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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국영
- 돌비 애트모스
- 블루레이
- ★★☆
- ★★★☆
- 스칼렛 요한슨
- 돌비애트모스
- CGV 동수원
- 전주국제영화제
- 반지의 제왕
- 인물화
- 부게로
- CGV 오리
- 화실
- jiff
- 스타워즈
- 메가박스 영통
- ★★★★
- 샤를리즈 테론
- OST
- ★★★★☆
- ★★★
- DVD
- 박정현
- 유화
- 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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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술 : 수채화 유화/청백 미술 (206)
Doogie's Blog
36번째 수업 2016년 6월 18일 오전9시40분~오후2시 그림이 왜 어려운지 알았다. 어두운 부분을 묘사해서 밝은 부분을 드러내게 하는 거. 거꾸로 생각해야 하니 쉽지 않다. 훈련을 통해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채색을 하고 보니 스케치가 많이 아쉽다. 눈과 광대의 거리가 조금 멀어졌고 코와 윗입술 사이도 멀어졌다. 그것만 수정했으면 더 닮아 보일텐데... 금발 머리와 바탕을 칠했다. 오른쪽 귀밑 부분을 시범을 보여주셨다. 우선 면으로 구분하여 칠한다음 머리털 세부묘사를 하기로 했다. 세부묘사전 바탕을 칠하고. 머리를 칠하다 반쪽을 했는데 선생님이 만들어놓은 색이 떨어져서 배색을 새로 했는데 색이 똑같이 안만들어 진다. 그래서 왼쪽은 색이 달라졌다. 사진상 왼쪽이 조금 더 밝아서 이래도 되지 않..
35번째 수업2016년 6월 11일 오전9시40분~오후1시. 케이트 블란쳇. 수채화 4절지.이 피부색 만들기가 쉽지 않다. 선생님이 분홍색 계열만은 아니고 오렌지 계열이 살짝 들어가야 하고 화이트를 조금씩 써야 할 것 같다고 왼쪽 광대부분을 시범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나는 색을 만드는데 실패해서 거의 분홍계열로 채색을 해버렸고 ㅠㅠ 선생님이 수정을 해주셨다. 피부만 어려운게 아니고 입술도 어렵다. 그냥 입술이 아니라 약간의 광택이 있는 립스틱을 색이라 기존 처럼 칠해서는 광택 느낌이 안난다. 살짝 어두운 계열 색을 덧 씌우면서 갈라짐과 하일라이트 부분을 표현했더니 조금 비슷해졌다. 가장 기대했던 눈동자 채색. 눈동자 색이 아주 맑고 푸른 색인데 이 색 만들기도 어렵다, 물농도 조절로 비슷하게 된거 같기도..
34번째 수업.2016년 6월 4일. 오전9시40분~오후3시30분 오늘 마틸다를 끝내기로 했다. 지난 번 수업에서 목덜미와 어깨의 명암 그라데이션 처리가 어색했던 부분을 선생님이 수정해주셨다. 이상하게 목덜미 어깨 라인의 명암 그라데이션이 어렵다. 사실 계속 보면 수정할 부분이 계속 보이기 때문에 끝이 없다. 이정도 선에서 끝내고 집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콜린 퍼스. 지난번에 채색한 정장 상의의 명암을 좀 더 디테일하게 묘사했으며, 와이셔츠 깃의 명암 톤이 선으로 묘사되어 있어 선생님이 부드럽게 수정을 하셨다. 외쪽 눈 주변의 명암과 잔 묘사를 추가하였고 코 아래의 명암 조절과 수염자국 부분을 표현해주었다. 입술도 더 붉게 해주면서 명암의 디테일을 주가하였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부분 부분 붉은 톤..
33번째 수업2016년 5월 21일. 오전9시40분~오후3시. 오늘 재등록.콜린 퍼스. 4절 수채화지. 마틸다. 4절 수채화지. 갈색 배경의 톤을 더 어둡고 고르게 칠했다.
32번째 수업2016년 5월 14일. 오전10시~오후2시40분.콜린 퍼스. 4절 수채화지. 얼굴은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올렸다. 가장 재밌는 작업인 눈과 눈썹 채색을 했고, 명암을 더 진하게 올려주어 입체감을 더했다. 코 아래의 명암표현이 쉽지 않았다. 종이가 썩 좋지 않아서 물감이 겉도는 것 같다. 머리카락은 우선 대략적인 명암 덩어리만 잡아놓았다. 왼쪽의 잔머리 묘사는 선생님께서 흐린 색으로 시범을 해주셨다. 나머지도 이렇게 하면 될 듯. 흰머리카락이 많아서 어떻게 칠해야 할 지 고민. 인물 세부 완성 전에 배경을 먼저 칠했는데.. 사진과 달리 배경의 디테일은 안하기로 했다. 다만 오른쪽 배경의 밝은 그라데이션이 두시방향으로 있는 부분을 묘사해주었다. 마틸다. 4절 수채화지.마틸다를 마무리하기 위해..
31번째 수업.2016년 5월 7일. 오전10시~오후2시.콜린 퍼스. 4절 수채화지.
29번째 수업2016년 4월 16일 오전9시40분~오후3시. 오늘 끝낼 생각을 했으나 실패했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뭐 하나해도 오래걸린다. 오늘의 주 작업은 배경 칠하기인데.. 오른쪽의 갈색 배경은 그렇다 쳐도 왼쪽의 아웃포커스된 부엌배경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문제였다. 일단 채색할 영역에 물칠을 먼저하고 색을 올려서 번지는 느낌으로 시도했다. 효과는 나쁘지 않았는데 표현력 부족과 농도 조절 실패로 결과는 좋지 않았다. 지켜보던 선생님은 차라리 흰색을 사용해서 채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써보자고 했다. 바탕의 색을 더 올린 후 흰색을 과감하게 써서 경계를 뭉게는 방법이다. 마치 유화를 그리는 듯 하다. 나름 이해를 해서 그려봤는데 그래도 상단부분의 표현이 어색해서 선생님께서 죄다 손을 봐주셨다. 멀리서..
스물일곱번째 수업2016년 4월 7일. 17시15분~21시15분. 어머니 퇴원 도와드리느라 오전에 가지 못하고 저녁 수업에 참석. 새 그림을 시작하는데 인물(마틸다) 컬러 수채를 하기로 했다. 선생님과 어떤 사진으로 할까 논의 끝에 아래의 사진으로 결정했다. 고해상도 사진이 아닌게 좀 아쉽지만 처음부터 그리고 싶었던 사진이라 이견은 없었다. 첫 스케치를 했는데... 역시 인물 형태를 잡는게 제일 어렵다. 얼굴이 좁아지고 길어지다 보니 웬 처녀를 그려놨어... 선생님은 자기를 그린거 아니냐고.. ㅠㅠ 작은 사진을 책상 위에 놓인 큰 종이에 옮겨 그리는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선생님 도움을 받아 눈의 위치를 아래로 내리고 입을 올리고 턱고 깍고 코도 앞으로 당기고 얼굴 기울기를 고려해서 수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