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메가박스 영통
- 인물화
- OST
- ★★★★
- CGV 오리
- ★★☆
- 화실
- 샤를리즈 테론
- 전주국제영화제
- Nokia
- 돌비 애트모스
- 장국영
- 레드벨벳
- ★★★☆
- 캐리 피셔
- 스타워즈
- MCU
- 유화
- 부게로
- 블루레이
- ★★★
- jiff
- 박정현
- DVD
- 반지의 제왕
- 건담
- CGV 동수원
- 돌비애트모스
- 스칼렛 요한슨
- Today
- Total
목록돌비 애트모스 (26)
Doogie's Blog
민준이에게 배트맨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민준이도 보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바빠서(?) 선뜻 말을 못하는 듯... 금요일 밤에 보러가자고 했다. 다시보니 더 좋다. 한번 이해를 하고 봐서 매끄럽지 않은 전개를 이해하는데 힘이 들지 않아서 인것 같다. 詩도 아니고... 2016년 4월 8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돌비애트모스. 21시 20분편. 민준이와 함께. 애들한텐 좀 무거운가...? 민준이는 마지막 관 위의 흙이 튈 때 전율이 일었다고. 영화에 대해 얘기하던 중:권군 : 근데 안경낀 기자는 왜 죽었지? 걘 왜 나오는 거야? 사장한테 혼만 나고...나 : 진짜 몰라? 그 사람 이름이 뭐지?권군 : 뭐더라?나 : 클락 켄트권군 : 아! 그랬군...나 : 안경썼다고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게 말이되냐권군..
조롱당했던 벤 애플랙의 배트맨. 미모 불평이 많았던 갤 가돗의 원더우먼. 그리고 아쿠아맨, 플래시가 등장하느냐 말도 않았던 던 오브 저스티스. 드디어 개봉했다. 그러나 시사회로부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거기에 로튼토마토와 메타스코어의 비평가점수가 맨 오브 스틸 이하로 떨어진다. 아 역시 잭 스나이더는 안되는 건가? 그래도 안 볼 수는 없는거 아닌가. 좋던 나쁘던 이런 영화는 기다렸다 보면 안된다. 개봉일에 보거나 최소 개봉주 주말에는 봐야한다. 개봉일인 목요일에 보려했으나 사정상 금요일 심야상영을 택했다. 150분여의 상당한 러닝타임인데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전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 지루하게 느껴졌던 강강강 액션씬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무엇보다 잭 스나이더 특유의 어두운 땟깔이 DC 유니버스와 잘 ..
2016년 2월 25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0시15분편. J14. ★★★☆부서 영화번개. 데드풀은 마블판 B급정서의 로맨틱코미디.
2D Dolby-ATMOS 상영. 민준이와 함께2015년 8월 2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1:10편 G15,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8.2감독크리스토퍼 맥쿼리출연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빙 라메즈정보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31 분 | 2015-07-30글쓴이 평점
터미테이터 1편을 제외하고는 의미없다는게 평소 생각이라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대한 큰 애정은 없는 편이다. 3편 4편은 보지도 않았다. 1편은 어찌보면 호러물에 가까웠고 2편은 묵시록적인 총기&격투액션물인데, 이번 편은 1,2편의 내용을 짬뽕하여 사실상 리붓시키면서 올드팬들을 위한 추억팔이를 가미한 화끈한 총기액션물로 영화 성격을 바꿔버렸다. 터미네이터라는 영화에 대한 추억이 없는 관객이라면 여름시즌 액션블럭버스터로 생각되어도 무리는 아니다. 이를 위해 사라 코너나 카일 리스의 캐릭터를 멍청하게 바꾸는 것 쯤은 일도 아니다. 그 과묵했던 T-800은 수다장이가 되어버렸고 존 코너는 아예 내다 버렸다. 늙은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위해 T-800의 피부조직은 노화된다는 설정을 넣은 것에 실소했지만 나름 좋은 아..
2014년 12월 20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3시 25분편 F14
인간이 두뇌를 100% 사용한다면? 이라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 시작부터 결말까지 망설임 없이 90분만에 질주한다. ATMOS 음향이 지원하는 뤽 베송 특유의 총격씬과 짝꿍 에릭 세라의 음악이 과거 니키타, 레옹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스칼렛 요한슨 중심으로 소수의 조연(모건 프리먼, 최민식)으로 집중한 캐릭터 배치가 짧은 러닝타임에 어울렸다. 애초 액션 장르로 소개가 되었으나... 그런 관점으로 보면 어이없는 영화일 뿐이다. Lucy 라는 제목의 의미와 더불어 감독은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 있다. 생명의 존재의 이유. 체험한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 뇌 사용량이 증가해가는 Lucy는 그 사명을 위해 노먼 교수(모건 프리먼)가 있는 프랑스로 돌진한다. 영화 초반에 공포에 빠진..
원래 별로 볼 생각은 없었는데.. 해적은 원래 사운드가 Dolby ATMOS로 믹싱된 영화인데 개봉할 때 '명량'에게 메인 사영관을 모두 뺐겨서 ATMOS로 상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영화가 흥행이 되니까 메가박스에서 일부 상영을 M2관에서 ATMOS로 하기 시작하게 된 것. 그렇다면 M2에서 다시 내려가기 전에 VIP쿠폰도 소진할 겸 한번 볼까? 웃긴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웃음이 나오지는 않았다. 영화가 안타까운 건지... 내가 안타까운 건지 모르겠다. 관객도 적은데다 혼자 봐서 그런가? 쳐다만 봐도 빵터지는 10~20대에게는 무척 재밌는 영화가 될 수 있을지도. 벽란도 씬. 무기를 실은 수레를 훔쳐 달아나는 춘섭(김원해)이 넘어지면서 장사정(김남길)에게 "미안해"하는 씬에서 크게 한 번 웃었다...
애초 올해의 기대작은 아니었다. 최근 오랫만에 M2관에서 3D ATMOS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고 그 대상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였는데 이래 저래 실패. 아 젠장 놓쳤다하고 있는 찰나 이어서 개봉한 것이 이 2014 고질라였다. (아이맥스가 아닌!) 시네마스코프에 ATMOS로 제작되어서 영통M2에서도 딱인 영화다. 더 이상 미루지 말자하고 그냥 감행했다. 원래 괴수 영화에 대한 로망 같은것은 없다. 초딩 때 AFKN에서 해주던 고전 '고지라' 방송을 보면서도 등장하는 각종 괴수들 간의 관계가 재밌었지 거대 괴수가 휘젓고 다니는 것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편은 아니었다. 그저 그런 영화였던 이전 1998년의 롤랜드 에이머리히의 동명 영화로부터 얼마나 다르게 접근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
정교한 입체 화면 및 입체 음향과 이를 염두에 둔 연출. 그것은 밝고 선명한 메가박스의 4K Dual 3D 화면과 섬세한 ATMOS 입체음향과 어우러져 최상의 스페이스 체험을 이끌어 낸다. 극장의 시스템이 제공하는 이런 체험은 보통 상영되는 영화의 내러티브와는 유리되어 있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체험 자체가 내러티브의 일부가 된다. 임무 지향의 전개라 이야기가 거의 없지만 상당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무척이나 세련된 전달 방식이다. 깜깜한 무중력 공간에서 내버려지고 내던져질 때의 두려움과 아찔함은 재난영화나 아크로바틱 액션 영화와 비슷하게 전달된다. 아, 이 영화는 이렇게 미션 완수를 향해 달려가다가 끝나는 건가...하고 살짝 실망감이 들려는 순간,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진부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