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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8 (9)
Doogie's Blog
1984년 겨울방학. 어머니께서 나와 동생을 데리고 허리우드 극장에서 보여주신 영화가 고스트 버스터즈. 당시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아서 감독과 배우들의 이름을 모두 찾아 외우고 다녔고 이후 그들이 관련된 영화는 찾아보기도 했다. 아마 영화를 분석하기 시작한건 그때부터인 것 같다. 제작년인가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사실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90년에 개봉한 후속작 고스트버스터즈2에 많이 실망을 했었고 이제 더 이상 그 컨셉이 시대에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인공 4인이 여성으로 구성된다고 했을 때는 망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 다수의 여성을 주연으로 한 블럭버스터가 성공한 사례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건..
이것이 리부트 첫 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2016년 8월 24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9시 20분편. J15,16. ★★★★ 돌비 애트모스 시네마스코프 상영 Original Crew of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누구나 아는 재난사건에 대한 시니컬한 풍자가 있기는 하지만 작정하고 비판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냥 영화적 장치로 사용한 느낌이다. 하정우의 (코믹) 탈출기 같은 느낌. 그래도 김성훈 감독, 잘 만든다. 2016년 8월 21일 메가박스 영통 2관. 13시45분편. L6. ★★★.
43번째 수업 2016년 8월 13일. 오전9시45분~오후3시스칼렛 요한슨. 4절 수채화지. 오늘 재등록. 지난번에 스케치-얼굴 채색에 이어, 머리카락 덩어리 묘사와 얼굴 외 몸통 부분의 채색을 했다. 얼굴을 살리기 위해 주변부 묘사가 필요하여 얼굴 주변의 머리카락부터 색을 맞춰보았고 그러면서 눈주변의 명암도 보완했다. 역시 머리카락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입체적인 해석이 필요하다. 배색이나 붓질도 그렇지만 해석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그렇게 대략적인 머리카락 묘사를 하고나서 얼굴을 받치고 있는 손과 팔, 그리고 목-몸통으로 색을 칠한다. 면적이 넓다보니 칠하다가 중간중간 색을 만들어야 하는데 색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도 쉽지 않다. 그때 그떄 느낌으로 일단 색을 만들어서 칠해보고 선생님께 확인받는다. 오..
1. 뭐지? 같은 감독 배우인데 리부트를 본 듯한 이 느낌은? 2. 제이슨 본에게는 더 이상 파헤칠 비밀도 복수할 대상도 없다. 트라우마가 치유된 브루스 웨인 같은 존재. 진짜 리부트 해버리지?3. 카체이스 장면에 제작비 반은 때려부은 듯?4. IT전시회장에서 홍보하는 상품으로도 CIA를 도청 추적할 수 있다는 시대의미를 내포한 작품. 2016년 8월 9일. 메가박스 영통 4관. 19시45분편. G7,8. ★★★☆ CS. 돌비 디지털. 주환이와 함께.
42번째 수업2016년 8월 6일 오전9시50분~오후2시스칼렛 요한슨. 4절 수채화지. 스케치를 보완하는데 오늘 수업을 거의 다 써버렸다. 이마 길이 등 여기저기 비례나 디테일을 보완하고, 선생님 말씀으로 뭉게기로 입체감을 줘서 원본 사진과 최대한 비슷하게 보이도록 시간을 들였다. 역시 머리카락 모양을 파악하고 잡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다. 침대 헤드 부분은 생략해버릴까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이 할까요 말까요 하시더니 그려버리셨다. 그리고 얼굴 채색. 수채물감으로 채색하기 전에 지우개로 연필선을 날려줘야 되는데, 우선 채색할 얼굴 부분만 날렸다. 색을 선생님이 만들어 주셨고 코 부터 시작해서 전체 그늘 윤곽을 잡았다. 전체적인 이미지를 잡아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눈, 눈썹, 입을 묘사하였다. 그러고 ..
개봉일 첫번째 상영편 관람. 1. 다시는 무사시를 화나게 하지마라.2. 공고 카리스마. 하만 사마 이후 최고다.3. 관객은 나 포함 15명의 남자들. 이해합니다. 반가워요. 특전 : 클리어파일. 원작 만화에 비해 애니는 캐릭터 디자인이 별로다. 이오나가 중학생 수준으로 커버린 것도 별로고. 게다가 풀 3D여서 그런지 표정도 뻣뻣한게 어색하다. 하지만 안개의 함대 전투씬이 정말 박력 넘쳐서 그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다. 공고 등장씬에서 소름 돋았다. 안개의 함대 학생회 중순양함 아시가라. 전날 보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보다 더 사이코 같아서 아주 좋았다. 2016년 8월 4일. 메가박스 8관. 20시 20분편. G9. ★★★★VV. 돌비 디지털
내가 정말 영화 관대하인데... 이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최악일 가능성 70%. 프로덕션이나 감독이나 내가 뭘 만들고 있는지 모르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고, 성의없는 대사와 설정과 전개에 마치 80년대 액션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국장에 의하면 그들은 워스트 오브 워스트 악당이라는데 .. 그렇게 보이려면 한 두 단계정도는 더 내려놓아야 했다. 할리퀸이 아니라 그냥 마고 로비이고 조커가 아니라 그냥 자레드 레토. M2 ATMOS관에서 좋은 음악 잘 들었네요. 2016년 8월 4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21시30분편. O15. ★★ 돌비 애트모스 상영. O열에서 본 건 처음인데 스크린과 시선이 대략 맞아서 좋았으나 ... 사운드 에코가 심한 편이다. 처음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