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미국 출장 중 찍은 사진들 (2010.8.31~9.3)

워낙 여유가 없는 일정이어서 사진 찍으러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다. 공항, 기내, 숙소에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
카메라는 상황이 허락하는대로 Nokia Xpress Music 폰 카메라 (Carl Zeiss Tessar  f2.7-3.7)와 Canon 30D + Tamron 17-50mm f2.8 을 번갈아 사용하였다.

 시애틀 공항에서 숙소로 바로 이동. 숙소인 Fairfield Inn. 시애틀은 추웠다. 영상 12도의 기온에 비가 추적추적...

오후부터 저녁까지 5시간의 미팅을 끝내고 미국 친구들과 저녁먹으러 간 식당. 음식은 그럭저럭. 와인도 다양한 종류를 팔고 있었는데 난 술은 잘 못먹지만 와인 맛은 괜찮았다.

시애틀에서 산호세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한 알래스카 항공.

산호세로 이동 중 비행기 안에서 찍은 시애틀 상공의 구름. 정말 이불솜 같아 보인다.

산호세 일정을 마치고 일행과 저녁식사를 한 곳. 지명은 모르겠음.

산호세 숙소였던 Holiday Inn.

샌프란시스코 공항. 저 멀리 공항과 인접한 바다가 보인다.

귀국길에 기내에서 찍은 구름 사진. 하와이에 조금 못 미친 지역이었는데...

솜털 같은 구름과 바다 위에 비친 그림자와 하늘 색이 예술이다.(위 사진과 같은 장소)

일본 상공의 후지산 모습. 구름을 뚫고 우뚝 솟은 모습이 웅장하다.

자... 여기는 우리나라 상공이다. 미국에 가있는 동안 창문이 깨질 정도의 엄청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환상적인 뭉게 구름이 하늘에 펼쳐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