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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화실 : 서른두번째 수업
2021년 2월 6일 오전10시 지난 번까지 목을 신경쓰지 않아서 붉은 기운이 많았다. 회색과 녹색 빛을 올려서 피부톤과 함께 목이 들어가 보이도록 하는 작업을 하였다. 가장 먼저 윗 가슴의 밝은 부분 화이트를 올려 발라주고 그곳도 밝기만 한 것이 아니므로 그레이와 옐로오커+블랙으로 녹색빛을 살짝 살짝 터치해서 올려주었다. 오른쪽 어깨 노출된 부분도 화이트를 올렸는데 원작에서는 좀 더 어둡기 때문에 그레이를 좀 더 올렸다. 그리고 목 부위에 그레이 빛 녹색을 만들어 전체적으로 올리고, 턱 바로 아래와 쇄골의 하일라이트에서 올라오는 굴곡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수정했다. 그런데 목 부위가 너무 녹색 빛이었는지 죽은 사람을 그릴 때는 그렇게도 하는데 살아있기 때문에 어두워도 약간의 옐로오커 빛을 올려주는게 좋다..
미술 : 수채화 유화
2021. 2. 6.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