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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정현
- CGV 동수원
- 스타워즈
- jiff
- MCU
- 인물화
- 부게로
- CGV 오리
- 샤를리즈 테론
- 유화
- OST
- 캐리 피셔
- ★★★★☆
- 블루레이
- ★★★★
- 장국영
- ★★★
- 전주국제영화제
- 스칼렛 요한슨
- 레드벨벳
- 건담
- Nokia
- DVD
- 돌비 애트모스
- 반지의 제왕
- ★★★☆
- 화실
- 메가박스 영통
- 돌비애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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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올곧은 프로페셔널의 존재감은 위기에 빛난다. 전체가 IMAX로 촬영된 보기 드문 드라마. (CGV판교 IMAX) 2016년 10월 3일. CGV판교 IMAX관. 오전 7시 25분편. J15. ★★★★
가볍고 가벼운 관계들뿐이었는데 묵직하게 다가온다. 은하철도999가 떠오른다. 립반윙클은 메텔이라 불러도 다를게 없다. 처음 불안한 눈빛으로 나나미를 지켜보던 그녀는 나나미로 인해 인생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면서 청색고동을 손에 쥔다. 2016년 9월 29일. 메가박스 영통 9관. 20시 35분편. G16. ★★★★☆
할머니의 음모에 짜증이 나는건 둘째치고, 감독의 메세지를 대사로 말해버려서 재미가 없다. 그래도 그 메세지의 모습이 따뜻하고 유쾌했으며 끝까지 타협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2016년 9월 17일. CGV 동수원 7관. 13:30PM~15:28PM. J7. ★★★☆ 추석특가상영
251분 감독 확장판 (Extended Director's Cut). 감독의 최초 의도(6시간짜리)와는 다르게 난도질된 139분 편집본으로 최초 상영된 이래 2012년에 와서야 감독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한 246분짜리 편집본이 칸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상영 버전은 246분짜리에서 추가 발견된 필름을 편집에 추가하여 반영한 251분짜리 편집본이다. 추가된 장면들은 화질이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도 금방 알 수가 있을 정도이다. 2016년 9월 13일. CGV동탄 2관. 7회 11:35PM~4:06AM. F5. ★★★★☆VV 모노사운드 추석특가상영
송강호씨의 연기에 의문은 없지만 언젠가부터 그 톤이 거슬릴때가 있다. 밀정은 통상 김지운 감독의 스타일은 아닌데 그가 가져가고자 했던 톤을 오히려 송강호씨가 깨고 있다고 느꼈다. 일부의 아쉬움에도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임은 틀림없다. 긴 시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다. 술 한잔(?)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2016년 9월 8일. 메가박스 6관. 19시 20분편. J16. ★★★☆
1984년 겨울방학. 어머니께서 나와 동생을 데리고 허리우드 극장에서 보여주신 영화가 고스트 버스터즈. 당시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아서 감독과 배우들의 이름을 모두 찾아 외우고 다녔고 이후 그들이 관련된 영화는 찾아보기도 했다. 아마 영화를 분석하기 시작한건 그때부터인 것 같다. 제작년인가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사실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90년에 개봉한 후속작 고스트버스터즈2에 많이 실망을 했었고 이제 더 이상 그 컨셉이 시대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인공 4인이 여성으로 구성된다고 했을 때는 망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다수의 여성을 주연으로 한 블럭버스터가 성공한 사례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건..
이것이 리부트 첫 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2016년 8월 24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9시 20분편. J15,16. ★★★★ 돌비 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Original Crew of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누구나 아는 재난사건에 대한 시니컬한 풍자가 있기는 하지만 작정하고 비판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냥 영화적 장치로 사용한 느낌이다. 하정우의 (코믹) 탈출기 같은 느낌. 그래도 김성훈 감독, 잘 만든다. 2016년 8월 21일 메가박스 영통 2관. 13시45분편. L6. ★★★.
1. 뭐지? 같은 감독 배우인데 리부트를 본 듯한 이 느낌은? 2. 제이슨 본에게는 더 이상 파헤칠 비밀도 복수할 대상도 없다. 트라우마가 치유된 브루스 웨인 같은 존재. 진짜 리부트 해버리지?3. 카체이스 장면에 제작비 반은 때려부은 듯?4. IT전시회장에서 홍보하는 상품으로도 CIA를 도청 추적할 수 있다는 시대의미를 내포한 작품. 2016년 8월 9일. 메가박스 영통 4관. 19시45분편. G7,8. ★★★☆ CS. 돌비 디지털. 주환이와 함께.
내가 정말 영화 관대하인데... 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최악일 가능성 70%. 프로덕션이나 감독이나 내가 뭘 만들고 있는지 모르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고, 성의없는 대사와 설정과 전개에 마치 80년대 액션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국장에 의하면 그들은 워스트 오브 워스트 악당이라는데 .. 그렇게 보이려면 한 두 단계정도는 더 내려놓아야 했다. 할리퀸이 아니라 그냥 마고 로비이고 조커가 아니라 그냥 자레드 레토. M2 ATMOS관에서 좋은 음악 잘 들었네요. 2016년 8월 4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30분편. O15. ★★ 돌비 애트모스 상영. O열에서 본 건 처음인데 스크린과 시선이 대략 맞아서 좋았으나 ... 사운드 에코가 심한 편이다. 처음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