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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영감님의 화면빨이 좋다. 재촬영의 정석이라 해야되나.. 전혀 위화감이 없다. 2018년 2월 2일. 메가박스 영통 8관. 20시10분편. E5.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회원시사회 관람. 재밌게 봤다. 최근에 본 한국 영화 유머 코드가 안맞았는데, 아...이 영화 이런 장르로 가는건가 받아들이니 많이 웃게되더라. 제목이나 캐릭터(셜록+포와르)는 탐정물같은데 이제 장르를 오컬트로 바꾸기로 했는갑다. 흡혈귀의 복수극에 탐정이 휘말린 수준이라 탐정극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만듦새가 탄탄하지는 않아도 장르와 소재를 매우 자유롭게 넘나드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맥락없이 케로로 중사가 떠올랐음), 그래도 이만한 시리즈물이 있던가 싶다. CG 수준은 좀 부끄러웠다. 2018년 1월 30일 메가박스 영통 6관 19:00편. I8. ★★★ 돌비 디지털, 비스타비전 상영 회원 시사회 관람.
111번째 수업 2018년 1월 21일 오후2시10분~오후5시50분 원래 수업일은 토요일이지만, 어제 아내의 탕정 모임行으로 내가 아이들 셔틀을 해야하는 탓에 수업을 오늘로 연기하였다. 아이린 초상은 지난주 작업으로 마무리. 12월까지 그렸던 아래 그림을 마무리하고자 했다. 이 그림에서 더 그려야 할 부부은 몸통의 레이스 세부 묘사와 자켓 칼라의 세부묘사, 그리고 소파의 세부묘사이다. 생각은 오늘 끝내버리고 다음주에는 새로운 그림을 시작하고자 했으나... 한주 쉬어서 그런지 광택있는 레이스 천의 질감묘사가 원래 어려운 건지 생각대로 잘 안됐다. 광택있는 레이스 천의 그늘색과 반사광 색의 표현이 너무 어려웠다.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까 괜찮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우선 그늘진 부분의 색이 ..
오랫만에 해외 가족 여행을 결정. 뒤늦게 준비를 하게되었다. 여행 일정은 1월 둘째주의 아이들 겨울방학 시작에 맞출 수 밖에 없었다. 행선지는 오사카로 결정. USJ 방문이 가장 큰 목적이다. 해리포터 광팬인 큰 아이가 더 나이들기 전에 적절한 시점인 것 같았다. 1. 여행 준비 일본은, 출장 다녀온 적은 있어도 여행으로는 처음이었다. 여행 가이드북은 회사직원이 빌려준 Just Go 오사카, 아내가 빌려온 Enjoy 오사카, 서점에서 산 THIS IS 오사카 세 개를 보았다. Enjoy 오사카 책이 제일 나은 것 같았지만. 큰 여정을 계획하고 어떻게 이동하는가, 가격은 얼마인가 수준의 큰 그림은 도움이 되었으나, 막상 상황에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세부적인 부분의 도움을 얻을 수는 없다. 여행시에 ..
2017년 한 해 동안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를 정리해 본다. 총 47번 극장을 방문했다. 재관람한 영화는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한편. 재개봉 영화는 8편 보았는데 이 중에서 '공각기동대','아비정전','아키라','멀홀랜드 드라이브'의 네 편은 처음 보는 영화들이었고 '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록키' 두 편은 극장에서 처음 보는 영화들이었다. 올 해 개봉 신작 기준으로는 35편을 보았다. 한국 영화 8편, 일본 영화는 5편 (모두 애니메이션), 그 외 대부분이 미국 영화였다. 메가박스에서 31편, CGV에서 9편을 보았다. IMAX로 관람한 것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재관람인데 이 영화는 IMAX 화면비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올 해 IMAX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개봉신작 기준 평점의 평..
(IMAX로 촬영되었다고 알고 있어서) 깨어난 포스 편에서 처럼 IMAX 비율인 장면을 보고싶기도 했고 국내 흥행이 너무 안되어 오늘을 마지막으로 경기도권 IMAX 상영이 끝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해서, CGV 판교의 이 마지막 IMAX 상영을 보기로 했다. 그러나 내 기대와는 달리 IMAX 비율의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대충 찾아보니 IMAX로 촬영하고 사운드 믹싱은 했으나 화면비는 전체가 2.35:1이다. 3D 효과 측면에서는 영화 초반 퍼스트 오더의 드레드노트 함이 초광속도약으로 꽝 등장할 때 굉장히 멋있었고 그 외에는 딱히 입체감을 느낄만한 부분은 없었다. 2017년 12월 30일 CGV판교 IMAX관 7시 5분편 J13 CGV 판교 IMAX 마지막 상영
109번째 수업 2017년 12월 30일 오전11시~오후6시 예정대로라면 지난주에 그리던 그림을 오늘 끝내야 하는데, 급변경했다. 연말 KBS 가요대제전에 나온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보고서 갑자기 이거다하고 외침. 작은 캔버스에 오늘 하루만에 아이린 초상화를 그려서 모씨에게 선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일단 어떤 모습을 그릴 것인가 구글에서 찾아보다가 결정한 것은 아래의 사진. 메이크업과 표정이 그리기에 적절해 보였다. 원장님께 문의드리니 가장 작은사이즈 캔버스가 지금 없다고 하신다. 헐... 큰 캔버스로 그리면 오늘 내에 못하는데... 원장님께서 원장실에서 찾아보시더니 전에 이제 안나오시는 다른 회원분이 버리고 가신 캔버스가 있다고 꺼내주셨다. 금우 S형 30cm x 30cm 짜리 캔버스. 저가형이긴한데..
알려진 배우들이 아니었다면 페이크 다큐라도 해도 믿을 정도로 정직하게 밀고 간다. 그 중심에는 권력을 대변하는 박처장 역의 김윤석 배우가 있다. 무시무시한 맷집의 그를 다수의 의사들이 맞서 싸웠고 끝내는 쓰러뜨린다. 어느 한 누군가의 활약이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 같이 만들어낸 승리. 그렇게 의도한 시나리오가 다소 건조한 연출과 만나 시너지를 낸다. 김윤석 정도 외에는 출연진을 거의 모르고 봤는데. 연이어 등장하는 몬스터급 배우들에 계속 놀랐다. 특히 그가 마스크를 내리는 순간에는 관객석에선 일제히 낮은 탄성과 비명이 터졌다. 배역의 나이를 생각하면 좀 더 어린 배우들이면 좋을텐데 싶었지만 이 커플도 꽤 좋았다. 여태 본 그의 영화 중 제일 좋게 보았는데 특별출연이라니. 마지막에 연희가 버스에 오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