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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 ★★☆
- 유화
- 인물화
- Nokia
- 화실
- CGV 오리
- 부게로
- 건담
- 레드벨벳
- ★★★☆
-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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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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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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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2020년 8월 26일 오후7시 얼굴은 입술을 살짝 벌린 듯한 표현만 더해주고, 나머지 머리카락, 나뭇잎, 배경, 몸 (어깨) 부분을 전체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나뭇잎의 명암 하일라이트에 조금 신경써서 표현해주고, 배경은 지저분하게 막 칠하고. 이걸로 완성.
2020년 8월 20일 오후7~9시 얼굴을 본격적으로 수정했다. 눈동자와 흰자위의 색을 수정하고 눈꺼풀 주변 그늘, 눈썹도 수정. 크림슨과 화이트를 사용하여 입술색도 수정. 피부색을 더 올리고 하관의 그늘진 부분과 눈과 콧날시작부분의 그늘진 부분에 옐로오커를 써서 얼굴의 푸른 핏기를 표현해주었다.
2020년 8월 12일 오후7시~9시 선생님께서 물어보셨다. 이 그림 2단계까지 하기로 했나요? 3단계로 했나요? 그런거 정하지 않았는데요? 하니 그럼 2단계만 할께요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배경과 몸 (어깨) 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새로 올렸다. 특히 얼굴 부분은옐로오커 살짝, 크림슨 살짝과 화이트로 올려주었다. 얼굴의 외곽과 표정도 좀 더 다듬어 주었다. 눈을 더 디테일하게 올렸고 콧날, 콧볼과 입술, 턱선을 수정했다. 선생님이 항상 얘기하시는 건, 녹색은 너무 색이 강해서 녹색빛이 나는 부분은 녹색을 바로 쓰면 절대로 안된다. 옐로오커에 블랙을 섞으면 탁한 녹색이 만들어지는데 이 색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신다. 이 그림의 나뭇잎은 녹색을 써야 하니, 비리디안+옐로오커, 비리디안+번트엄버로 색을 만들었다.
2020년 8월 5일 습관이란게 참 어려운 것이다. 이렇게 그려본 적이 없다보니, 선생님께서는 1단계에서는 대충 빠르게 칠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예전에 그리던 습관 때문에 칠하다 보면 대충이 안된다. 자꾸 세부를 묘사하려고 하니 결국 선생님이 바탕을 대충 칠해주셨다. 붓으로 막 쳐발라서... 어차피 2단계에서 새로 올릴 것이므로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심. 어쨋듯 원작은 귀여운 요정의 얼굴인데 이건 동태눈을 가진 무서운 언니 느낌이다. 나중에 좋아지겠지.
2020년 7월 30일 첫번째 그림은 William Waterhouse의 Naiad를 위한 연습작을 모작하는 것이다. 상담을 할 때 그림을 고르면서 처음이니까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것으로 이 그림을 추천해 주셨다. 위 이미지는 미리 파일로 받아서 출력소에서 A3 컬러 출력을 해온다. 캔버스는 5F를 준비해가는데 이게 A3 크기와 거의 맞는다. 캔버스 위에 먹지를 대고 그 위에 출력해온 것을 올려놓고 테이프로 고정한다. 출력된 이미지의 색과 선과 명암이 구분되는 경계를 따라 연필로 선을 그린다. 그러면 캔버스 위에 밑그림이 그려지는 셈이다. 이 밑그림 위에 가장 먼저 번트시엔나로 가장 어두운 부분을 칠한다. 처음이다 보니 쓸데없이 먹지로 선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첫번째 채색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188번째 수업 2019년 11월 16일 오후3시 ~오후6시 아침 10시에 윈터타이어 교체 예약 방문. 그 후 어깨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고 코리아페스타 스마트폰 행사 마지막날이라 회사에 잠깐 들렀다. SKT 2G 보상 기변 혜택은 출고가 기준이고 할인정책과는 동시 적용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나왔다. 그리하여 그림은 오후 3시부터 시작. 외할머니 초상 마무리. 이마와 얼군 윤곽 음영을 조금 손보고 단조로웠던 배경을 조금만 올렸다. 이걸로 끝내고 다음주까지 말린 후 가지고 가야겠다. 그 다음. 1시간 정도 모작 작업. 형태를 좀 더 정확하게 수정해 봤다. 담주에 끝내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186번째 수업 2019년 10월 26일 오전 10시 40분 ~ 오후 5시 45분 얼굴 윤곽을 좀 더 슬림하게 다듬었고 선생님의 지적으로 얼굴 톤을 더 밝게 올렸다. 안경테의 크기와 위치를 수정했고, 눈 주변의 음영 디테일을 올렸다. 머리카락의 디테일과 겉옷 묘사를 했고, 배경은 사진보다는 단순하게 처리했는데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있을 듯 잘 모르겠다. 사진과 자세히 비교를 해보니.. 다음 시간에 눈썹부터 이마까지의 윤곽을 조금 길게 수정해야 겠다. 그리고 마무리 예정. 실은 최근에 오른쪽 어깨, 손관절이 아파서 이젤 작업은 그만할까 생각중이다. 수채 인물화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책상 위에서 작업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얼마전 우연히 트위터에서 보게된 Malcolm T. Liepke (소개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