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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본문
SONY 워크맨 & 케빈 베이컨
레트로 &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리고 하워드 더 덕.
(인디펜던스 데이 + 아마게돈 + 기타 짬뽕) x 21세기 갤럭시 에디션
하계 블럭버스터로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건 분명한데,
화려한 외형과 테크놀로지에 가려진 3류풍이 느껴진건지 왠지 모를 위화감이 들었다.
2D 디지털 상영으로 보았는데 IMAX 3D로 보았다면 그 위화감조차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도 흥겨운 캐릭이었지만
역시 한 문장의 대사만을 읇어대는 그루트에게 주목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루트의 캐릭터와 그 대사에서 나는 영화 내내 이분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8월 8일 24:00편. 메가박스 영통 9관 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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