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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패왕별희 (Farewell My Concubine, 1993)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故장국영 20주기 재개봉. 1993년 12월 국내 첫 개봉 때 종로2가의 코아아트홀에서 이 영화를 본 이후 30년만에 극장에서 다시 감상. 1924년부터 1970년대 사이. 많은 전쟁과 시대 변화를 겪은 중국 백성들의 고달픔은 마치 MBC 여명의 눈동자에서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하지만 전통 문화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시절을 살아가는 경극 업계 종사자들과 그 중에서도 남자이지만 여자의 감정을 강요받는 우희역의 한 배우의 입장과 인생이 현대 중국의 역사와 맞물리면서 다층적으로 그려지는 각본의 힘은 패왕별희의 뛰어난 점이고, 마지막 문화대혁명 장면의 절정을 거쳐 부스러기만 남은 두 배우의 모습까지 가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의 휘몰아침을 겪게 된다. 데이와 샬로의 이야기..
Movies/2021 2022 2023
2023. 4. 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