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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
- 장국영
- 부게로
- ★★★☆
- 박정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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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화
-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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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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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CU (17)
Doogie's Blog
이렇게까지 마블 영화를 챙겨볼 생각은 없었지만 보게 된 이유.1. 개봉 후 예상 외로 평이 괜찮고 아이들과 같이 보기 더 좋은 것 같다는 의견들을 보고 생각이 바뀜.2. 어제 추석 벌초 강행군으로 몸이 녹초가 된 상태였지만 주말을 그냥 이렇게 보낼 순 없다는 생각. IMAX 개봉을 했길래 imdb에서 spec을 봤는데 IMAX로 촬영된 영화는 아니고 1.85:1로 제작. 그럼 메가박스 영통 M2관이지. 그런데 M2관에서도 2D + Dolby Digital 과 3D + Dolby Atmos의 2가지 상영을 교차로 하고 있다. 웬만하면 Atmos 상영을 보는 편이지만 3D로 보기 싫어서 2D Digital 상영을 택했다. 시간대도 잘 맞았고. 영통M2에서 1.85:1 영화를 오랫만에 봐서 그런가, 화면이 꽉..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갤럭시 오브 가디언스 등 그동안의 MCU 영화들을 보지 않았다면 그닥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1편에서도 그랬지만 사건에 비해 러닝타임이 긴편인데, 그건 등장하는 주연급 캐릭터의 수가 많다보니 어쩔수가 없는 일이기도 하다. 사실 어벤저스 시리즈는 MCU 시리즈의 각 편과 앞으로 나올 '인피니티 워' 사이의 각종 연결고리를 걸고 던지는 떡밥의 역할과 마블 히어로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영화에 가깝다. 주연급 인물이 너무 많은데다 기적적으로 인물 밸런스를 맞춰가다보니 그래서 오히려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는 (아니 극장 상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건가)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 빌런으로 누가 나오든 치타우리든 울트론이든 인해전술을 막아내는 어벤저들의 모습이 ..
SONY 워크맨 & 케빈 베이컨레트로 & 스페이스 오디세이그리고 하워드 더 덕. (인디펜던스 데이 + 아마게돈 + 기타 짬뽕) x 21세기 갤럭시 에디션하계 블럭버스터로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건 분명한데,화려한 외형과 테크놀로지에 가려진 3류풍이 느껴진건지 왠지 모를 위화감이 들었다.2D 디지털 상영으로 보았는데 IMAX 3D로 보았다면 그 위화감조차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도 흥겨운 캐릭이었지만역시 한 문장의 대사만을 읇어대는 그루트에게 주목할 수 밖에 없다.그런데 그루트의 캐릭터와 그 대사에서 나는 영화 내내 이분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8월 8일 24:00편. 메가박스 영통 9관 C9
2012년 어벤져스 팀의 첫번째 활동 이후 아이언맨3, 토르2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의 2편, 부제 윈터 솔져. 우선 전편 이야기를 하자면... 평이 안좋아서 전편인 퍼스트 어벤저를 그동안 보지 않았다가 그래도 2편을 보기전에 전편을 봐두는게 좋겠다 싶어 (요즘 마블 영화들은 그러는게 좋다) 어제 퍼스트 어벤저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다. 크리스 에반스의 연기가 좀 건조하기는 했지만 1940년대의 2차 세계대전 상황에서 탄생한 첫번째 히어로의 활약상은 그 서사적인 면이 2차 대전이라는 시대배경과 어우러져 꽤 흥미로웠다.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와의 로맨스도 질척거리지 않았고. 보면서 저 페기 카터 역의 배우 인상이 어디서 많이 봣는데 누굴까...?를 계속 고민했는데 결국 김현주氏를..
마지막이니 마음껏 놀아보자~. 어벤져스 뺨치는 라스트의 "House Party Protocol" 전쟁(이라고 말하고 싶다) 씬은 대단하다고 밖엔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맘에 안든다. 자제력을 잃어 버렸다고나 할까. 뒤이은 "Clean Slate Protocol"에서는 어이없음에 짜증이 밀려왔음. 토니 스타크는 예상치 못한 적의 강력한 공격에 많은 것을 잃고 테네시의 작은 마을로 떨어지게 된다. 그곳의 허름한 창고에 살짝 맛이 간 Mark 42를 눕혀놓고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그 장면에서 아이언맨 1편의 아프칸 동굴 장면에서의 전개를 기대했으나, Mark 42는 어찌 어찌 그냥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분명 과학자일) 토니는 맨 몸으로도 익스트리미스 실험체들의 공격에서 벗어나고 단독으로 적의 본거지를 침투..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그제 수요일(25일) 밤에 심야영화나 볼까하고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뒤졌더니[각주:1]... 무려 어벤져스가 밤 12시 15분 편에 M관에서 상영한다는 게 아닌가. 막내가 잠을 못이루어 말썽을 좀 부렸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11시 55분에 집을 나섰다. 2012년의 4대 대작 중, 첫번째로 만나는 작품. 마블 스튜디오에서 그 동안 영화화했던 수퍼 히어로들을 총 출연시켜 만든 대작, 어벤져스. 나는 수퍼히어로들이 나오는 SF장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코믹스(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던가)까지 챙겨볼 정도의 매니아는 아니다. 이런 만화, 애니 세계의 특징 중 ..
얼마만의 극장행인지... 작년 이맘때 전주영화제 다녀 오고는 처음인 듯. 더구나 올해는 전주에도 못 가고... 최근 영통에 메가박스가 오픈했음에도 가보질 못 한것을 계속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오늘(토요일) 출근은 안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아내가 회사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분이 아기랑 같이 놀러오신다고 하여... 자리를 비켜줘야하는 상황. 출근이나 할까... 고민하다가 번쩍 든 생각이 새로 오픈한 메가박스에나 가봐야 겠다는 것. 요즘에 개봉한 아이언맨도 괜찮다고 하니... ㅋㅋㅋ 아내와 연애를 시작한 이후 혼자서는 극장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 나름의 원칙이었으나... 상황에 맞춰 살아야지 안그러면 애들 다 클 때까지는 극장에 못 가볼 것이 뻔한 현실 아니던가. 얼른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메가박스 영통 M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