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Nokia
- 스칼렛 요한슨
- 메가박스 영통
- 샤를리즈 테론
- OST
- MCU
- 돌비애트모스
- 캐리 피셔
- 유화
- DVD
- 돌비 애트모스
- 부게로
- ★★★☆
- ★★★
- 블루레이
- CGV 동수원
- ★★★★
- 박정현
- ★★★★☆
- 화실
- ★★☆
- 스타워즈
- 인물화
- 레드벨벳
- CGV 오리
- 장국영
- jiff
- 반지의 제왕
- 전주국제영화제
- 건담
- Today
- Total
목록DVD (18)
Doogie's Blog
기회가 되서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한 블루레이 세 편. 톰 후퍼, 콜린 퍼스, 헬레나 본햄 카터, 가이 피어스, 개리 올드만, 톰 하디, 마크 스트롱, 시아란 힌즈, 존 허트, 베네딕트 컴버배치, 샘 맨데스, 다니엘 크레이그, 주디 덴치,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벤 위쇼, 앨버트 피니 모두 영국인. 영화의 무대도 모두 영국. 에반게리온 극장판 데스 앤 리버스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DVD는 배송료 가격으로 같이 구입.
한켠에 영화 DVD, 비디오테이프 를 파는 곳이 있었다. 뒤적거리다 건진 중고DVD 두 개. 토탈리콜 (Total Recall, 1990) 폴 버호벤 최고의 걸작SF. 어떤게 진짜 기억? 결말의 헷갈림은 인셉션의 원조. 다시 봐야지... 스타 트렉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1979) Vger 님의 정체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그동안 싼 값에 DVD 구해보는 게 즐거움이었는데... 이젠 블루레이 화질에 길들여져서 약간 시큰둥해지고 있는 중이다. 오늘이 올해 jiff 마지막 날이로구나.
오늘도 DVD 떨이 구입. 노리고 있었던 아이즈 와이드 셧 블루레이 입고 소식에 나머지 두 개까지 덤으로 결재해버렸다. 코만도 (Commando, 1985) 아놀드의 사실상의 출세작과 같은 영화. 무표정(사실 표정연기가 어려웠던 시절...)하고 빈틈없이 완벽한 전투 머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딸로 알리사 밀라노가 출연. 코만도는 저 표지가 제대로다. 상태 좋은 중고로 구입.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06) 통제된 국가의 자유를 위해 움직이는 테러리스트 V. 그의 가면이 인상 깊었던 영화. 원작과 약간 다른 결말이지만 영화의 결말도 나름 통쾌하다. 얼굴 한번 보이지 않고 가면 속에서만 연기하였음에도 영화 전체에서 휴고 위빙의 존재감은 묵직하다.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
전부터 계속 노리고 있던 차이나타운 DVD가 입고되어 같이 지른 타이틀들이다. 차이나 타운 (Chinatown, 1974) 잭니콜슨의 능글맞은 연기, 흡입력있는 이야기 전개, 멍하게 만드는 충격의 결말. 탄탄한 짜임새의 이 미스테리물은 그 뛰어남을 1975년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로버트 타운)으로 인정받는다. 논란이 좀 있는 폴란드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대표작. 소피의 선택 (Sophie's Choice, 1982) 메릴 스트립에게 첫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잔인한 선택을 강요당했던 전쟁의 기억으로 결국 불행한 결말을 맞는 소피라는 여인으로 사는 메릴의 연기는 몸서리가 쳐질 정도이다. 나의 소중한 알란 J 파큘라 감독의 작품.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로만 폴란스키..
스타트랙 2 - 칸의 분노 (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 1982) 스타트랙 3 - 스팍을 찾아서 (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스타트랙 4 - 시간초월의 항해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 스타트랙 5 - 최후의 결전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 스타트랙 6 - 미지의 세계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이번 구입의 주 목적은 싼 값에 등장한 스타트랙 극장판 시리즈들 때문. 1편을 제외한 2편부터 6편을 구입. 1편까지 있었으면 금상첨화인데... 사실 SE 10편 박스가 작년 "스타트랙: 더 ..
아내가 아이들 영어 공부를 위해 예전부터 포터블 카세트 플레이어를 찾고 있었는데, 며칠전 모 카페에서 공구하는 제품을 하나 찾아서 내게 보여 주었다. 생긴 것은 평범한 포터블 시디 카세트 플레이어인데 DVD도 재생이 된다고 하니 나름 괜찮네 하며 하나 사라고 답해주었다. 그리고 며칠 후 제품이 도착했는데, 퇴근 후 직접 살펴 보니... 오 마이 갓. 이것은... 한마디로 생긴 것만 포터블 카세트 플레이어인 DVD-Dvix 플레이어이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DVD-Dvix 플레이어에 카세트 테이프 재생기능과 스피커가 내장된 것이다. 제원을 읊어보면.. - 미디어: DVD, Audio CD, VCD, SVCD, USB(메모리 및 외장하드), SD(SDHC), MMC, MS, 카세트 테이프, AM/F..
오랫만에 DVD 좀 질렀다. 아직 쌓아놓은 리스트는 많은데... 오랫동안 품절이었던 레이디 호크가 띠용 나타나는 바람에... 문 스트럭 (Moon Struck, 1987) 노만 주이슨 감독, 쉐어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1987년 작품. 난처한 삼각관계에 빠진 주인공 쉐어를 비롯한 그녀의 이탈리아 이민가족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다루는 소재가 불륜과 외도의 이야기임에도 노만 주이슨은 달콤한 이탈리아 풍의 OST와 함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이야기로 바꾸어 버린다. 쉐어의 열연도 뛰어나지만 감독의 잘 의도된 연출 또한 훌륭하다. 장편 영화에 첫 출연하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볼 수 있다. 내 기억속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남아 있다. 아카데미 여주주연상, 여우조연상 수상. 레이디 호크..
절판된 영웅본색 DVD를 구하지 못해서 늘 찝찝했던 시절... 2008년도에 재수입되어 1편, 2편이 재개봉되고 그 판권을 대경DVD에서 얻어 새로운 DVD 패키지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달랑 2편 컬렉션판인데도 비싼가격(최저가 44,000원... 요즘 DVD가 이 값이면 반지의 제왕 확장판 트릴로지 박스가 가시권인 수준)에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오늘) 홈플러스 원천점에 방문하여 이것저것 사다가 DVD 매장에서 요 타이틀을 봤는데... 오홋~~ 28,000원에 파는게 아닌가. 아내에게 어쩌구 저쩌구 한소리 들었지만 굴하지 않고 얼른 들고왔다. 아... 이 살짝 기울인 英雄本色 타이틀만 보면 마음속의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케이스 외관. 2편의 주윤발이 커버를 차지하고 있는건 좀 맘에 ..
몇 달만에 이어지는 DVD 끝물 컬렉션. 이건 정말... 이제는 구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우연찮게 중고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하게 되었다. 오늘 물건을 받아보니.. 박스외관은 좀 중고틱하지만 DVD 자체는 깨끗했다. 그럭저럭 괜찮은 듯... 베이더 경의 포스... 광택질의 박스 표면이 베이더님을 한결 돋보이게 해준다. 박스 안에는 4개의 타이틀이 따로 포함되어 있다. Episode 4 "A New Hope", Episode 5 "The Empire Strikes Back", Episode 6 "Return of the Jedi" and Bonus Title 크하하... 얼른 봐야지... 스타워즈를 처음 본 건 어릴때 명절에 해주는 주말의 명화에서 본 1편이었는데... SF장르의 영화를 거의 처음 ..
크하하... 드뎌 애정의 조건 DVD를 구했다. 파리,텍사스 이후의 주 타겟이었는데... 아무리 뒤져도 없더니만 어느날 갑자기 DVD-BUS 에 슝 나타났다. 미개봉 신품은 아니고 중고품이지만 그만큼 싸게 샀으니 만족한다. DVD 자체가 깨끗해서 케이스만 바꿔주면 깔끔해질 듯. 지르는 김에 싼 것들 몇개를 같이 질렀다. 1. 애정의 조건 (Terms of Endearment)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1983년작. 1984년 아카데미 5개부문을 수상하였다(작품, 감독, 여우주연, 남우조연, 각색). 한 15년전쯤에 비디오로 본 것 같은데... 30여년에 걸친 모녀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내며 마이클 고어의 타이틀 곡과 더불어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다. 예쁜 시절의 데브라 윙거를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