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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비애트모스
- 반지의 제왕
- 블루레이
- 스칼렛 요한슨
- 메가박스 영통
- 레드벨벳
- ★★★
- 유화
- 돌비 애트모스
- ★★★☆
- MCU
- 박정현
- CGV 오리
- Nokia
- jiff
- 샤를리즈 테론
- DVD
- OST
- 인물화
- 전주국제영화제
- 건담
- ★★☆
- 스타워즈
- 캐리 피셔
- 화실
- ★★★★
- CGV 동수원
- ★★★★☆
- 장국영
- 부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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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오랫만에 아내와 단 둘이 극장행이었다. 오늘 민준이의 스케줄이 유치원 자연학습장으로 야외캠프를 떠나 밤 9시에 귀가였으므로, 희준이를 3시간정도 장모님께 부탁드리고 극장으로 한걸음(정말로!!)에 달려갔다. 오전 9시50분 경에 집에서 나와서 10시 15분에 영통 메가박스 박스오피스에 도착하니 강철중이 10시 20분, 핸콕이 10시 50분... 아내가 강철중을 선택하였다. 스무디킹과 함께...공공의 적 1편은 개봉당시 지금은 사라진 삼성생명 본사 내 극장(이름이 뭐였더라...)에서 아내, 진상이와 같이 봤다. 당시로서는 정말 끝내주는 폭력형사 강철중에 완전 매료되었었다. 특유의 어투와 말버릇, 많이 잔인했지만 통렬한 폭력장면 등... 당시에 조연급으로 영화의 완성에 많은 기여를 했던 강신일, 이문식, 유해..
지난 밤 야간 전사 당직을 서고, 오후 2시까지 자고 나니.. 민준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다.안그래도 지난 일요일에 쿵푸 팬더를 못 본것에 대해 계속 졸라대던 터라, 오후에 같이 보러가려던 참이었다.상영시간표를 보니 시간이 오후라 더빙판은 끝났고 자막판만 가능한 상태. 민준이는 재미를 못 느끼겠지만 본인이 무조건 보겠다고 하니 별 수 없었다. 난 자막판이 더 좋으니까 뭐...영통 메가박스로 고고. 미국 3D 애니메이션 기술은 이미 정말 대단해서 더 이상 기술에 대한 감탄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다. 미국 영화치고는 중국 문화를 나름대로 중국답게 묘사한 부분이 괜찮았고, 미국 애니메이션 특유의 교훈적이고 따뜻한 내용이 그냥 좋았다. 슈렉의 반전이 피오나는 원래 오우거였다는 사실, 외모보다는 내면..
평소 팀 버튼의 배트맨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데 그 중 2편인 BATMAN Returns 를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마이클 키튼의 어딘가 멍한 표정이 트라우마를 가진 배트맨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달까... 거기다 잔인한 악당이지만 역시 어딘가 멍하고 불쌍한 펭귄맨과 복수심에 불타는 매력적인 캣우먼이 영화를 가득 채워주고 있다.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끼리 영웅과 악당인 SF 물. 팀 버튼이 정말 하고 싶은대로 만들은 것 같은 것. 난 이게 너무 맘에 드는거야.... 캣우먼의 마지막 전기충격기 복수극은 압권. 이 DVD 참 힘들게 구입했다. 갑자기 생각나서 인터넷을 뒤졌는데... 배트맨 DVD는 SE 1,2,3,4 편 박스셋으로 Anthology 라는 이름으로 나와있었다. 그러나 모두 절판. 어차피 발 킬머 ..
얼마만의 극장행인지... 작년 이맘때 전주영화제 다녀 오고는 처음인 듯. 더구나 올해는 전주에도 못 가고... 최근 영통에 메가박스가 오픈했음에도 가보질 못 한것을 계속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오늘(토요일) 출근은 안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아내가 회사 커뮤니티에서 알게된 분이 아기랑 같이 놀러오신다고 하여... 자리를 비켜줘야하는 상황. 출근이나 할까... 고민하다가 번쩍 든 생각이 새로 오픈한 메가박스에나 가봐야 겠다는 것. 요즘에 개봉한 아이언맨도 괜찮다고 하니... ㅋㅋㅋ 아내와 연애를 시작한 이후 혼자서는 극장에 가지 않는다는 것이 나름의 원칙이었으나... 상황에 맞춰 살아야지 안그러면 애들 다 클 때까지는 극장에 못 가볼 것이 뻔한 현실 아니던가. 얼른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메가박스 영통 M관..
4월 30일. 2007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 웬만한 의지가 아니면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아내는 임신중이 아닌가... 민준이는 낮에는 놀이방에 저녁때는 장모님께 부탁드리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올해까지 6번째이지만 숙박하지 않고 다녀오는 건 처음. 차가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다. 민준이를 놀이방에 데려다 주고 7시 30분에 출발. 날이 비라도 쏟아질 듯 흐렸다. Canon EOS Digital 30D, Sigma 30mm F1.4 역시 정안 휴게소 방문. 전주 갈때마다 들리게 된다. 나의 애마. SM520 SE AT Premium with the White perl color 오전 10시경 전주 영화의 거리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평일(월요일)이어서 주차하기가 난감하다. ..
4월 30일. 2006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2000년 1회부터 2003년까지 매년 방문했던 영화제. 2004년과 2005년에는 민준이 때문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시 찾았다. 이제 JIFF는 꽤 알려진 영화제가 되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웬만한 영화들은 미리 예매를 해두지 않으면 볼 수가 없다. 지난 방문과 달라진 것. - 우등고속 대신 우리 차를 가지고 갔다는 것. 주차는 근처 전주초등학교 운동장에 밤 11시까지 주차 가능. - 그 동안 애용했던 한성여관에 방이 없어서 근처 다른 여관에서 묵어야 했던 것. 숙박비도 올랐다. - 민준이 걱정 때문에 맘 편히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 CONTAX NX, CONTAX N mount Planar 50mm F1.4, Fuji S..
1978년 StarWars:A New Hope가 개봉된 이후로 27년만인 2005년. 그 시리즈의 마지막인 StarWars Episode3가 개봉되었다. 1999년 Episode 1이 개봉되면서 Episode3까지의 연작이 제작될 것임을 발표한 이 후로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것이다. 이 정도 기대작이다 보면 당근 코엑스 메가박스 1관에서 관람해줘야 하건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오리 CGV를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아내와 동생과 함께. Episode3의 내용은 이미 다 알려진 바와 같이 강력한 포스의 소유자이자 제다이 기사인 아나킨 스타이워커가 어찌하여 암흑의 황제인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로 돌아서게 되는지에 촛점이 맞춰여 있다. 어머니의 죽음에서처럼 아나킨은 2세를 잉태한 연인..
작년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 후로 오랫만의 아내와의 극장행. 역시 오전의 시간 여유만 허락되므로 "킹덤 오브 헤븐"과 같이 긴 영화는 탈락. "혈의 누"도 괜찮지 않을까 했지만... 그래도 최근 한국 영화의 드라마가 괜찮았기 때문에 "댄서의 순정"을 보기로 했다. 요즘 꽤 인기라고들 한다. 문근영 때문이겠지만... 소재는 볼룸 댄스. 영화에서는 스포츠 댄스라고 부른다. 볼룸 댄스를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꽤 있었다. 바즈 루어만의 92년작 "댄싱 히어로"(원제 Strictly Ballroom)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영화이고, 96년작 일본영화 "Shall We dance?"도 꽤 수준작이다. 2004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바람의 전설"도 있는데 이 건 아직 못봤다. 그러나 "댄서의 순정"도 볼룸 ..
개인적으로 브루스 윌리스를 좋아하는데 "필름2.0"에서 재밌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할리우드산 국민 배우 브루스 윌리스. 한국에서 브루스 윌리스란 무엇인가?[필름 2.0 한승희 기자 2005-03-08 11:50] 이후 17년이 흘렀다. 51세가 되도록 끊임없이 찾아온 브루스 윌리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신작을 들고 온다. 그런데 이 배우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한국에서 '브루스 윌리스'란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돌출 종자라 이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날씬한 사람은? 비사이로 막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하드는? 다이 하드. 초등학교 교실부터 TV 오락 프로그램까지 그런 개그가 통했던 시절이 있었다. 말 그대로 ‘쌍팔년도’ 일이었다. 1988년 개봉한 는 영화를 보기 전까진 도통 이해하기 힘든 ‘Die Ha..
지난 여름 휴가때 "아이 로봇"을 본 이 후 얼마만에 영화 관람인지... 토요일 오전 1시까지 미션을 끝내야 하는 사정상 영화 선택의 폭은 한정되어 있었다. 최근 Box Office 1위라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 당첨. 정우성, 손예진이라는 최고의 주연 배우를 가진 멜로물이라... 뭐 손예진의 팬이라 말하긴 뭐하지만... 손예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연애소설" 이나 "클래식"은 꽤 괜찮은 멜로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있다. 손예진이 예전의 페이스만 유지해주면 뭐 기본은 할 거라는 기대. 콩코드를 처분(?)하고 새로 뽑은 SM520을 타고 출발. 5분만에 홈플러스에 도착하여 주차 후 영통 키넥스로 향했다. 얼마만의 단 둘의 데이트인지... 조금은 가슴이 설레었다. 극장에 도착하고 보니... 조조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