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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블루레이
- 부게로
- OST
- 캐리 피셔
- 인물화
- 전주국제영화제
- 메가박스 영통
- jiff
- CGV 오리
- 스칼렛 요한슨
- 화실
- ★★★☆
- 반지의 제왕
- 장국영
- ★★★
- ★★☆
- 박정현
- Nokia
- MCU
- CGV 동수원
- DVD
- 샤를리즈 테론
- 돌비애트모스
- 레드벨벳
- 스타워즈
- ★★★★
- 돌비 애트모스
- 건담
- 유화
-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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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메기 질렌할 (2)
Doogie's Blog
재개봉 관람. 역시 명불허전. 재개봉 상영의 사운드 퀄리티는 늘 불만이지만, 곧 조커의 미친 연속 함정 시리즈에 몰입하고 말았다. 조커는 자신은 무계획 그 자체이며 혼돈이야 말로 가장 공평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투페이스는 운이야 말로 가장 공정한 것이라고 함) 그는 사실 영화에서 가장 계획적인 캐릭터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의 계획된 시험을 처음으로 깨뜨리는 건 배트맨이 아닌 시민들의 선한 마음이다. 놀란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이런 인간의 선한 측면을 영화적 장치로 사용하는데 그다지 세련되게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10년만에 다시 보니 오래된 영화인게 느껴진다. 그러나 한스 짐머의 OST와 같이하는 박력넘치는 리듬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히어로의 고뇌는 비장감이 넘친다. 그래도 재개봉 상영의 사운드..
어제 문득 다크나이트가 재개봉 중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애들은 재우고...효휘와 같이 10시 15분경 집을 나섰다.(사실은 둘째가 안자서 장모님께 부탁드렸다.) 자주 가보았지만 사람이 거의 없는 신세계 백화점은 색다른 느낌이었다. 먹을 것 사들고 상영관에 들어갔을 때의 시간이 10시 50분경... 200여석 좌석 가운데 2명만이 앉아 있었다. 이건... 뭐... 안방 극장이나 마찬가지로군... 죽전 CGV 5관. 23일 밤 10:55분 편.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거의 완벽한 액션 블럭버스터라고 말하고 싶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완성도 높은 각본과 시종일관 초박력을 자랑하는 액션씬, IMAX 로 촬영되어 한층 업그레이된 화질과 온 몸을 뒤흔드는 강렬한 사운드, 한스 짐머의 (특유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