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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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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jiff (23)
Doogie's Blog
아침 7시 19분에 출발. 오랫만에 아내와 단 둘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달려서 10시가 조금 넘어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했다. 작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동전주IC 진입로를 놓치는 바람에 15분 정도를 더 돌아온 길이다. 13회 행사 종료 후 프로그래머가 사퇴하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었던 jiff는 이번에 행사 로고를 교체하고 진용을 새로이 갖추어 새출발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다. 매년 공개하고 영화 상영전 틀어주던 트레일러 영상은 제작되지 않은 듯, 매번 보려니 지겹기도 했는데 없으니 또 섭섭하기도. 14시 영화였던 '굿바이 모로코'는 인터넷 예매 상으로는 첫 날 매진되어 할 수없이 '어쨋든 존은 죽는다'를 예매해 놓았는데, 현장에서 표가 남아있어 볼 수 있었다. 1. 날 내버려 둬 (Caus..
예전과 달리 정말 서둘러서 온라인 예매 시작일부터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JIFF는 점점 인기영화제가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매진행렬이 이렇게 빠를 수가. 트위터에서 안면(?)이 있었던 모 프로그래머님께 추천을 받아 영화는 결정했으나, 그 중 2편은 이미 매진된 상태. 나머지 2편을 예매하고 한 편은 내 판단으로 선택. 마지막 4회차는 오픈. 추천받은 영화가 매진되었기도 하고 3회차 영화가 상영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영화를 본 후 컨디션을 본 후 상황에 맡기기로 한다. 매진된 영화는 당일날 아침 오프라인으로 확보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 미리 살펴보고 선택해서 하는 온라인 예매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복불복으로 표를 구해서 볼 때의 재미는 느낄 수 없다. 영화제에서 의미없고 허접한 영화..
2004년, 2005년, 2008년에 가지 못한 것을 계산하면, 1회인 2000년도 이래 통산 10번째 방문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이다. 아침 7시 15분에 아내와 함께 집을 나와서 대략 9시 50분쯤 고사동 오거리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마쳤다. 그리고 예매한 표를 찾기 위해 티켓부스로 직행. 온라인으로 매진되었던 2회 상영편인 "라자르 선생님"의 표가 남아 있었다. 대신 예매했던 "방황하는 소녀들"은 환불. 첫 영화시작까지는 1시간 넘게 남은 상황이다. 올해는 특이하게도 티켓부스에서 오렌지주스나 커피 같은 음료수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덕분에 기분 좋게 영화제를 시작한다. 1. 로테와 문스톤의 비밀 (Lotte and the Moonstone secret, 2011, Estonia, Latvia) (메가박..
이 즈음해서 올해는 예매를 하고야 말겠다는 결의를 했음에도 여전히 실행은 늦어진다. 여러가지 의사결정(?)이 필요한 탓에 오늘에야 예매를 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어차피 어떤 영화가 괜찮을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광클로 해치워야 할 예매건도 없는 입장이기는 하다. 여차저차해서 1,3,4회차 영화는 선택-결재해버렸고, 2회차 상영시간대 영화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3가지 작품을 놓고 고민하다가 기사 검색을 통해 "라자르 선생님"으로 결정. 그러나 결재해야지 하고 들어간 순간... "매진!!!" 대화상자가 뜬다. 조금전 까지만 해도 자리가 있었는데... 제길... (예전에는 JIFF는 이런 영화제가 아니었는데...ㅜㅜ). 할수없이 차선책인 "방황하는 소녀들"로 예매완료. 당일에 "라자르 선생님..
4월 19일. 올해도 jiff는 어김없이 12회째의 개막을 했고, 아내와 나는 4월의 마지막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매년 가면서도 매년 예약은 잘 못하게 되는지... 현장 예매로 어떻게 잘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아침 10시 30분에 영화의 거리 Ticket booth에 도착했지만. 1회 일루셔니스트 매진으로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선택. 2회는 노렸던 믹의 지름길 확보, 3회는 앙젤리카의 이상한 사례, 리스본의 미스테리 모두 매진으로 포기. 4회는 생각해뒀던 열정 확보. 귀중한 단 하루의 여정에서 3회차 상영을 포기한게 아쉬웠지만 미련가지지 않고 즐기기로 했다. 나중에 안거지만 3회 리스본의 미스테리를 만약 구했다면 4회차는 표를 손에 쥐고도 보지도 못할 뻔 했다. 무려 상영시간이 266분. 영화..
현재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변이 없는한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아내와 협상하여 같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결정. 영화제 6일차인 5월 4일을 목표일로 삼고, 그 하루에 3편을 보는 것으로 하였다. 오전 11시편과 오후 2시편은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였는데 5시편은 매진된 것이 많아 당일 현장 예매를 하기로 하였다. 4일 아침 8시에 아내와 함께 출발. jiff 갈 때마다 들리는 정안 휴게소에서 아침 요기를 하고, 최종 전주 오거리 공영주차장에 주차완료한 것이 10시반. 휴일이라면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하면 되는데 평일이라 공영주차장을 이용. 그러나 종일 주차해도 6천원이라 부담없이 이용해버린다. jiff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
그렇게 부탁했건만 굳이 거절하는 아내를 뒤로 하고 혼자 jiff 로 향했다. (jiff 는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Jiff 는 아내와 연애를 시작했던 2000년 처음으로 개최되었는데 그 1회 때부터 매년 방문했던 우리 부부에겐 의미있는 행사이다. 민준이가 태어났던 2004년(5회)과 이듬해 2005년(6회), 희준이가 태어난 이듬해인 2008년(9회), 이 세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석했었다. 이제 10회를 맞이한다. 2000년 5월초에 처음 갔을 때만해도 전주 시내 영화의 거리는 극장이 모여있기는 했지만 영화제를 하기에 부족한 편이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떠나오면서 좋은 영화들을 볼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갖게해 준 이 영화제가 오래오래 지..
4월 30일. 2007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 웬만한 의지가 아니면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아내는 임신중이 아닌가... 민준이는 낮에는 놀이방에 저녁때는 장모님께 부탁드리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올해까지 6번째이지만 숙박하지 않고 다녀오는 건 처음. 차가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다. 민준이를 놀이방에 데려다 주고 7시 30분에 출발. 날이 비라도 쏟아질 듯 흐렸다. Canon EOS Digital 30D, Sigma 30mm F1.4 역시 정안 휴게소 방문. 전주 갈때마다 들리게 된다. 나의 애마. SM520 SE AT Premium with the White perl color 오전 10시경 전주 영화의 거리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평일(월요일)이어서 주차하기가 난감하다. ..
4월 30일. 2006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2000년 1회부터 2003년까지 매년 방문했던 영화제. 2004년과 2005년에는 민준이 때문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시 찾았다. 이제 JIFF는 꽤 알려진 영화제가 되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웬만한 영화들은 미리 예매를 해두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지난 방문과 달라진 것. - 우등고속 대신 우리 차를 가지고 갔다는 것. 주차는 근처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에 밤 11시까지 주차 가능. - 그 동안 애용했던 한성여관에 방이 없어서 근처 다른 여관에서 묵어야 했던 것. 숙박비도 올랐다. - 민준이 걱정 때문에 맘 편히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 CONTAX NX, CONTAX N mount Planar 50mm F1.4, Fuji S..
2003년 5월 2일 ~ 5월 4일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 5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주로 출발~ 저녁 8시 반경 정안 휴게소에서 한 컷... 밤 11시경에 방을 잡고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었다. 5월 3일 오전 10시 '원령공주'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중. 원령공주는 영화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마침 개봉한 터라 개시작으로 봤다. 모노노케 히메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1997 / 일본) 출연 미츠코 모리, 니시무라 마사히코, 가미조 츠네히코, 타나카 유코 상세보기 '원령공주'를 보고나서 점심을 먹기위해 영화의 거리를 걷던 중 한 컷. 날씨가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의 매표소와 각종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있는 jiff 마당 5월 3일 (토) 오후 2시 / 프리머스 3관 / 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