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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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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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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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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s Blog
쥬세페 토르나토레가 영화로서는 성공한 감독이지만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글쎄. 그렇다고 재미가 없거나 시간낭비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닌게. 들으면 아는 음악과 그 영화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꽤나 감정적이 되는 장면들이 있다. 사실 초중반의 잘모르는 이탈리아 영화들이 나올 때는 좀 지루하기도 한데 셀지오 레오네의 황야의 무법자 시리즈부터 오홍하고 정신이 번쩍 들고 1982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미션, 언터쳐블, 시네마 천국의 명곡들이 줄줄이 나오면서부터는 그냥 이유 없이 눈물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이 영화들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 영화 보여줘봐야 아무 소용없는 짓이다. 앞자리에 어린 두 아들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 계시던데. 엔리오 모리코네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 정도로 천..
영화 천재가 연출한 영화를 보는 재미는 분명히 남다르다. 구도, 카메라 워킹, 사운드, 편집으로 의도한 분위기를 꽉차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니. 괜히 호러의 걸작이라 불리는게 아니다. 2023년 7월 2일 메가박스 분당 3관 C열 11석 시네마스코프 스크린 비스타비전 상영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메가박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2 테마1 Thrill & Crime :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 2022년 9~12월의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1에서는 사랑은 비를 타고, 블레이드 러너, 카사블랑카, 브이 포 벤데타, 엑소시스트, 보디가드를 상영했다.
기술적 측면이나 비주얼아트 측면의 성취는 대단했다. 멀티버스와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의 배경을 잘 믹스한 이야기도 괜찮았다. 그런데 (스포) 150분을 달리고 To be continued라고 끝내기에는 비주얼의 리듬과 달리 이야기의 전개가 넘 느려서 좀 지루했다. 결국 볼지도 모르겠지만 3편은 고민할 것 같다. 1편을 보고 시큰둥했는데 TV로 봐서 그런가 했더니 이번에 극장에서 본 후 내가 이런 스타일을 안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최근 애니메이션들은 음향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기대하고 애트모스관에서 봤지만 음향적으로 뛰어난 점을 못느꼈다. 화면비도 2.35:1이니, 요즘 관람료도 비싼데 본다면 그냥 일반관에서 보는게 낫지 않을까. 2023년 6월 24일 오후 12시 메가박스 영통 MX I열 14석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