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Nokia
- 유화
- ★★★☆
- 반지의 제왕
- DVD
- CGV 오리
- ★★★
- 샤를리즈 테론
- 장국영
- ★★☆
- 스타워즈
- 메가박스 영통
- 블루레이
- MCU
- CGV 동수원
- 건담
- 캐리 피셔
- ★★★★☆
- 박정현
- 돌비애트모스
- 부게로
- 화실
- ★★★★
- jiff
- 돌비 애트모스
- 스칼렛 요한슨
- 전주국제영화제
- 인물화
- 레드벨벳
- OST
- Today
- Total
목록레아 세이두 (3)
Doogie's Blog
1편 종료 후에 와 이거 언제 끝낼려고 이러냐 생각이 들었다고 썼는데,2편만에 복수를 끝내버리네. 여기저기서 호들갑 떨었던 평들만큼은 아니지만 1-2편 합쳐서 5시간 10분 동안 재밌게 봤다. 권력 세력의 구조, 음모와 복수의 전개, 전투의 양상 등 여러 장면에서 기시감이 많이 드는데, 원작 소설이 60년대 쓰여진 것을 생각하면 많은 영화들이 듄의 내용과 소재를 가져다 쓴거라고 봐야겠지. 모래 벌레를 몰고 황제 본영을 공격하는 장면은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미나스티리스 전투를 보는 것 같이 두근대는 멋진 장면이었다.젠데이아 캐스팅에 불만이 있는 편이지만 불신하는 표정이나 억울한 표정을 지을 때 연기만큼은 최고다. 유명한 배우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IMAX 스크린에 가득찬 배우 얼굴 보는 맛도 좋다. 티모시..
샘 멘데스가 스카이폴을 연출하고 얼마나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그 후속작을 연출한다고 결정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기대를 받았는가. 그러나 결과물은 마치 포기한 듯이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하고 제작한 영화로 보이게 되고 말았다. 각본가가 여러번 바뀌면서 각본이 원하는대로 제대로 씌여지지 못했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였겠지만. 007 세계관에서 가장 거대했던 악당 블로펠드(크리스토프 왈츠)와 그의 조직 스펙터는 너무 우스꽝스럽게 마무리되고 말았다. 전작과는 판이하게 다른 제임드 본드와 액션시퀀스의 묘사를 통해 감독이 의도했던 바가 무엇이었는지. 전작 스카이폴을 통해 그 이전까지의 제임스 본드를 리부트했다면 이제 전통적인 제임스 본드를 다시 소환하고자 했고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묘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