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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동수원
- 레드벨벳
- 반지의 제왕
- CGV 오리
- ★★★
- 캐리 피셔
- 메가박스 영통
- jiff
- 건담
- ★★☆
- 샤를리즈 테론
- 블루레이
- MCU
- DVD
- ★★★★
- 부게로
- ★★★☆
-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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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비 애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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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2020년 3월초부터 5월 8일까지 본 북두의 권 TVA 트위터 글의 총집편 2020년 3월 3일 왜인지 모르겠으나 요즘 북두의권 TVA를 하나씩 보고있다. 1부 서던크로스편 초반. 오늘 퇴근하고 하트와 대결하는거 얼른 봐야지. 2020년 3월 7일 북두의권 TVA 보는데 명대사가 많다. 근데 말투가 웃겨. 셰익스피어적이라고 해야 되나 ㅎㅎㅎ 2020년 3월 12일 1부 서던크로스편 끝.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부활하는 불사신. 이정도면 켄시로교가 생겨도 이상할게 없다. 2020년 3월 12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020년 3월 21일 켄시로 레이 투샷 나오면 왤케 웃기지 2020년 4월 3일 38화. 토키의 첫등장과 옅은 미소 2020년 4월 3일 40화. 지난 몇화동안 작붕의 연속이더니 이번화..
재개봉 감상, 10년전쯤 집에서 본 이후 극장 관람은 처음. 하얀 눈위에 떨어지는 피 색의 대비처럼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북유럽 특유의 서늘한 미장센이 뱀파이어를 다룬 이야기의 분위기와 딱떨어진다 영화는 오스칼이 엘리의 새로운 보호자가 되는 결말인데, 린드크비스트의 원작 소설은 살짝 다르다고 하니 읽어봐야겠다. 올해들어 극장에서 본 영화 둘, 레브레터와 렛미인,내게는 겨울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영화들이다. 메가박스 특전 예쁘다.왼쪽 것은 메가박스 오리지널 슬라이드라 하고 렛미인은 No.5이다. 그런데 오리지널 슬라이드가 뭔지 모르겠다는.오른쪽 것은 포스트카드 크기의 렌티큘러 포스터인데 움직이면 오스칼과 엘리가 번갈아 보인다.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메가박스 강남 컴포트7관 (리클라이너)..
이 영화 5-6번 본 것 같은데 여러번 볼수록 나이가 들수록 보이는게 새롭고 느낌이 다르다.얼마나 좋아했을까 남중생 후지이 이츠키의 뚱한 표정과 행동 속에 어쩔줄 모르는 감정이 이글거리고 있다는 걸 알고서 보니 그렇다는 얘기다. 어릴 때 봤을 때는 등장인물에 나를 대입시켰지만이제는 16살의 이츠키가 내 아이처럼 느껴졌다.마음을 말하지 못하는 어린 모습에 마음이 심히 애틋했다고나 할까. 애니에 나올 듯한 외모를 가지고 세상 예민한 여자와 최강 둔감녀를 동시에 연기했던 나카야마 미호의 명복을 빕니다.극장 우퍼의 풍성한 저음으로 울리는 His Smile.그 음악을 배경으로눈 내리는 설원에 누워 숨을 참는 히로코의 풀샷으로 시작하는3분간의 롱테이크 오프닝 시퀀스는 내가 감상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
The Substance 서브스턴스2024년 송년 영화CGV 새해전야쇼 상영회(?)생각보다 관객은 꽤 있는 편이었다앞줄 한 가족의 어머님은 내내 괴로워 하다 결국 나가심중간중간 어이없음의 작은 탄성과 웃음이 있었음상영 종료 후 감탄의 소리가 여기저기작품성으로서의 감탄이 아니라 롤러코스터 탄 후의 비명같은 것한 여여 커플은 좋은 영화다 평함나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와 아키라를 떠올렸고참으로 오랫만에 긴장감에 저절로 인상을 찌푸리며 입을 찌그러뜨리는 경험을 했다내용적으로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지독한 저주지만- 이 지점에서 아키라를형식적으로는 호러 영화에 가깝다- 여기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를아, 젊을 때 몸을 너무 땡겨쓰면 늙어서 고생한다는 교훈도 준다데미 무어가 출연한 영화로는 사랑과 영혼, 미녀삼총사에 이은..
2018년에 이어 2024년 10월 25일 유튜브 건담인포 채널에서 기동전사 Z건담의 무료 공개를 시작했다. MOBILE SUIT Z GUNDAM HD REMASTER (EN.HK.TW.KR Sub) www.youtube.com 50화 전편을 감상했던 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2월 22일 사이의 트위터 감상 스레드 정리한다. 건담인포 Z건담 재오픈. 2화까지 봤다. 짐 파일럿과 하이잭 제리드의 '내껀 왜 안맞지' 대사가 넘 웃김. Z건담 3화. 캡슐 속. 제리드가 '내껀 왜 안맞지'라던 상대와 대등한 기동을 보이는 라이라. 상대가 붉은 혜성이어야만 한다. 아무리 그래도 바스크의 캡슐 작전은 너무 했다. 제리드, 까미유, 힐다 모두 자신이 왜 거기있는지 모른 채 큰 비극을 맞는다. 이게 다..
전체 IMAX 촬영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첫관람에서 시네마스코프로 관람한 것이 늘 아쉬웠다. 그때만해도 별 차이 있겠어 했는데, 화면을 보고나니까 더 그랬던 것. 그래서 이번 IMAX 재개봉을 놓칠 수 없었다만 방심하다가 놓칠뻔했다. 어느새 오늘이 마지막 상영이 아닌가 말이다. 한을 다 풀려면 용아맥을 가야하지만 이젠 에너지가 안돼.너무 멀어서 도저히 그건 못하겠고 가까운 광아맥에서 봤다. 광고할 때는 스크린 가운데에서 쪼끄맣게 보이더니본작 시작하니까 IMAX 스크린 가득 찬다. 러닝타임 내내. 온몸을 때리는 총탄과 폭격 사운드에여기저기 쓰러지는 젊은 병사들의 모습이전쟁의 무서움을 체험해보라 말하는 듯 했고 IMAX 스크린 한가득그 푸른 하늘과 퍼런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스핏파이어는 정말 아..
지난 10월말, 26회 부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IAF)에서 왕립우주군, 아키라, 기동전사 건담 샤아의 역습, 공각기동대의 4K 리마스터 상영을 한다는 소식에 환호했었다. 그런데 하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하는 파울 페르후번 특별전과 일정이 겹쳤고 도저히 하루에 수원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로 이동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수원에서 부천은 이래저래 꽤나 먼 곳이고 그래서 BIAF를 포기했다. 대신 파울 페르후번 영화를 잔뜩 봤다. 스타쉽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1997)한국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헐리웃명 폴 버호벤, 모국명 파울 페르후번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한 그의 영화를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다녀왔다. 여러번snowfrolic.tistory.c..
지난 시간에 내가 형태를 헤매이고 있던게 신경쓰이셨는지 작가님께서 원본 이미지를 보고 내 얼굴을 그려주셨다. 과거 취미미술학원의 교습 방식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렇게 라이브로 할 수는 없겠지만 작업에 참고가 되면 좋겠다고 하신다. 내 얼굴을 이렇게 누가 그려준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다. 확실히 컬러의 선정이나 면쪼개기, 형태감이 너무 좋아서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내가 갈길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주 형태를 상실한 결과가 마음에 계속 걸려서 주중에 얼른 화실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뒤로 물러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며 형태를 잡고야 말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작했다. 코의 위치와 길이, 입의 위치를 많이 조정했고 얼굴 외곽과 머이의 외곽 라인도 조정했다. 피부의 톤은 어두..
한국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헐리웃명 폴 버호벤, 모국명 파울 페르후번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한 그의 영화를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다녀왔다. 여러번 봤지만 극장에서 볼 기회는 없었던 스타쉽 트루퍼스. 상영 후 프로그래머 분과 SF소설을 쓰시는 이서영 작가님의 토크가 있었다.스타쉽 트루퍼스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난 책은 안읽었다, 원작의 팬들은 영화를 매우 싫어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소설에서 지구 연방군이 자랑하는 기동보병의 강화슈트가 영화에서는 생략되어 버린 것. 그래서 소설과는 달리 영화에서 기동보병은 그 거미벌레들에게 힘없이 잘리고 썰리고 뚫려버린다. 그럼에도 미련하게 기동보병은 라이플 하나들고 중공군처럼 인해전술로 벌..
지난 시간에 이어 초상화 채색을 계속 진행했다.사진을 보고 얼굴의 어두운 부분을 깔았고 그 위에 소프트 에지에 해당하는 중간톤을 올려주었다. 추가로 얼굴 윤곽을 보기 위해 배경을 그레이로 깔았다. 그런데 눈의 위치, 코의 위치, 입의 위치가 제각각이라 내 얼굴은 커녕 사람의 얼굴이라고도 하기 어려운 모습이 되어갔다.얼굴이 비스듬히 기울어진 거의 정면의 모습이라 형태 잡기가 비교적 어려운 탓도 있겠고 스케치 위에 물감을 올리면서 스케치가 사라져 형태 확인이 어려웠는데 그 상황에서 형태를 보지 않고 색에 집착한 탓인 것 같다. 뒤로 나와서 전체를 봐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작가님께서 눈의 모양을 구체화하기 보다는 그늘로 전체적으로 밀어버리고 위치를 잡아주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오래 그렸다고 생각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