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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크리스 프랫 (6)
Doogie's Blog
내 원래 가상 세계에서 치고 받는 영화를 안좋아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2014년 가오갤 1편 시큰둥하게 봤고 2017년 2편은 의리로 봤다. 그 사이에 인피니티 워, 엔드 게임을 거쳐서 2023년 3편에 오니 이건 좋든 싫든 9년의 세월을 같이한 동료애 같은게 생기는 것 아니겠나. 2편과 3편 사이에는 가모라의 상황이 설명되지 않는 로스트 체인이 있다. 그건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설명되지만 MCU를 떠나서 독립적으로도 훌륭한 3부작 시리즈가 될 수 있는 영화여서 안타까운 부분이다. 어쨌든 엔드 게임 이후 시점이기 때문에 3편에서는 피터와 가모라가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주 내용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예측을 할 수 밖에 없는데(나만 했나). 영화 1/3쯤 가면 아 그게 아닌가보네 싶어진다. 9년을 이어온 그 ..
어벤저스 어셈블! 2019년 4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오전 11시 15분편. F16,17 H11,12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3D 상영. 온가족 함께.
타노스는 능력치가 하향조정된 것 같고 생각보다 관대하며 토크를 좋아하는 눈물많은 중년 아재.와칸다 전투 아니야. 물량의 유혹을 버리지 못했고 아프리카 원주민 군대와 외계인 대군이 싸운다는 설정은 이 영화의 중대한 결함이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1이 연상되는). 그러나 토르의 강림은 눈물 날 정도로 멋졌고. 외계 개떼들은 토르 도끼질 다섯번이면 다 죽일 것 같은데 대체 왜? 타노스는 토르, 스칼렛위치만 있으면 이길 것 같은데 뭐하다가? (스칼렛위치가 트라우마 공격하는 중 토르가 도끼로 내려치면 되는거 아냐?) 게다가 비전의 스톤 수술장면은 '라스트 제다이'의 칸토바이트처럼 아무 의미없는 장면이다.아이언맨 &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의 첫 전투인데, 지구의 물리법칙이 유효한게 가능하냐. 그리고 인간이 감정 조절..
2017년 5월 6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23시 40분편. K14.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금지되었던 외부활동이 해금되면서 첫번째로 달려간 곳은 메가박스 영통 M2관. M2관에서 화면빨 음향빨 버프를 받고도 이정도면... 으휴... 생각해보니 쥬라기 공원(1993)을 극장에서 보지 못한 보상 받고 싶었던 것 같은데, 공룡 모습의 재현이 놀라운지는 이미 오래이고 그들이 나오는 영화의 구성들이 대동소이해서... 듣도보도 못한 돌연변이 육식공룡을 내보여도 이런 영화는 더 이상 특별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아니 직감으로는 느끼고 있었지만... 내 발이 그냥 나를 보냈다. 결말에서 '한반도의 공룡 점박이'의 악당인 티라노의 최후가 떠올랐다. 2015년 6월 26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 50분편. G15. ★★☆ 쥬라기 월드 (2015)Jurassic World..
SONY 워크맨 & 케빈 베이컨레트로 & 스페이스 오디세이그리고 하워드 더 덕. (인디펜던스 데이 + 아마게돈 + 기타 짬뽕) x 21세기 갤럭시 에디션하계 블럭버스터로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건 분명한데,화려한 외형과 테크놀로지에 가려진 3류풍이 느껴진건지 왠지 모를 위화감이 들었다.2D 디지털 상영으로 보았는데 IMAX 3D로 보았다면 그 위화감조차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도 흥겨운 캐릭이었지만역시 한 문장의 대사만을 읇어대는 그루트에게 주목할 수 밖에 없다.그런데 그루트의 캐릭터와 그 대사에서 나는 영화 내내 이분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8월 8일 24:00편. 메가박스 영통 9관 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