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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헨리 카빌 (4)
Doogie's Blog
미션 임파서블 고유의 색채를 다소 줄이고 정통 액션 첩보물 포장을 씌워놓았다. 더 이상 할게 있을까 싶은데도 또 다시 감탄이 나오는 추격전과 카체이스를 선보이며, 마지막의 쌍 헬리콥터 액션씬은 역대급 (이걸 아이맥스나 MX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ㅠㅠ). 이 시리즈에서 꾸준히 존재를 위협받는 것은 사실 IMF이고 이던 헌트는 매번 IMF를 구원한다. 여전히 대역없이 액션을 연기하는 톰 크루즈가 놀랍지만, 나이는 어쩔 수가 없는 듯. 리암 니슨처럼 되기 전에 정리하는 것도 좋겠다. 2018년 8월 5일 메가박스 영통 7관 오전8시편 C7,8 ★★★☆ 돌비디지털 시네마스코프 상영. 민준이와 함께.
혹평만큼 엉망인 것도 없었고 비교 대상인 '어벤저스'가 이 영화보다 나은 것이 뭔지도 모르겠다. 이 세번째로 확실해진 것은, 마블 무비들이 (특히 어벤저스 시리즈) 개그로 점철된 밝은 분위기의 코믹북을 보는 느낌이라면 디씨 무비들은 인간들의 두려움 공포 좌절감을 위로해주는 신화적 존재로서의 비장감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그 방식이 어설프고 겉핧기 식이라도 나는 그게 좋고 중요한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에서 약점을 보이지만 잭 스나이더의 비주얼과 연출은 이 부분에서 효과적이었다. 어벤저스를 의식한 듯한 조스 웨던의 개그 코드를 낯설어하는 이들도 많았으나 전체를 훼손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보며 플래쉬의 캐릭터상 납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오히려 더 큰 걱정은 (단축된) 2시간만에 어떻게 3명의 신 캐릭터들..
조롱당했던 벤 애플랙의 배트맨. 미모 불평이 많았던 갤 가돗의 원더우먼. 그리고 아쿠아맨, 플래시가 등장하느냐 말도 않았던 던 오브 저스티스. 드디어 개봉했다. 그러나 시사회로부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거기에 로튼토마토와 메타스코어의 비평가점수가 맨 오브 스틸 이하로 떨어진다. 아 역시 잭 스나이더는 안되는 건가? 그래도 안 볼 수는 없는거 아닌가. 좋던 나쁘던 이런 영화는 기다렸다 보면 안된다. 개봉일에 보거나 최소 개봉주 주말에는 봐야한다. 개봉일인 목요일에 보려했으나 사정상 금요일 심야상영을 택했다. 150분여의 상당한 러닝타임인데 지루하지 않게 보았다. 전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 지루하게 느껴졌던 강강강 액션씬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무엇보다 잭 스나이더 특유의 어두운 땟깔이 DC 유니버스와 잘 ..
감독이 '잭 스나이더'라는 걸 보았을 때 느꼈던 왠지 모를 불안감이 결국 현실이 되어 버렸다. 크립톤 행성의 설정이 맘에 안든다. 전작들에 비해 크립톤 행성의 상황을 비교적 상세히 묘사하고 있지만, '나의 크립톤 행성은 이렇지 않아!'라고 외치고 싶은 구린 디자인 및 설정. 게다가 디자인 분위기도 어디선가 모방한 것 같다. 아바타를 보고 꼭 써먹어보고 싶었던 건지, 조엘(러셀 크로우)이 잠자리 날개를 가진 동물을 불러 올라탈 때는 한숨이... 수퍼맨이 지구인에게 '신'과 같은 존재라면 그의 고향 행성은 그에 걸맞는 분위기를 갖춰줘야 하는 것 아닌가? 리차드 도너의 수퍼맨은 우아하고 로맨틱했다면 맨 오브 스틸은 수퍼맨 액션물. 땅에서 하늘로 날아올라가는 모습만 봐도 다르다. 그 클락 켄트와 이 클락 켄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