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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GV 동수원
- 스칼렛 요한슨
- 메가박스 영통
- 돌비 애트모스
- 레드벨벳
- jiff
- ★★☆
- 부게로
- 유화
- 전주국제영화제
- 반지의 제왕
- CGV 오리
- 돌비애트모스
- 블루레이
- 인물화
- 스타워즈
- ★★★★☆
- OST
- MCU
- 샤를리즈 테론
- 장국영
- 건담
- ★★★★
- 캐리 피셔
- ★★★☆
- 화실
- 박정현
- DVD
- Nokia
- Today
- Total
목록Movies/2012 (23)
Doogie's Blog
1980년 이후 제작/개봉된 영화만. 2000년의 레미제라블은 4부작 TV 미니시리즈이다. (클릭하면 커진다) 리노 벤츄라, 장 폴 벨몽도, 리암 니슨, 제라르 드 파르티유 까지 역대 장발장 역을 맡은 배우들은 당대의 연기파 배우들이다. 장발장이라는 캐릭터는 복합적인 얼굴 표정이 가능해야 하니 그런 대표급 베테랑 배우들을 캐스팅해야 했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이번 2012년 레미제라블은 좀 아쉬운데... 휴 잭맨이 연기가 부족하다기 보단 아직까지는 울버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또 휴 잭맨의 마스크는 선이 날카로워서 무언가 인생의 무게같은 것을 드러내줘야하는 아저씨의 얼굴로는 조금 부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막상 보면 달라지려나... 앞의 네 작품이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라면..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전작 다크나이트의 완성도가 너무도 뛰어났기에 적지않게 부담되었을 최종편. 그래서인지 아니면 전작이 돌연변이였던 건지, 전체적으로 상당히 아주 매우 재미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전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본다. 1. 베인이라는 배트맨 역사상 최강의 적이 나타난다. 그는 극중에서 배트맨을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강함을 가지고 있는데 어찌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패배할 당시의 배트맨은, 정확히는 웨인은 정상적인 몸이 아닌 상황이었고, 그 상태에서 불과 몇 달 훈련하여 돌아온 후 배트맨이 다시 승리하는 ..
작년에 메가박스가 씨너스와 완전 합병되면서 영화 상영 전에 틀어주었던 메가박스 트레일러 영상을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메가박스가 처음 개관했던 2000년 무렵 당시로서는 문화충격이라고 할만큼 센세이셔널했던 그 영상과 음악. 2003년 말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편을 메가박스 코엑스 M관에서 본 이후로 여러가지 이유로 메가박스를 가지 못했다가 2008년에야 영통에 개관한 메가박스를 방문할 수 있었고, 그 때 5년여만에 본 그 트레일러 영상과 음악에 눈물날 뻔 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 바로 이 영상. 안타깝게도 음질이 매우 안좋은데... 폭풍 검색 끝에 음질이 훨씬 괜찮은 해외의 영상을 찾아냈다. 음... 역시 좋다. 이 영상을 봐야 영화 볼 준비가 된 듯한 기분이다. 이 영상의 극장 이름은 Y..
CGV 수원에 IMAX 상영관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서야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 그 IMAX는 이름만 IMAX라는 비난도 같이 보게되었다. 그래서 얼마나 CGV 수원 IMAX가 작길래 그런 비난을 듣는가 궁금해서 국내 상영관의 스크린 크기를 찾아보게 되었다. 알게된 사실들을 정리해본다. (아래의 스크린 크기 수치는 인터넷 검색으로 수집한 정보이다.) 한 눈에 보는 상영관 스크린 크기 비교 스크린 크기 비교와 함께 네가지 분야에서 최고의 상영관들을 표시해 보았다. 의외로 놀랐던 것은 동네의 메가박스 영통 M관이 전국의 일반관 가운데 두번째로 큰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큰 스크린은 메가박스 킨텍스 M관인데 가로세로 불과 20cm의 근소한 차이이다. 평소 자주 가면서 좀 크다는 생각은 ..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심야를 작정하고 감행. 밤 12시 40분에 시작하여 2시 40분에 종영. 6월 6일 개봉인데 전야제 상영편을 본 셈이다. 리들리 스코트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영화다. '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러너'로 인해 작가주의 SF감독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데, 리들리 스코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늘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상업영화를 지향해왔던 감독이다. 이번에도 그는 그의 취향을 거대한 스케일로 완벽하게 포장하여 관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라는 제목은 무언가 창세기적 비밀을 이야기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 영화 초반부에는 실제 그런 방향..
2012년의 4대 기대작으로 Avengers, Prometheus, Dark Knight Rises 그리고 Hobbit: An Unexpected Journey을 꼽았지만.. 실은 그에 못지않게 기대했던 영화가 있었는데 바로 Snow White and The Huntsman (백설공주와 사냥꾼. 한글로 하니 동화가 되어버리는...)이다.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으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사냥꾼으로 나오는 배우가 크리스 헴스워스 (바로 Avengers의 Thor 씨 되신다). 무려 5분짜리 "Extended First Look" 예고 동영상. 이건 뭐... 백설공주의 반지의 제왕 버전이라고 해야될지. 어쨌든 이런 류의 재해석 좋아라한다. 그리고 멋지구리한 Wides..
2004년, 2005년, 2008년에 가지 못한 것을 계산하면, 1회인 2000년도 이래 통산 10번째 방문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이다. 아침 7시 15분에 아내와 함께 집을 나와서 대략 9시 50분쯤 고사동 오거리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마쳤다. 그리고 예매한 표를 찾기 위해 티켓부스로 직행. 온라인으로 매진되었던 2회 상영편인 "라자르 선생님"의 표가 남아 있었다. 대신 예매했던 "방황하는 소녀들"은 환불. 첫 영화시작까지는 1시간 넘게 남은 상황이다. 올해는 특이하게도 티켓부스에서 오렌지주스나 커피 같은 음료수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덕분에 기분 좋게 영화제를 시작한다. 1. 로테와 문스톤의 비밀 (Lotte and the Moonstone secret, 2011, Estonia, Latvia) (메가박..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그제 수요일(25일) 밤에 심야영화나 볼까하고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뒤졌더니[각주:1]... 무려 어벤져스가 밤 12시 15분 편에 M관에서 상영한다는 게 아닌가. 막내가 잠을 못이루어 말썽을 좀 부렸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11시 55분에 집을 나섰다. 2012년의 4대 대작 중, 첫번째로 만나는 작품. 마블 스튜디오에서 그 동안 영화화했던 수퍼 히어로들을 총 출연시켜 만든 대작, 어벤져스. 나는 수퍼히어로들이 나오는 SF장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코믹스(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던가)까지 챙겨볼 정도의 매니아는 아니다. 이런 만화, 애니 세계의 특징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