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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CGV 동수원
- ★★★
- 레드벨벳
- 부게로
- DVD
- 인물화
- ★★★★
- 샤를리즈 테론
- 돌비 애트모스
- CGV 오리
- OST
- Nokia
- MCU
- 블루레이
- 유화
- 박정현
- 전주국제영화제
- jiff
- 스타워즈
- 화실
- 반지의 제왕
- 장국영
- 스칼렛 요한슨
- ★★★☆
- 건담
- 돌비애트모스
- 캐리 피셔
- 메가박스 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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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오랫만의 잠수함 액션 스릴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기체계가 흥미를 돋우고 네이비씰 팀의 작전이 동반되어 긴장감을 올린다. 게다가 함장은 마초의 상징과도 같은 제라드 버틀러. 극 최후 최고의 긴장이 타의로 풀리는 게 아쉽긴 하지만 러닝타임 내내 긴장하며 볼 수 있는 꽤 괜찮은 영화. 마케팅 실패인지 소형관에서 열흘 정도 상영하다가 내렸다. 돌비 애트모스 믹싱이라 MX관 상영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2018년 12월 13일 메가박스 영통 7관 23시20분편 G8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돌비애트모스 영화인데... MX 애트모스 상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재개봉 관람. 역시 명불허전. 재개봉 상영의 사운드 퀄리티는 늘 불만이지만, 곧 조커의 미친 연속 함정 시리즈에 몰입하고 말았다. 조커는 자신은 무계획 그 자체이며 혼돈이야 말로 가장 공평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투페이스는 운이야 말로 가장 공정한 것이라고 함) 그는 사실 영화에서 가장 계획적인 캐릭터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의 계획된 시험을 처음으로 깨뜨리는 건 배트맨이 아닌 시민들의 선한 마음이다. 놀란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이런 인간의 선한 측면을 영화적 장치로 사용하는데 그다지 세련되게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10년만에 다시 보니 오래된 영화인게 느껴진다. 그러나 한스 짐머의 OST와 같이하는 박력넘치는 리듬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히어로의 고뇌는 비장감이 넘친다. 그래도 재개봉 상영의 사운드..
오늘도 재개봉 영화. 올해들어 재개봉 영화만 3번째. 가위손과 같은 경우인데, 비디오로 처음보고 극장에서 나중에 보게 되는. 1.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구나'. 명보시네마에서 니키타를 처음 보았을 때의 그 느낌. 헐리우드 영화와는 확실히 다르고 마치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2. 역시 극장에서 듣는 에릭 세라의 음악은 황홀하다는 것. 니키타, 그랑블루, 잔다르크도 그랬다. 3. 다시 느꼈지만, 극장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의 차이는 크다는 것. 레옹의 얼굴 왼쪽에 흉터가 있고 마틸다가 좋아하는 애니는 '트랜스포머'이고 레옹이 차는 무장용 밴드는 빈티지 가죽재질이고... 마틸다네 아파트의 계단 난간의 꽃무늬가 이쁘다는 것까지. 4. 나탈리 포트만의 묘한 매력. 예쁜 것만은 아니고....
The Avengers - Prometheus - The Dark Knight Rises -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전작 다크나이트의 완성도가 너무도 뛰어났기에 적지않게 부담되었을 최종편. 그래서인지 아니면 전작이 돌연변이였던 건지, 전체적으로 상당히 아주 매우 재미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전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본다. 1. 베인이라는 배트맨 역사상 최강의 적이 나타난다. 그는 극중에서 배트맨을 처참하게 무너뜨리는 강함을 가지고 있는데 어찌보면 또 그렇지도 않다. 패배할 당시의 배트맨은, 정확히는 웨인은 정상적인 몸이 아닌 상황이었고, 그 상태에서 불과 몇 달 훈련하여 돌아온 후 배트맨이 다시 승리하는 ..
어제 문득 다크나이트가 재개봉 중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애들은 재우고...효휘와 같이 10시 15분경 집을 나섰다.(사실은 둘째가 안자서 장모님께 부탁드렸다.) 자주 가보았지만 사람이 거의 없는 신세계 백화점은 색다른 느낌이었다. 먹을 것 사들고 상영관에 들어갔을 때의 시간이 10시 50분경... 200여석 좌석 가운데 2명만이 앉아 있었다. 이건... 뭐... 안방 극장이나 마찬가지로군... 죽전 CGV 5관. 23일 밤 10:55분 편.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거의 완벽한 액션 블럭버스터라고 말하고 싶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완성도 높은 각본과 시종일관 초박력을 자랑하는 액션씬, IMAX 로 촬영되어 한층 업그레이된 화질과 온 몸을 뒤흔드는 강렬한 사운드, 한스 짐머의 (특유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