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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CU
- CGV 동수원
- OST
- 유화
- 전주국제영화제
- 돌비 애트모스
- 레드벨벳
- ★★★
- 샤를리즈 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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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게로
- 박정현
- 메가박스 영통
- 인물화
- CGV 오리
- 스칼렛 요한슨
- ★★★☆
- jiff
- 캐리 피셔
- ★★☆
- 블루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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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샬토 코플리 (3)
Doogie's Blog
채피의 상영 정보를 보다보니... 위플래쉬에 밀려서 메인관에서 상영을 못하는 분위기다. 그러다 오늘 단 한번 M2관에서 상영하는 것을 발견. 로봇의 존재론을 논하는 SF 묵시록이 아니라 한 힙합전사 "Black Sheep"의 이야기. 아주 그럴싸한 SF 소재를 가졌지만 "저게...?"하는 상당한 무리수를 두고 있어서 이건 그냥 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인식하기로 했다. 차라리 공각기동대의 배경 처럼 전뇌화라는 설정이라면 나쁘지 않았을 텐데...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3편의 영화를 거치며 보니 블룸캠프는 SF 작가라기 보다는 밀덕인 사건 취재기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에일리언의 sequel의 감독으로 지명되어있는 상태인데... 왠지 에일리언도 인터뷰로 시작할 것 같다. 영화의 방향성을 제외하고는 ..
닐 블룸캠프 버전의 헐리웃 액션 블럭버스터. 평범한 스토리에 감독 특유의 비주얼과 설정, 그리고 액션을 입혔다.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는 소재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제작과정에서 여러 간섭이 있었음이 느껴질 정도로 주제의 전달력은 희석되어 있다. 비난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조디 포스터와 맷 데이먼의 영혼 없는 연기는 영화에 몰입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다. 미스캐스팅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엘리시움의 맥스는 디스트릭트 9의 비커스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있는 인물인데 맷 데이먼의 경우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미지가 강해서 맥스처럼 내 목숨 구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한다는 캐릭터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 맷 데이먼이나 조디 포스터의 경우는 아마도 스타 배우를 캐..
오늘이 한국 개봉일인데, 사실 잊고 있었다. 얼마전 스르륵 자게에서 회자되면서 '장난아님, 이런건 극장에서 봐야됨' 등등의 의견들이 많아서 맘 속으로 찜해놓았던 영화였었다. 그러다 아내가 오늘 '휴가인데 영화나 보고와'하는데 문득 '아 오늘이 개봉일 이구나...' 생각이 나버렸다. 이미 조조 시간은 좀 늦었고 동네 극장(영통 메가박스)으로 후다닥 달려가니 2회는 볼 수 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상영시작 5분전에 들어갔는데 관객석 텅비어 있음.... 결국 관람객은 나 포함 5명이었다... 텅 비어있다... District 9 (9번 지역이란 뜻인가..). 대충 외계인 나오고 인디펜던스 데이 처럼 커다란 우주선이 상공에 떠있는 SF물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영화는 이 외계인 사건이 마치 실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