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칼렛 요한슨
- OST
- 레드벨벳
- 장국영
- ★★★★☆
- ★★☆
- 스타워즈
- 인물화
- 유화
- ★★★★
- 돌비 애트모스
- 캐리 피셔
- ★★★☆
- 샤를리즈 테론
- 돌비애트모스
- jiff
- 건담
- MCU
- 화실
- 부게로
- 반지의 제왕
- DVD
- 메가박스 영통
- ★★★
- CGV 오리
- 박정현
- Nokia
- 전주국제영화제
- CGV 동수원
- 블루레이
- Today
- Total
목록CGV 광교 (3)
Doogie's Blog
2024년 종합건강검진이 9시 전에 끝나서 쿠폰으로 어허랑죽에서 소고기버섯죽 한 그릇 먹고 파리바게트에서 아메리카노와 애플파이 먹으며 시간 보내다가 범죄도시4로 나머지 시간을 때우기로 결정했다. 액션 시퀀스나 펀치 타격감은 시리즈 중 가장 나은 것 같다. 다만 마석도 형사의 일인 액션극이라는 컨셉에서 소화하기에는 범죄의 스케일이 너무 커진 것 아닌가 싶었다. 수사 지휘나 팀빌딩 같은 장면에 시간 쓰지말고 범죄의 스케일을 좁히고 빌런의 서사와 밀도를 올리으로써 마석도 마지막 펀치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다. 시리즈에서 반복되는 기시감, 오마쥬 등은 원래 그런 기대가 있는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고 즐겁게 시간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로 추천할만하다. ..
극장에서 두번을 봤는데 IMAX에서 본적이 없어 이번 재개봉에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다. 민준이는 집에서 블루레이로 본적이 있어 극장에서 꼭 보고 싶어 했고, 희준이는 본적이 없었고 서울의 봄을 보고 싶어하는 듯 했으나 그냥 끌고 왔다. 지난번 크리에이터 볼 때의 경험으로는 CGV 광교 IMAX관의 사운드는 심각하게 별로였어서 이번에 판교 IMAX로 갈지말지를 고민했는데. 광교 CGV가 이동하기 가까우며 레이저 영사기라는 장점도 있고, 희준이가 저녁 7시 미용실 예약이 있는 탓에 저녁 8시 20분의 판교 IMAX는 어차피 불가능했다. 막상 영화를 보니 광교 IMAX의 사운드가 볼륨도 크고 저음의 타격감도 좋아서 지난번하고는 많이 달랐다. 크리에이터의 IMAX 사운드 마스터링이 별로였던 건지. 거기에, 비록..
이쯤되면 게임 장르로 들어갔다고 봐야한다. 스토리는 별 상관이 없고 누가 어떻게 박력있게 맞아주는가와 타격감을 위한 사운드 연출이 생명인 것. 그런 관점에서는 강철중의 속편같기도 하고. 스티븐 시갈처럼 적수가 없는 문자 그대로 무적의 캐릭터가 한국에서도 나올 때가 됐고 대놓고 그걸 즐기고 있기도 하다. 이래저래 마음이 불편한 이 시절, 모든 걸 잊고 속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2023년 6월 4일 16시 20분 CGV 광교 3관 F10, 11 (주환이와 함께) 비스타비전 스크린 / 시네마스코프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