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gie's Blog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조합. 4가지 조합은 1 or 2, 3, 4, 5 or 6. 암에 좋다고 얘기되는 버섯들이 있다. 대표적인게 상황버섯(Phellinus), 차가버섯(Chaga) 등인데, 버섯을 통채로 사서 처리하여 먹기도 하지만 추출물을 알약으로 만들어 파는 제품들도 있다. 여러가지 버섯 추출물(Mushroom Extract)을 섞어서 만든 제품들도 있는데 단골로 나오는 버섯들이 영지버섯(Reishi), 표고버섯(Shiitake), 잎새버섯(Maitake) 다. 이 세가지 추출물을 섞어서 만든 제품도 있고, 차가버섯까지 4가지가 섞인 제품도 있다. 차가버섯은 Poly-saccharide 류인 beta-1,3-D-glucan이 다른 버섯에 비해 탁월하게 많이 포함되어 있다 (상황버섯의 10배라는..

오늘 부모님댁에 들렀다가 아버지께서 가지고 오셨다는 커피를 한 봉다리 들고 왔는데. 이 넘, 맛이 요상하다... 분명 커피는 커피인데 달고 진하고 강한 바닐라 향에 코코아 같기도 하고... 음... 특이하다. 살펴보니 말레이시아 산인데다 성분에는 인삼(Ginseng) 성분도 포함. 동남아 다방커피가 이런 걸지도... 평소 향이 좋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회사에서 에너지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오후 3시쯤에는 진한 인스턴트커피가 땡기는데 이 때 먹어주면 좋을 듯.

예약 손님만 받는다는, 주차장은 없으니 알아서 주차하라는, 메뉴는 해물탕 하나밖에 없다는 그 해물탕집. 아내가 어제 오전 9시부터 30분동안 전화해서 겨우 예약에 성공했다. 한 2년만에 방문한 것 같은데, 해물탕 大 메뉴에 랍스터가 추가되고 가격이 올랐다. 살아있는 문어와 랍스터가 올라오는 것만으로도 올킬. 게다가 중간에 산낙지를 넣어주시는데 다리하나를 잘라서 남자들 입에만 넣어주신다 (전에는 없던 서비스). 나는 깜짝놀랬고 내입에서 꿈틀거리는 다리를 본 애들은 기겁을. 진짜로 주차장이 없는데다가 가게앞 도로가 1차선 일방통행로라서 골목주차도 쉽지않다. 그냥 맘편하게 가게 바로 옆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는게 편하다. 주차요금은 30분에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