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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오리
- 블루레이
- 박정현
- MCU
- ★★★★☆
- 레드벨벳
- 장국영
- Nokia
- 유화
- 돌비애트모스
- 돌비 애트모스
- 전주국제영화제
- ★★★★
- 메가박스 영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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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 OST
- 부게로
-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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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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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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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리즈 테론
- 인물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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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CGV 광교 (6)
Doogie's Blog
전체 IMAX 촬영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첫관람에서 시네마스코프로 관람한 것이 늘 아쉬웠다. 그때만해도 별 차이 있겠어 했는데, 화면을 보고나니까 더 그랬던 것. 그래서 이번 IMAX 재개봉을 놓칠 수 없었다만 방심하다가 놓칠뻔했다. 어느새 오늘이 마지막 상영이 아닌가 말이다. 한을 다 풀려면 용아맥을 가야하지만 이젠 에너지가 안돼.너무 멀어서 도저히 그건 못하겠고 가까운 광아맥에서 봤다. 광고할 때는 스크린 가운데에서 쪼끄맣게 보이더니본작 시작하니까 IMAX 스크린 가득 찬다. 러닝타임 내내. 온몸을 때리는 총탄과 폭격 사운드에여기저기 쓰러지는 젊은 병사들의 모습이전쟁의 무서움을 체험해보라 말하는 듯 했고 IMAX 스크린 한가득그 푸른 하늘과 퍼런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스핏파이어는 정말 아..
류승완 감독에게서 진한 마이클 베이의 향기가 난다. 보는 중에 이야기와 무대는 다른데도 불구하고 연출 스타일이 "이거 너무 밀수 아니야?"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런 의미이다. 마약굴의 한 중독자가 들고 있는 더블데크 카셋트 오디오에서, 아이유의 리메이크가 아닌,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가요를 극장의 음향으로 들으면 새삼 울컥하는 감동이 있는데, 이번은 이 노래가 장면의 주역이 아니어서인지 그런 건 없었다. 오랫만에 들어보니 좋기는 했다만. 극한직업의 류승룡 수사팀과 묘한 매치가 되는데 콜라보해도 되지 않을까? 장윤주 배우와 이하늬 배우가 헷갈렸다. 그리고 오달수 배우가 오랫만에 얼굴을 비춘다. 사족. 그동안 잘 써왔던 CGV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휴는 9월 9일까지로 종료되..
에일리언 1,2,3,4를 믹스하고 최신 영상과 음향을 입힌 느낌. 제노모프는 역대급으로 잘생김.그래도 웨이랜드 유타니에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계층의 이야기를 조금 다루고 있는 점은 다른점. 금속을 녹이는 에일리언의 혈액(황산과 불산이라고)의 특징을 액션에 충실히 활용한 점이 좋았고감독의 장기인 바, 호러 장르에 충실한 연출이 꽤 단단했고 재미있었다. 거친 금속 바닥에 금속제 구조물이 긁히는 소리와 F41AA 펄스 라이플 총격음이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 전체 IMAX 촬영이다. 2024년 8월 18일 13시 25분 CGV 광교 IMAX관 K12Fulltime IMAX 비율 상영
2024년 종합건강검진이 9시 전에 끝나서 쿠폰으로 어허랑죽에서 소고기버섯죽 한 그릇 먹고 파리바게트에서 아메리카노와 애플파이 먹으며 시간 보내다가 범죄도시4로 나머지 시간을 때우기로 결정했다. 액션 시퀀스나 펀치 타격감은 시리즈 중 가장 나은 것 같다. 다만 마석도 형사의 일인 액션극이라는 컨셉에서 소화하기에는 범죄의 스케일이 너무 커진 것 아닌가 싶었다. 수사 지휘나 팀빌딩 같은 장면에 시간 쓰지말고 범죄의 스케일을 좁히고 빌런의 서사와 밀도를 올리으로써 마석도 마지막 펀치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다. 시리즈에서 반복되는 기시감, 오마쥬 등은 원래 그런 기대가 있는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고 즐겁게 시간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로 추천할만하다. ..
극장에서 두번을 봤는데 IMAX에서 본적이 없어 이번 재개봉에 아이들과 같이 다녀왔다. 민준이는 집에서 블루레이로 본적이 있어 극장에서 꼭 보고 싶어 했고, 희준이는 본적이 없었고 서울의 봄을 보고 싶어하는 듯 했으나 그냥 끌고 왔다. 지난번 크리에이터 볼 때의 경험으로는 CGV 광교 IMAX관의 사운드는 심각하게 별로였어서 이번에 판교 IMAX로 갈지말지를 고민했는데. 광교 CGV가 이동하기 가까우며 레이저 영사기라는 장점도 있고, 희준이가 저녁 7시 미용실 예약이 있는 탓에 저녁 8시 20분의 판교 IMAX는 어차피 불가능했다. 막상 영화를 보니 광교 IMAX의 사운드가 볼륨도 크고 저음의 타격감도 좋아서 지난번하고는 많이 달랐다. 크리에이터의 IMAX 사운드 마스터링이 별로였던 건지. 거기에, 비록..
이쯤되면 게임 장르로 들어갔다고 봐야한다. 스토리는 별 상관이 없고 누가 어떻게 박력있게 맞아주는가와 타격감을 위한 사운드 연출이 생명인 것. 그런 관점에서는 강철중의 속편같기도 하고. 스티븐 시갈처럼 적수가 없는 문자 그대로 무적의 캐릭터가 한국에서도 나올 때가 됐고 대놓고 그걸 즐기고 있기도 하다. 이래저래 마음이 불편한 이 시절, 모든 걸 잊고 속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2023년 6월 4일 16시 20분 CGV 광교 3관 F10, 11 (주환이와 함께) 비스타비전 스크린 / 시네마스코프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