: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 모모). 국내 KBS 방영시기가 1983년부터 1984년까지로 기억되는데, 당시 또래 아이들에게는 단지 변신시의 살짝 야한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던 애니이다. 변신 소녀물의 시초에 해당되는 작품이지만, 이제와 돌이켜 보면 단순한 소녀물이라기 보다는 때로는 감동적이기도 코믹하기도 했고 때로는 열혈기분도 느낄 수 있었던 장르 무제한 시트콤같은 애니로 기억된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명작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너무 오래되어서 자세히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지만.. 기억에 남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어떤 섬에서 밍키가 데리고 다니는 세 동물을 닮은 거석상이 마치 게타로보처럼 삼단합체 로봇으로 변신하는 에피소드인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변신로봇물로의 ..
게키강가3는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이야기 중에 나오는 열혈로봇물이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큰 소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소재로 그친것이 아니라, 주제가, 캐릭터, 메카닉 등을 상세히 묘사하게 됨에 따라 별도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나데시코라는 애니를 본 사람은 게키강가3라는 별도의 애니에도 열광하게 되는 상황이란 것.(내가 나데시코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이 많았는지 게키강가3 자체를 본편으로 하는 OVA를 만들어 버렸다. 일본 애들도 참 대단한 애들이다... 사실 이 소식을 들은건 몇년되었으나 며칠전에야 그 편을 보게 되었다. 게키강가3가 본편이라고 말은 헀지만 여전히 나데시코 속에 등장하는 형식을 빌고 있다. TV편의 내용이 종료되고 전쟁이 끝난 시점에..
민준이가 보자고 졸라대니... 안 볼수가 있어야지... 이 녀석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번째 영화이다.(포뇨, 볼트에 이어..) 나는 1편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봤는데... 고맙게도 앞부분에서 1편의 전후사정을 간단히 보여주었다. 주인공인 사자 알렉스, 얼룩말 마틴, 기린 멜먼, 그리고 하마 그레이스. 이 녀석들은 각자 여차저차 해서 원래 살던 뉴욕에서 마다가스타 섬으로 옮겨졌고(여기까지가 1편), 펭귄 4인방이 수리한 비행기를 이용하여 마다가스카 섬에서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였으나 연료부족으로 아프리카에 불시착하고 만다. 여기에서 사자 알렉스는 1편에서 헤어졌던 부모님과 만나게 되고 마치 라이온 킹 처럼 동물의 왕의 후계자로서의 자질을 시험받게 된다. 얼룩말 마틴은 모두가..
일요일 아침마다 EBS에서 은하철도 999를 재방송해주고 있는 것을 종종 보곤 했었다. 처음엔 민준이와 같이 보고 노래도 가르쳐 주고 했는데 내용이 민준이가 보기엔 다소 폭력적인 부분이 있어서 언젠가 부턴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아내와 민준이가 "벼랑위의 포뇨"를 보러 극장에 가고, 내가 보기로 했던 희준이는 잠이 들어, 시간이나 보낼 겸 TV를 틀었는데 은하철도 999 112화가 막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TV판은 총 113화). 앉은 자리에서 최종 113화 까지 주욱 봤는데... 1982년 경. 당시에는 일요일 아침 9시마다 은하철도 999를 MBC에서 방영했었다. 동생과 나는 은하철도 999를 방영하는 일요일 아침이 정말 기다려지는 시간이었고 메텔과 철이의 모험담에 푹 빠져있었다. 우주 전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