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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 부게로
- ★★★
- 장국영
- MCU
- 반지의 제왕
- ★★★☆
- 캐리 피셔
- 스칼렛 요한슨
- DVD
- 돌비 애트모스
- ★★★★☆
- 유화
- OST
- 전주국제영화제
- 메가박스 영통
- 인물화
-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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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 돌비애트모스
- 블루레이
- 샤를리즈 테론
- CGV 동수원
- CGV 오리
- 화실
- ★★☆
- 스타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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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케네스 브래너 (3)
Doogie's Blog
전작을 TV로 분명히 봤는데 전혀 기억이 안났다. 소설도 안 봤다. 얼마나 다행이냐. 현대적 재해석을 거부하고 원작과 그 시대를 최신 기술로 다시 영상화하는데 집중했다. 케네스 브레너의 그 뻔함이 있는데 그게 나는 좋았다. 그래서 좋아한다. 오히려 영상이 너무 세련된 것이 아쉬웠을 정도. 살짝 올드하게 했어도 좋았을 텐데. 결말에서의 포와르의 깨달음은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는 진부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잊고 살다가도 때때로 다시 깨닫고 그때마다 탄식하게 되는 인간 삶의 일부분. 늘상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새삼 새로울 수 있는 그런 것이다. 포와르는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아주 예민하게 감지한다. 그게 추리력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도 상당한 대칭덕후인데 왜 추리가 안되지? 데이지 리들리의 영국..
크리스토퍼 놀란은 진화했다. 스토리텔링으로 질질대지 않고 기막힌 3축 구성으로 탈출 작전을 긴장감있게 묘사한다. 그리고 이 대탈출극의 주인공은,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의 스핏파이어. 2017년 7월 22일. 메가박스 영통 MX관. 오후11시59분편. H14. ★★★★☆ 돌비디지털 2.2:1 상영 (영통MX관 스크린 상하단 레터박스) 참고로. 국내 상영관 선택 가이드. CGV용산 레이저 IMAX관 1.43:1 (31x22.4m) CGV기타 일반 IMAX관 1.9:1 메가박스 영통,킨텍스 등 MX 비스타비전관 2.2:1 (상하 레터박스) 메가박스 코엑스 MX,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등 시네마스코프관 2.2:1 (상하좌우 레터박스)
너무나도 유명한 동화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이미지가 강렬한 이야기. 어떻게 이 리스크를 극복하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것인가. 감독은 궤도를 많이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애니메이션의 기시감을 극복하고 클래식하고 아름답게 동화를 영화화하는데 성공했다. 신데렐라의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헤 빌런 계모의 역할을 케이트 블란쳇에게 맞긴 것은 신의 한 수였다. 개봉하고 M2관에 올라왔을 때 봤어야 하는건데... 2015년 4월 5일 메가박스 영통 8관 18시 20분편 D9 신데렐라 (2015)Cinderella 7.5감독케네스 브래너출연릴리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홀리데이 그레인저정보로맨스/멜로 | 미국 | 113 분 | 2015-03-19 글쓴이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