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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
- 화실
- MCU
- 스칼렛 요한슨
- 부게로
- ★★☆
- 박정현
- 반지의 제왕
- ★★★★☆
- Nokia
- ★★★
- ★★★☆
- jiff
- 샤를리즈 테론
- 장국영
- 전주국제영화제
- DVD
- CGV 오리
- 유화
- 돌비 애트모스
- 건담
- 돌비애트모스
- OST
- 레드벨벳
- CGV 동수원
- 메가박스 영통
- ★★★★
- 캐리 피셔
- 인물화
- 스타워즈
- Today
- Total
목록해리슨 포드 (3)
Doogie's Blog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톤이 너무 달라서 속편이라 하기도 애매. 전편의 설정을 유지하려한 탓에 오히려 손해본 영화다. 애초에 블레이드 러너는 속편이 나오면 안된다고 본다. 이 자체로 대단히 잘만든 영화다. 스코트 필름류의 영상 음향 때깔도 좋고 드니 빌네브 특유의 쪼임이 있다.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큰 그림에 휘말린 형사 수사물 분위기로 전개. 리플리컨트의 미래나 혁명을 말하긴 하지만 오히려 AI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Her하고 비슷. 2049년에 소니가 지배 기업일지는 무척 회의적이지만 배급사니 이해해준다. 그 시대 도심 광고 간판들이 영화처럼 개념없지는 않을 것이다. 저 디스토피아 디자인은 그냥 70년대말의 상상도일뿐. 그 당시의 상상이었기에 대단한거지. 이 시점에..
2015년 12월 18일 메가박스 영통 M2관 19시 20분편. F11,12,13,14. ★★★★온가족이 함께 May the force be with you. 팬심, 추억 어드밴티지와 함께 밀레니엄 팰콘, 엑스윙의 활약에 힘입은 평가. 사실 오리지널리티 면에서는 낙제점이고 쌍J의 드라마 연출은 별로라서. 전투의 물량면에서도 아쉬웠던게... 몇 안되는 기체로 부풀려 보이게 하는게 마치 오래전 드라마 주몽을 보는 것 같았다.
전부터 계속 노리고 있던 차이나타운 DVD가 입고되어 같이 지른 타이틀들이다. 차이나 타운 (Chinatown, 1974) 잭니콜슨의 능글맞은 연기, 흡입력있는 이야기 전개, 멍하게 만드는 충격의 결말. 탄탄한 짜임새의 이 미스테리물은 그 뛰어남을 1975년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로버트 타운)으로 인정받는다. 논란이 좀 있는 폴란드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대표작. 소피의 선택 (Sophie's Choice, 1982) 메릴 스트립에게 첫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잔인한 선택을 강요당했던 전쟁의 기억으로 결국 불행한 결말을 맞는 소피라는 여인으로 사는 메릴의 연기는 몸서리가 쳐질 정도이다. 나의 소중한 알란 J 파큘라 감독의 작품.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로만 폴란스키..