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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반지의 제왕
- CGV 동수원
- 샤를리즈 테론
- 박정현
- 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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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크리스 헴스워스 (9)
Doogie's Blog
어벤저스 어셈블! 2019년 4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오전 11시 15분편. F16,17 H11,12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3D 상영. 온가족 함께.
타노스는 능력치가 하향조정된 것 같고 생각보다 관대하며 토크를 좋아하는 눈물많은 중년 아재.와칸다 전투 아니야. 물량의 유혹을 버리지 못했고 아프리카 원주민 군대와 외계인 대군이 싸운다는 설정은 이 영화의 중대한 결함이다 (게다가 스타워즈 에피1이 연상되는). 그러나 토르의 강림은 눈물 날 정도로 멋졌고. 외계 개떼들은 토르 도끼질 다섯번이면 다 죽일 것 같은데 대체 왜? 타노스는 토르, 스칼렛위치만 있으면 이길 것 같은데 뭐하다가? (스칼렛위치가 트라우마 공격하는 중 토르가 도끼로 내려치면 되는거 아냐?) 게다가 비전의 스톤 수술장면은 '라스트 제다이'의 칸토바이트처럼 아무 의미없는 장면이다.아이언맨 &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의 첫 전투인데, 지구의 물리법칙이 유효한게 가능하냐. 그리고 인간이 감정 조절..
3편에서야 각성하는 천둥의 신 (쿵푸팬더?) 캐릭터 박람회에서도 케이트 블란쳇은 빛을 발한다. 꽤나 신경 쓴 표정과 발음, 몸짓과 눈빛. 검고 진한 스모키에 말도 안되는 전투력. (그럼에도 갈라드리엘의 아우라만은 못함) 발키리와 헬라의 전투를 외전으로 보고 싶다. 마블은 자기네 캐릭터들로 갖가지 장르 실험을 하는 듯. 요즘 헐리웃이 펑키음악 중독인가. 나오는 영화마다 죄다 펑키야. 아스가르드 거리 연극 : 토르역 루크 헴스워스, 로키역 맷 데이먼, 오딘역 샘 닐. (샘 닐과 제프 골드브럼이 공연한 것은 주라기 공원 이후 처음) 2017년 10월 28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18시편. I10,11,12 ★★★☆ 돌비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민준 희준과 함께
지루하진 않았는데 끝나고 나니 허전했다. 왜 별로였을까 생각해보니 총소리가 없어서였던것 같다. 다시 한번 내 취향을 확인하게 된 셈인데 긴장감없이 CG로 도배한 마법, 초능력 영화 별로다. 컴버배치와 맥아담스(!)의 배우빨 말고는 평범한 영화. 레이첼 맥아담스 때문에 참는다. 컴버배치는 보이스만 좋았고. 2016년 10월 29일. 메가박스영통 M2관 21시 25분편. P25,26. ★★★ 민준이와 함께.
1984년 겨울방학. 어머니께서 나와 동생을 데리고 허리우드 극장에서 보여주신 영화가 고스트 버스터즈. 당시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아서 감독과 배우들의 이름을 모두 찾아 외우고 다녔고 이후 그들이 관련된 영화는 찾아보기도 했다. 아마 영화를 분석하기 시작한건 그때부터인 것 같다. 제작년인가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사실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90년에 개봉한 후속작 고스트버스터즈2에 많이 실망을 했었고 이제 더 이상 그 컨셉이 시대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인공 4인이 여성으로 구성된다고 했을 때는 망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다수의 여성을 주연으로 한 블럭버스터가 성공한 사례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건..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갤럭시 오브 가디언스 등 그동안의 MCU 영화들을 보지 않았다면 그닥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1편에서도 그랬지만 사건에 비해 러닝타임이 긴편인데, 그건 등장하는 주연급 캐릭터의 수가 많다보니 어쩔수가 없는 일이기도 하다. 사실 어벤저스 시리즈는 MCU 시리즈의 각 편과 앞으로 나올 '인피니티 워' 사이의 각종 연결고리를 걸고 던지는 떡밥의 역할과 마블 히어로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영화에 가깝다. 주연급 인물이 너무 많은데다 기적적으로 인물 밸런스를 맞춰가다보니 그래서 오히려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다는 (아니 극장 상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건가)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 빌런으로 누가 나오든 치타우리든 울트론이든 인해전술을 막아내는 어벤저들의 모습이 ..
2013년 11월 2일 15시 40분 메가박스 영통 2관 E7,8. 민준이와 함께. 토르 : 다크 월드 (2013)Thor: The Dark World 7.8감독알랜 테일러출연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톤, 안소니 홉킨스,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정보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12 분 | 2013-10-30 글쓴이 평점
2012년의 4대 기대작으로 Avengers, Prometheus, Dark Knight Rises 그리고 Hobbit: An Unexpected Journey을 꼽았지만.. 실은 그에 못지않게 기대했던 영화가 있었는데 바로 Snow White and The Huntsman (백설공주와 사냥꾼. 한글로 하니 동화가 되어버리는...)이다.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으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사냥꾼으로 나오는 배우가 크리스 헴스워스 (바로 Avengers의 Thor 씨 되신다). 무려 5분짜리 "Extended First Look" 예고 동영상. 이건 뭐... 백설공주의 반지의 제왕 버전이라고 해야될지. 어쨌든 이런 류의 재해석 좋아라한다. 그리고 멋지구리한 Wides..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그제 수요일(25일) 밤에 심야영화나 볼까하고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뒤졌더니[각주:1]... 무려 어벤져스가 밤 12시 15분 편에 M관에서 상영한다는 게 아닌가. 막내가 잠을 못이루어 말썽을 좀 부렸지만, 모든 걸 뒤로하고 11시 55분에 집을 나섰다. 2012년의 4대 대작 중, 첫번째로 만나는 작품. 마블 스튜디오에서 그 동안 영화화했던 수퍼 히어로들을 총 출연시켜 만든 대작, 어벤져스. 나는 수퍼히어로들이 나오는 SF장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코믹스(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던가)까지 챙겨볼 정도의 매니아는 아니다. 이런 만화, 애니 세계의 특징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