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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 인물화
- 돌비애트모스
- 스칼렛 요한슨
- OST
- ★★☆
- 캐리 피셔
- 반지의 제왕
- 레드벨벳
- ★★★★☆
- ★★★★
- 샤를리즈 테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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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베니치오 델 토로 (5)
Doogie's Blog
긴급명령이 연상되지만 두 남자의 시점에 국한된 전개. 전편에서 FBI요원의 시점으로 표현한 감독의 의도는 폐기되었다. 밀입국 브로커 소년을 엮는 설정은 별로였다. 3편에선 맷을 찾아가는 알레한드로의 이야기가 예상됨. 음향이 좋은 상영관에서 봤어야 하는데... CGV죽전3관의 사운드는 최악이었다. 2018년 7월 6일. CGV 죽전 3관. 21시 30분편. F4,5.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주환과 함께
타노스는 능력치가 하향조정된 것 같고 생각보다 관대하며 토크를 좋아하는 눈물많은 중년 아재. 와칸다 전투 아니야. 물량의 유혹을 버리지 못했고 아프리카 원주민 군대와 외계인 대군이 싸운다는 설정은 이 영화의 중대한 결함이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1이 연상되는). 그러나 토르의 강림은 눈물 날 정도로 멋졌고. 외계 개떼들은 토르 도끼질 다섯번이면 다 죽일 것 같은데 대체 왜? 타노스는 토르, 스칼렛위치만 있으면 이길 것 같은데 뭐하다가? (스칼렛위치가 트라우마 공격하는 중 토르가 도끼로 내려치면 되는거 아냐?) 게다가 비전의 스톤 수술장면은 라스트제다이의 칸토바이트처럼 아무 의미없는 장면이다. 아이언맨 &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의 첫 전투인데, 지구의 물리법칙이 유효한게 가능하냐. 그리고 인간이 감정 조절 ..
영화 전체에서 '이전의 것은 죄다 버리고 말겠어'라고 디즈니가 외치고 있다. 클래식 3부작의 아우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재탕만하는 에피7의 모습에 실망했던 내게 이번 편의 그러한 접근은 반가웠다. 데스스타를 재출연시키는 전작의 반복을 벗어나 저항군이 퍼스트 오더의 추격을 계속 따돌리는 과정을 그리기로 한 것은 (제국의 역습을 염두에 뒀을지라도.. 뭐가 됐던)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일견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초반장면이 떠오를만한 상황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대표적 블럭버스터로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전투 장면 시퀀스도 매우 훌륭했다 (초광속 충돌이라니!!!). 그러나 스타워즈 시리즈라면 뭔가 허술해야 하지 않겠나. 1. 스노크의 정체가 뭔가? 어떻게 그렇게 강한 포스를 가지게 되었으며 퍼스트 오..
2014년 12월 12일. 메가박스 동탄 6관 23:00편. F12. ★★★★
SONY 워크맨 & 케빈 베이컨 레트로 &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리고 하워드 더 덕. (인디펜던스 데이 + 아마게돈 + 기타 짬뽕) x 21세기 갤럭시 에디션 하계 블럭버스터로서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건 분명한데, 화려한 외형과 테크놀로지에 가려진 3류풍이 느껴진건지 왠지 모를 위화감이 들었다. 2D 디지털 상영으로 보았는데 IMAX 3D로 보았다면 그 위화감조차 못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인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도 흥겨운 캐릭이었지만 역시 한 문장의 대사만을 읇어대는 그루트에게 주목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루트의 캐릭터와 그 대사에서 나는 영화 내내 이분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8월 8일 24:00편. 메가박스 영통 9관 C9 가디언즈 오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